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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5월이어서 그런지 천천래미안아파트와 인근 성균관대

캠퍼스, 일월호수에는 아직도 철쭉 등 온갖 꽃들이 활짝 피면서 꽃향기를 풍기고

있으며  봄의 끝자락에서 가는 봄을 아쉬워하는 듯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34평형 638가구, 26평형 238가구 총 876세대로 구성된 천천래미안은 성균관대역

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아주 편리하고 바로 앞에 인접해 있는 성대

캠퍼스에 나무가 많아 공기가 쾌적하고  항상 좋은 내음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

일월호수까지 조깅, 산책코스로도 최고이며 북수원 온천과 피트니스센터가 인근

에 있어 체력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애경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하기에 매우 편한 곳이

며 또 성대역에서 1호선 전철뿐 아니라  서울 강남,사당지역과 서울역 방면의 광역

직행버스가 수시로 운행되어 출퇴근이 용이한 서수원지역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과 수도권 일부 조정대상지역은 지난 4월1일 이후 다주택자에게 양도소득

세 중과가 시작되었고 그 이전에 나온 급매물을 전세로 살던 사람들이 사들이면서

일시적으로 매매,전세수요층이 얇아져 매매거래가 끊기고 전세수요자들도 이동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주택시장이 잠시 얼어붙은 듯 매도자와 매수자간에 힘겨루

기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값 상승세 둔화여파가 재건축단지가 몰려있 

는 서울 강남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세이고  정부의 의지대로

집값 안정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처럼 보이고 있어 단기간에 집값 반등가능성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정부의 전방위적 부동산규제와 6월 지방선거, 월드컵, 남북미 정상회담 등 주변 이슈

가 많아 아무래도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조금 오래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주택시장

매도매수 간에 눈치 보기싸움은 여름철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인근

용인,동탄,오산지역의 전세가격 하락현상과 더불어 이미 시장을 끌어 내리고 있는 경

기도 외곽 일부지역의 입주물량 과다문제는 지방선거이후에 본격화 할 보유세 인상,

금리상승과 함께 역시 시장을 위축시키는 불확실성의 요소로 보고 있으나  이곳은 역세

권아파트인 관계로 간혹 신혼부부 등 진성 실수요자의 방문으로 거래는 뜨문뜨문 이어

지고 있으며  매매가격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현장이야기로는 이달 중 인근 화서역에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 지역에서 오랜만에 분양되기 때문에 새 아파트를 크게 선호하는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2,355세대의 대단지에 역세권아파트로 입지여건도 양호한 편

으로 주변 거주자의 호응도 좋은 편이나 분양가가 예상보다 높아(평당 1,600~1,700만

원선) 청약 경쟁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글 쓴 이:천천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인수)

                                                    [천천래미안아파트]

                                                    [목련과 성대 도서관]

                                                   [인근 일월호수 전경]

031)297-8811                             [[목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