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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대,대림,대우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중순에 최종결정을 합니다.

즉, 그때가 되면 입체 미니어쳐(가로x세로: 3mx5m)를 사용한 홍보관을 만들어서 집주인을 대상으로 평면도/단지설계도/주차장건설/건설비 등을 공개하고 추첨을 통해서 건설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제가 설명회(4/26)때 몇몇 건설사 직원에게 평면도등에 대한 질문을 하였으나 회사기밀(3개 회사가 경쟁관계)이라고 자세한 얘기는 해주지 않았지만, 6월중에 최종 평면도가 나오면 입주민들이 거의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얘기를 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리모델링평면도가 세로만 길어진다고 걱정을 하였지만 오늘 배포해준 각사 팜플렛에 제시된 평면도예를 보니 생각보다 좋은 평면이 많이 있더라구요.

앞으로 2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동신도 오늘 리모델링총회를 하여서, 앞으로 2~3년안에 도곡1동의 많은 아파트(한신,동신,럭키,대림,현대 등)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 같습니다.
크게보면 그때가 되면 도곡1동뿐만 아니라 양재역에도 굵직한 변화(신분당선개통, 대규모환승역건설, 남부순환도로변 고도제한해제, 가정법원입주 등)가 있을 겁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