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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대진칼럼) 대선이후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만남은 헤어짐을 전제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헤어짐은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며 작별을 고한다고 합니다.
세월과의 만남은 언제나 시작부터 헤어짐을 전제로 다가왔다 사라져 갑니다.

길면서도 짧았던 2012년,
그 여정이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 합니다. 

시작과 더불어 어제라는 세월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우리들 마음엔 아쉬움과 미련만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물어가는 한해가 허무하기만 합니다. 

저무는 한해 끝말에 양자대결로 굳어진 대선 풍경을 바라보면서 말과 행동이 일치된 정치 지도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2분간의 연설로 온 국민의 추앙과 존경을 받았던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였습니다.
이 연설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즈버그(펜실베니아주)에서 한 연설이었습니다. 

이 짧은 연설문이 유명한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명분을 몇 마디로 간결하게 압축하고 미국사의 대사건인 남북전쟁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 민주정부의 원칙을 핵심적으로 포착해 제시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설문 전체에 탄생(birth)과 죽음(death), 재생(rebirth)이라는 상징적인 은유 구조가 관통하고 있어 한 편의 시처럼 읽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게티즈버그 전투는 전쟁 시작 이후 줄곧 열세를 면치 못했던 북부군이 남부군을 이기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준 중요한 전투였는데 이 전투 이후 전쟁의 향배는 북군에 유리하게 전개됐고 어느 정도 승기를 잡자 북부의 지도자들은 전장에 방치된 시신들을 안치해야 한다는 생각이 미쳤습니다. 

이렇게 해서 게티즈버그 전투 4개월 후 링컨은 전몰자 국립묘지 봉헌식에 참석해 연설을 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신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위대한 연설이 탄생 되였습니다. 

이 연설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도 있었는데 링컨에 앞서 두 시간 연설했던 웅변가 에드워드 에버렛은 “나는 두 시간 연설했고 당신은 2분간 연설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두 시간 연설의 묘지 봉헌식 의미를 당신의 2분 연설처럼 그렇게 잘 포착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라고 탄식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총266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단 2분간의 연설은 식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설로 손꼽히며 미국사의 기념비적 텍스트의 하나로 오늘 날 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대선 주자들의 유세장면이 온 매스컴을 통해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정말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 그리고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국민을 위한 참된 지도자를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지도자의 입에서 우리국민을 위한 이런 말을 듣고 싶습니다. 

“기억할수록 고마웠습니다!”
“생각할수록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집값 바닥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가운데 주택시장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선은 나라의 정책을 좌우하는 대통령을 뽑는다는 의미 외에도 후보들이 대선기간에 갖가지 공약을 제시하고 취임 후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책을 펴기 때문에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역대 대선기간과 새 정부 출범 초기 집값 변동률은 이 같은 '대선 효과'로 다른 기간보다 항상 상승세를 보여 왔습니다.
실제 과거 집값 변동률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하향 안정세를 타다가도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거나 상승 국면 땐 오름폭이 더욱 커졌습니다. 

과거에는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집값이 급등하는 대선 효과가 어김없이 나타났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조금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과거 대선 때는 부동산과 관련해 굵직한 공약이 등장했지만 올해는 마땅한 공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예년 대선과 올해 대선의 가장 큰 차이는 각 후보의 부동산 공약이 하우스푸어 등 주거 복지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예년과 같은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활성화는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여 집니다.

이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부동산 시장이 침체의 골을 벗어나는 것이 어렵다는 데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통상 새 정부가 들어서면 경기 부양에 나서는 게 일반적인데 새 정부도 공약으로 내놓지는 않았지만 출범 후 부동산을 포함, 경기부양에 나설 경우 주택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포 재건축, 오늘의 현장보고! 

일이 잘 풀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크게 기뻐하거나, 일이 안 풀려 적게 번다고 해서 결코 좌절하지 않는 자세, 즉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을 “항상심”이라 표현합니다. 

모든 투자의 성공 원칙은 자신이 갖고 있는 “항상심”에 대한 마인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을 지속하다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의 성취를 맛보리라 봅니다. 

요즘 개포재건축 시장은 '바닥이다, 아니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음을 대부분 동의하지만 '반등'의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바라다본다면 거래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대부분 급매물 위주였고,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가격이 상향조정되면 다시 거래가 끊겨 시세가 하락하는 박스권 형태의 움직임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에 반등이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다고 하나 급매물 이외의 추가 매수 세력이 붙지 않고 있고 또한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호가 차이가 있다 보니 실제 매수세가 따라 붙어 거래 될 수 있는 물건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때문에 거래에 신중을 기하는 것은 매수세만이 아니라, 매도세 역시 신중하기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매도세가 신중하게 생각하는 원인은 저점을 통과하고 가시권에 들어온 재건축 사업으로 조만간 반등 장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며, 또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부동산 바닥론도 그 한 몫을 하고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강남 개포 재건축 시장은 아직도 부동산 시장의 중심축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시장 여건만 호전된다면 기대심리에 부합되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의 개포 재건축 시장입니다. 

개포 재건축 전문,
개포 대진칼럼은 재산 증식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대진 홈페이지 : http://cdj9301.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