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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실거래가 하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실거래 가격이 한 달 만에 1억원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0월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7㎡는 8억4250만원으로 9월달 9억5000만원에 비해 1억원 가량 떨어진 가격에 신고됐다.

송파구 신천 장미1단지는 83㎡ 10월 신고분이 7억8000만원으로 6월보다 900만원 하락했고

성남시 야탑동 매화마을 42㎡는 1억6000만원으로 8월보다 1500만원 낮다.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141㎡는 10월 신고가격이 19억7500만원으로 8월 신고분 18억원보다 1억7500만원이 올랐고

고양시 일산서구 산들마을 5단지 85㎡도 3억5900만원으로 5월에 비해 400만원이 올랐다.

한편 강남 3구 월간 실거래가 거래건수가 100여 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10월 중 강남 3구 아파트 거래건수는 156건으로 지난 5월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다.

강북지역 14개구 역시 464건으로 지난 4월 4401건 이후로 급속하게 거래건수가 줄었다. 

 전국 거래건수는 2만7479건으로 9월 2만5639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