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6단지에 벌써 6년째 살고 있습니다.

평소 재테크를 부동산쪽으로 관심이 많아 2년 정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부뱅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주변환경, 교통등을 비교해보면
정말 6단지가 가치에 비해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양동에 아파트라면 안돌아본 아파트가 없는데
조망권 운운하는 아파트도 저희 아파트만은 못하더라구요...

장점

1. 교통 : 가양동에서 제일 좋은 위치
신호 한번에 올림픽대로 진입 가능.
사통팔방으로 나아갈 수 있음.(김포, 강남등)
또한, 9호선 개통시 급행역인 가양대교 사거리
역 도보로 7분 이내면 이용 가능.

2. 쇼핑 : 이마트, 홈플러스, 까르프 도보로도 가능
특히 홈플러스,까르프 문화센타 있음.

3. 환경 : 단지 바로 연결된 산책로, 운동시설
일부 단지는 한강 조망 가능.
가양동에서 남향은 거실에서 조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6단지 일부 세대는 거실에서 가능합니다.
주변 궁산, 증미산, 구암공원, 한강공원 이용가능

4. 인심 : 6단지 분들 정말 좋은 분들 너무 너무 많습니다.

5. 학교 : 단지내 유치원-현재 유능하신 원장님이 인수하셔서
아이가 넘 넘 좋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길하나에 있습니다. 집에서 운동장이
보이는 단지도 많습니다.

6. 단지규모 : 거의 1500 세대


단점
1. 소규모 평형 : 30평대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위치는 너무
좋아서 이사가기가 싫은데... 30평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이사를 생각해야 하네요.

2. 임대아파트 : 임대 아파트가 많다는 것은 분명 단점 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임대아파트에 복지시설이 있어서 좋습니다.

임대 아파트야 서서히 외곽으로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분도 말씀하신 것처럼 6단지는 대지 지분이 넓고, 임대아파트가
나가고 그 자리에 재건축이 들어간다면 (물론 한참 후의 일임)
후~ 생각만 해도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이상 6년동안 살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적었습니다.

신혼이나 어린 아이가 있는 세대는 한번 꼭 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