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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중층 재건축에 획기적인 평형증대는 없다.
이것이 정답이랍니다.

정권교체가 문제가 아닐걸요. 워낙 반강남 국민정서가 팽배해있어서..
아무리 피해가려고 해도 이게 핵심이기 때문에 피할래야 피할수 없죠.
청담한양도 소폭증대가 꼭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밀고 나가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청담한양이 승인이 나니까 제일먼저 대치동, 개포동쪽에서 들썩들썩 하더군요.
한양은 별볼일 없으니까 대치, 개포로 붙어라... 그래야 돌아가는 몫이 더 크다..
조용하던 청담한양이 먼저 앞서가니까 아내모들처럼 배가 아프신건지..

분명한 것은 청담한양이 피하지 못하는 폭탄은 후발주자들도 피할수 없다는 사실.
후발주자가 피할수 있다고 기대하는 폭탄은 청담한양도 이미 피해갈 궁리를 충분히 해보고나서 내린 결론이 이렇게밖엔 안된다는 사실.
노통의 유시민카드 강행으로 보건데 암만 여론이 악화되도 정권의 똥고집은 그대로 밀고나갈 것이란 사실.

꼭 남 하는것 보고 뒤에서 평형증가가 적으니 어쩌니 궁시렁거리는 사람들 많은데, 그럼 잘난 님들이 한번 해보세요. 앞으로 10년 이내에 청담한양보다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재건축이 가능한지..

아참, 저 청담한양 주민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