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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서울시 심의가 몇차례 소위원회(이하 '소위')에서 보완 결정이 나면서 상당히 시간을 끌어 왔는데 오늘 전격적으로 소위가 개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위 자체도 통과하지 못한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이번 소위 자체를 통과한 것만으로도 이제 둔촌주공의 미래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에서 빠른 결정이 기대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소위에서는 1-2차례 더 소위를 개최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자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빠른 결정을 감안하여 용적율 250%안과 274%안을 본회에 상정하여 본회의 결정에 따르자는 쪽으로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둔촌주공 조합에서 상정안 보완안이 서울시와 소위 위원들에게 설득력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져서 본회의에 상정하여 본회의 위원들을 통해 2가지 안 중 가장 적절한 안으로 빠른 결정이 되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다시금 도시계획위원회 일정이 잡히겠지만 1월중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도 기대해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첫 걸음이기에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빠른사업진행이 기대되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좀더 구체적인 소위 결정 배경 및 그 의미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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