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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하게 봄의 정취가 짙어가고 있는 가운데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추진 일정도 새봄을 맞이 한 것처럼 활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4월 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공람공고가 진행중에 있고 3월 30일에는 조합원 총회를 통해 추후 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제시 및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4월중반이후 결정고시를 득한이후 사업승인인가 신청 절차를 위한 사전 작업인 건축 심의 절차가 본격화 되는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둔촌주공은 3월 첫주간이 지나면서 호가 상승폭이 다소 감소하고 거래 속도도 다소 떨어지며 '숨고르기 장세'가 시작되었는데 그런 와중에서도 3월에 들어 현재까지 10여건에 육박하는 거래 모습을 통해 볼 때 확실한 가격 지지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실제 거래가격의 추이는 횡보세가 확연한 모습이며 당분간 새정부의 부동사 거래 활성화 대책 발표전까진 거래가격 추이는 대체적으로 강보합세가 유력한 상황으로 가격 하락은 거의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호가 상승폭이 다소 감소하는 모습에 가격 하락으로 해석하는 부류도 있었지만 실제 출시되는 매물량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가 모습없는 가운데 매물량이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은 눈에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그나마 거래를 위해 출시되는 매물들도 최근 거래된 가격대 이하로는 출시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들도 시장 변화에 대한 해석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는 모습인데 외적 요인에 따른 변화이든 내적 요인에 따른 변화이든 최근 시장 변화는 최근까지 이어진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는 상황으로 몰리는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새정부의 새로운 정책 변화에 따라 변화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최소한 현재 이상의 가격 지지선은 당분간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1차 지지선의 변화는 새정부의 정책이 발표되는 3월말과 4월 초순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중 2차 지지선의 변화는 6월말 취득세 연장 여부에 따라 변화되는 모습이 예상되는데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정부 정책 변화외에도 자체적인 사업 진행 모습이 순조로울 경우 더 강하게 영향을 받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결국 시장 분위기상 단기적인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진다 하여도 매도자들의 경우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을 것은 분명해 보이고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우량 매물에 대해선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듯 합니다.

일단 대기매수자들의 3월중 매수 타이밍은 이번주중부터 다음주 말일전 주 중반 전까지가 가장 적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소개합니다.(2013년 3월 19일 현재)


1단지 16평 5억7천. 18평 6억2천. 22평 7억5백. 25평[지분29.83평] 7억6천5백.
2단지 16평 5억7천. 22평 6억9천. 25평[지분29.30평] 7억4천.
3단지 23평 5억7천. 31평 6억8천5백. 34평[지분29.3평] 7억5천5백.
4단지 23평 5억6천. 31평 6억8천. 34평[지분28.66평] 7억4천. 34평[지분29.83평] 7억7천. 

이상 부동산헤드라인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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