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강남에서 동탄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메가폴리탄...

이름하여 경부특별시 판교,분당,용인,동탄!

국가의 모든돈이 경부특별시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매물은 자취를 감추고...

향후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압박속에서도, 경부특별시 지역 위주의

선별장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밀어주고, 삼성이 투자하는 경부특별시는 명품입니다.

몇년후엔 아무도 접근할수 있는 신강남이 됩니다.

지금 진입하세요. 아직 강남보단 쌉니다

===========================================================
신도시가 서울 수도권 집값 영향줄까

쿠키뉴스 | 기사입력 2007-06-01



[쿠키 경제]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체로 신도시 발표가 서울·수도권 전체 집값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도시 예정지가 서울 도심에서 반경 40㎞ 이상 멀리 떨어져 있어 신도시 후광 효과를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해밀컨설팅 황용천 사장은 "이번 발표가 경기 남부권을 제외하고 서울 등에는 큰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며 "이전 신도시 발표 당시에는 인근 민간 아파트 가격에 비해 분양가가 높아 주변 시세를 끌어올리는 악순환을 낳았지만 이제는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 안정세를 유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땅값이 상당히 올라 정부 목표대로 평당 800만원대에 공급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판교의 경우 평당 800만원대에 공급하려다 결국 1300만원 안팎에 분양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동산연구소장도 "실수요자들이 대부분 9월 이후로 내집마련을 미루고 있는 데다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강남 주택 매수세도 한계가 있어 장기적으로 서울·수도권의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도시 예정지인 동탄2지구 인근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등 경기 남부 지역은 당분간 집값이 들썩일 전망이다. 이미 부처간 혼선 등으로 언론 등에 일부 지역이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땅값과 집값이 급등한 데다 신도시 후광 효과로 투자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건교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 땅값 상승률은 1.22%에 그쳤지만 동탄이 포함된 화성은 2.00% 올랐으며 용인 처인구도 2.30% 올랐다. 부동산써브가 분당급 신도시 추가계획이 나온 지난해 11·15대책 이후 5월25일까지 경기도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평균 7.78% 올랐지만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된 광주(15.64%), 화성(9.37%) 등은 평균을 웃돌았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자재비 상승 등을 고려하지 않고 분양가를 평당 800만원대로 정한 것도 문제"라며 "수요자들이 품질이 떨어지는 아파트를 선택하기 보다는 다음주 분양을 앞둔 메타폴리스 등 기존 동탄신도시 아파트로 몰리면서 투기열풍이 불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