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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한달을 며칠 남겨두지 않고 있는 둔촌주공의 거래 시장은 다소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저가 매물 위주로 소신 매수가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나 전반적으로 매수세의 움직임은 관망세가 유력한 모습이고 매도자들의 경우에도 쉽사리 현 수준에서 가격을 추가적으로 낮추기 보다는 버티기 전략을 통해 양자간 가격 줄다리기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모습이다.

- 대기매수자들의 경우 최저가 매물이 아니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매도자들의 경우에는 이제 바닥을 치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에 따른 반응으로 쉽사리 가격을 낮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현재 시장에서는 거래도 주춤한 모습이지만 저가 매물량도 전 평형에 걸쳐 골고루 출시되어 있는 가운데서도 저가 매물량 변화 모습도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이번주를 통해 강동구청의 각 부서 회람이 마쳐지는 둔촌주공 정비계획 변경안이 다음주쯤엔 서울시에 접수되고 서울시의 각 부서도 회람이 마쳐지는 기간을 감안하면 아무리 빨라도 12월 둘째주 이후에나 본 안건을 심의할 소위가 개최될 것으로 보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까지 상정되어 심의 통과가 되기까지는 12월중에 최종 마무리 되기엔 시간적으로 상당히 촉박 할 것으 로 보여 거의 1월초순에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러나 12월중에 예상되는 서울시 소위를 통해 심의 결과가 거의 최종 결과로 받아드려도 무방한 상황이기에 둔촌주공의 정비계획 변경과 관련한 결과는 12월을 통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조합에서도 12월의 결과를 통해 추가적인 사업 일정이 제시 될 것으로 보여 12월은 둔촌주공의 사업방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12월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저가 매물을 매수하고 세금 혜택을 받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평형에서 지난 추석전 가격대로 회귀한 저가 매물이 극소수 눈에 보이는 상황이기에 발빠른 선택이 어느때보다 필요해 보인다. 매도자들의 경우에도 상황에 따라서는 12월을 매도시점으로 삼아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기에 단골중개업소를 통해 정확한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어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2억9천5백. 16평 4억9천. 18평 5억4천. 22평 6억2천5백. 25평[지분29.83평]7억.

2단지 16평 4억9천. 22평 6억2천.25평[지분29.3평]6억8천.

3단지 23평 4억9천5백. 31평 6억1천5백. 34평[지분29.3평]6억8천5백.

4단지 23평 4억8천. 25평 5억2천5백. 31평 6억. 34평[지분28.66평] 6억5천.

34평[지분29.83평]6억8천5백.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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