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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푸르지오에 살고 있는 세입자로써 내년 2월에 전세 기간이 만료되면 움직이려고 알아보는중 입니다.

저도 낙천대와 푸르지오를 비교중입니다.

낙천대 - 대로변으로 단지내로 진입이 용이함
지하철 5호선/9호선 이용불편
88체육관이 위치해 있어서 웰빙욕구충족,반면
빈번한 녹화와 연예인행사로 대형 관광버스의 주차등 환경
을 헤치는경우가 있음
용적율? 아파트 높이로 비교하면 15층이상

푸르지오-대로변에서 100미터 정도 안쪽에 위치해 있음
지하철 5호선 우장산/화곡역 더블 역세권
지하철 9호선 개통시 환승역 이용편리함
단지내에 아파트 높이 보다 낮은 발산을 끼고 있어
다양한 산책로와 암자가 있어 정원같은 느낌.
우장산역쪽에서 진입시 복잡함을 느낄수 있음.
9-15층 높이의 아파트로 쾌적함.


두 아파트가 비슷한 시기에 입주를 하여 강서구의 대표 아파트로 각축을 벌여왔엇는데 주변정리가 잘되어있는 낙천대는 지하철 역세권에서 멀리 떨어진 약점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는반면, 푸르지오는 역세권이지만 단지 입구로 들어오기가지의 진입로가 불편한 약점이 있습니다.

이상 장/단점을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현재 1년반 동안 푸르지오에서 살면서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주거에 100프로 만족합니다. 남들이 지적하는 진입로의 문제는 익숙해지면 오히려 사람사는 냄새 나는듯해서 좋습니다.
퇴근후에 아파트에 들어오면 도시의 소음/공해에서 자유롭습니다. 오히려 새소리가 시끄러울 정도 입니다.

말보다 직접 방문해 보시는 것이 결정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매물이 귀한게 사실입니다. 실거주자들이 많아서 그렇겟지 생각 했었는데,,밑에 글을 읽으니 양도세 면제 기간을 충족 시킨후에 거래하려는 집주인들의 생각 때문이었군요..

현재 살고 있는 집주인을 설득해서 매입하여 그냥 계속 이집에 살고 싶군요..집주인이 매도할 의사가 있는지 알아봐야겟습니다.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