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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광명시 하안동에 사는 주부랍니다. 생활하기에 아파트가 좋아서
여기서 뿌리를 박으려 1가구 2주택을 간신이 이어가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여기 수준이 영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에서아이 둘을 학교보내기엔 부모로써 마음이 편치안은 일들이 요즘에 우연찮게 생기게 되어 고수님들에 의견을 듣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학교 문제인데 그 곳에 학교다니는 아이들에 수준을 알고 싶습니다. 꿈나무 같은 예쁜 아이들입에서 나오는 욕설도 싫고 놀이터에서 갈취나 폭력도 싫습니다. 이런것들을 저희 아이가 겪은후 한숨만 나오고 좀더 나은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만 전 강남은 능력도 안되고 삭막한 그 곳은 가기싫습니다.

평촌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은 있는데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어떤 아파트가 얼마이고 학교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심정은 이민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지만 마음맘 있을뿐 어쩔 도리가 없네요.

우연히 평촌 월-마트에 쇼핑을 가다가 여러번 지나처 보았는데
호감이 많이가는 곳이더군요.
전 집을 한 곳만 팔아서 일단은 전세로 가려고 합니다. 대출이 좀 있어서 그걸 갚고나면 중형 평수정도는 갈수 있을것 같은데..그 곳 시세를 모르니 판단이 잘 안서는군요. 부동산 뱅크 시세를 보니 시세 차이가 크던데...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