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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경부 고속도로 건설에 힘을 모읍시다


제2 경부 고속도로 건설 사업

사업개요

노선명
제2 경부 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위치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E19) ↔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E30)

노선연장
129.1km (설계속도 : 100km/h)

구성
왕복 6차로 / 터널 35개소 / 교량 141개소 / 분기점 7개소 / 나들목 9개소 / 휴게소 4개소

사업종류
재정사업 (국토해양부 / 한국도로공사)

사업기간
2008년 ~ 2018년

진행상태
예비타당성조사('08.12)→타당성조사('09.11)→기본설계('09~)※중단→실시설계→착공

착공예정일
미정

준공예정일
서울~용인(2015년 개통 목표) / 용인~세종(2018년 개통 목표)

사업비
약 6조원

사업목적
수도권 고속도로망계획 중 남부 5측으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기능을 보완하여 수도권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주요 신도시를 연계하는 고속도로의 효율적 구축과 세종시 충청권의

연계기능 및 새로운 교통축 확보로 균형발전 도모

기대효과
제2경부고속도로는 용인 남사복합신도시, 동탄 제2신도시, 오산 세교지구 등 수도권 남부

신도시를 종단하는 황금노선.

특히 3개노선 (경부, 중부, 평택~음성 고속도로)이 지나는 안성은 교통 요충지로 새롭게

부상될 전망.

특징및논란
막대한 건설비용 조달문제.

남한산성 통과문제로 인한 환경파괴 및 민원제기 문제로 인한 사업지연.

현재 고속도로 상황으로 보았을 때 건설이 시급하지만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언제 건설될 지.


***예정 나들목 분기점

남구리나들목(구리포천고속도로)

↔강동나들목(올림픽대로)

↔서하남분기점(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광주성남나들목(성남~장호원간 국도)

↔오포나들목(국도 43호선)

↔용인분기점(영동고속도로)

↔금이분기점(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동안성나들목(국도 38호선)

↔동안성분기점(평택제천고속도로)

↔서운나들목(국도 34호선)

↔동천안나들목(국도 21호선)

↔동천안분기점(경부고속도로)

↔연기나들목(국도 1호선)

↔의당분기점(공주청원고속도로)

↔세종나들목

↔동공주분기점(당진영덕고속도로)

※ 의당분기점~동공주분기점 구간 공주청원고속도로와 중첩(계획)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도







청원 오창 전세 상승률 전국 두번째

오송 대비 2 배 이상 높아 …

충북 주택 전세 가격 상승 견인

오창산단·오송 과학 단지 활성화 인구 유입 증가 물량부족



데스크승인 2013.08.14 cskyung74@cctoday.co.kr


전국적으로 주택 전세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아파트 전세가 상승은

청원 오창지역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부동산 알리지와 부동사114에 따르면

지난 6월말과 7월말 현재 충북 청원군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7.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남 양산(69.3%)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청원지역의 주택전세거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오창과 오송의 총 79건(부동산 114)을 분석한 결과


같은 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가

오창이 오송에 비해 많게는 2배 이상 높았다.

실제 58㎡(17.6평형) 규모의 오송 진흥아파트의 전세가는 6000만원이었지만 59㎡(17.9평형)의 오창 1차 우림필유 아파트는 1억 3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지역별 평균 주택전세가 상승률에서도 충북은 전월에 비해 0.49%가 올라 경북(0.76%)과 서울(0.52%) 다음으로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0.37%보다 높은 것이다. 충북지역 전체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억 86만원이다.



충북지역은 청원 오창 뿐만 아니라

충주(1.04%), 청주 흥덕구(0.32%)의 주택전세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주택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평균 58.9%로

아파트(64.0%), 연립주택(59.6%), 단독주택(42.0%) 순으로 높았다.


충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69.8%로 충청권에서 가장 높았다. 충남은 69.7%, 대전 68.5%, 세종시는 60.6%로 집계됐다.

이처럼 주택전세가가 전국적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데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지난 6월 취득세 감면 종료후 매매시장의 침체 속에서 전세선호 수요가 이어진 이유를 들었다. 충북은 충주(1.04%)의 경우 입주예정단지 매매를 위한 대기 수요와 세종시 근로자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청원지역의 아파트 전세가를 견인한 요인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활성화 되면서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전세물량 부족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와 별도로 청원 오창의 경우

생활 불편을 느꼈던 일부 아파트 입주자들이 인접한 청주 율량택지지구 개발과 함께 매물로 내 놓고 청주지역으로 다시 나오려는 심리 때문에 전세수요 부족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대원은 84~131㎡까지 3개 유형의 대원칸타빌 4차 아파트 614가구를 최근 공급하고 있다. LH공사도 율량택지지구에 최근 국민임대 아파트 29~46㎡ 타입 102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남주 공인중개사(청주현대경매 소장)는 “매매보다 전세 선호현상이 빚어지면서 공급물량이 달려 전세가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며 “특히 중소형대 아파트와 연립주택으로 갈수록 전세가는 높다”고 말했다.





청주-청원 통합으로

오창-청주 지역 아파트값이 게속 오르더이만

거래 활성화로 충북도 지방세 수입이 짭짤 허다는 소식이내여..


청주공항 활성화,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

첨단 의료도시,오송역 역세권 개발,

충북 경제 자유구역 개발,청주-청원통합,,,,,,,

개발재료 만땅으로

오창-오송-청주 부동산 시장이 큰일 낼 거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 활기로 '곳간' 두둑해진 충북


충북도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 덕분에

타 지자체와 달리 오히려 목표치를 넘어서는

세금을 거둬들여 '곳간'이 두둑해졌다는 세게일보 소식입니다.

1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가 올해 세수 결함 발생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는 6500억원의 세수 결함이 예상되자 4000억원 규모의 감액 추경을 편성하고, 시·군 지원 예산을 600억원 가까이 줄이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군살빼기에 나섰다.

그러나 충북도는 아직 올해 감액 추경 편성 요인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거둬들인 지방세가 3232억원으로 애초 6월까지의 목표치 3092억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도는 이런 추세라면 올 한 해 6887억원으로 잡은 지방세 징수 목표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지방세 징수액이 목표액을 넘어서면서 세수 결함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세입 목표를 무리하게 늘려잡지 않고 보수적으로 편성한 것이 한몫했다.

올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한 또 다른 이유는 차질없는 지방세 징수다. 여기에는 도세의 55%를 차지하는 취득세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 들어 6월까지 취득세 징수액은 1836억원으로, 올 한 해 목표치 3658억원의 꼭 절반 수준이었다. 당초 목표와 딱 맞아떨어지는 선이다. 취득세는 부동산과 차량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다.




***오창 산단에 2014년 복합 문화 센터 건립

11월 착공 … 도서관, 미술관, 대강당, 회의실 구비

충북넷


충북 청원군은 내년 말까지 오창읍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이 149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지을 이 센터는 도서관과 미술관, 대강당,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오창 주민들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기사입력: 2013/08/18 [17:59] 최종편집: ⓒ 충북넷








오송,오창,청주공항 주변에 조성 중인 충북 경제 자유구역이

심볼마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송역 과 청주공항 주변에

초고층 주상복합이 겁나 마니 생길 거 같습니다


진짤루 오송-오창 지역이 신수도권 시대에

완전 중심 지역으로 떠 오를 거 같습니다


지리적으로도 국토 의 완전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걸랑요


오송-오창 경제자유구역의 무궁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충북 경제 자유구역청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으로 충북의 위상을 높이는

희망의 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CI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

이번에 확정된 CI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의 모티브인

바이오·에어로·에코를 의미하는 3개의 상징이

하나로 모여 충북경제자유구역이 만들어졌음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전체적인 콘셉트는 태양을 상징화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가운데의 별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충북의 위상을 높이는 희망의 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다양한 사용 매뉴얼을 제작해 활용함으로써

충북경자청의 이미지 제고와 기업 유치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부축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상위권 포진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과천·화성·오산·용인 등 경부축 주거벨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들로,


편리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을 앞세워

과거 부동산 활황기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곳들이다.



21일 국민은행 시세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말 대비

지난달 경기지역 전세가 상승률은


화성시가 65.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과천(64.3%), 하남(63.4%), 수원 영통구(55.8%),

오산(55.6%), 용인 기흥구(54.2%)와

용인 수지구(51.3%)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화성 반송동의 동탄시범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전용 59㎡ 전셋값은 2008년 말 9000만~1억원에서

최근 2억1000만~2억3000만원으로 2배 이상 급등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평균 전셋값 상승률은 35.6%, 서울은 38.4%였다.








청주-청원 통합을 앞두고

오송-오창 아파트값이 폭등 하고 있다는 소식 입니다


이러다가 청주-오창 지역두 평당 천마넌 넘 갔다.........




***충북 청원 아파트 매매ㆍ전셋값 동시에 '껑충'


가을이사 성수기 돌입 대전ㆍ세종 전셋값 '상승'


수도권의 영향으로 지난주 전국의 전셋값이 전주대비 크게 뛴 반면 대전과 세종, 충남북의 전셋값은 전국 상승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전ㆍ세종, 충남북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였으나 전셋값은 전주대비 0.2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연속 상승에서 보합세로 돌아섰고, 전셋값은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상승 분위기를 탔다.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전주보다 0.06%, 0.12% 올랐다.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비해 0.01%, 전셋값은 0.22% 상승했다. 그러나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전주에 비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충남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전주 비해 각각 0.05%와 0.10%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에서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많이 뛴 곳은 대덕구(0.24%)였으며 유성구(0.11%)도 강세를 보였다. 중구(0.03%)는 소폭 상승했고, 동구ㆍ서구는 보합세를 보였다.

전셋값은 동구ㆍ서구(0.18%)가 대전에서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중구(0.14%)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성구(0.04%)는 소폭 상승했고, 대덕구는 전주와 변동없었다.

지난주 충남의 부동산 시장은 뚜렸한 양극화현상을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는 아산(0.15%)과 공주(0.08%)의 강세 속에 천안(0.01%)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논산과 계룡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충남의 전셋값은 아산(0.20%)이 가장 많이 뛰었고, 천안과 공주(0.06%)도 강세를 보였다. 논산과 계룡은 아파트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전주와 변동없었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충북은 청원지역이 초강세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가는 청원(0.35%)이 가장 많이 뛰었고 청주(0.01%)는 소폭의 오름세를, 충주는 전주와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전셋값은 청원(0.46%)이 전주에 이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청주(0.06%)와 충주(0.05%)도 비교적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KB국민은행측은 전국의 아파트 전세값은 수도권의 초강세 영향으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가을이사철을 맞아 전세수요가 늘면서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충청투데이




3년뒤 입주하는 오창 2 분양가가

평당 700 마넌 내외루 결정이 되었내여............


대부분 25평,33평 등 소형 평형 분양가 치고는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내년 청주시와 통합을 하면 평당 천마넌 까정 갈테니깐요


중요한 대목은 기존 오창 1신도시

40-50평대 중대형 평형이 희소가치가 잇을 것으로 보이네요.......


무엇 보담두 오창은 인근 옥산 산업단지에

엘지하우시스등 대기업덜이 대규모로 곧 입주 하니깐요


청주-오창 통합을 게기로

오송-오창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엄청 오를 전망입니다


오창 신도시에 기업체 와 연구소 간부급덜이 마니 사니깐요

글구 오창은 치마바람이 쎄서리 교육열이 대단 하쟈나여


서울대 마니 들어가는 청원고,양청고,오창고가 버티구 잇쟈나여


서산 서일고,서령고 보담두

오창 청원고,양청고가 인서울 대학 과 스카이대에 마니 들어 간다내여


오창이 과학단지라 고런지 부모덜 즈그덜이 석박사 덜이다 보니

자녀 교육열 겁나 열나 대단혀요.............


***오창 대성 690만원, 모아 697만원 분양가 결정



충북 청원군 오창2 산업단지에 들어설

대성베르힐(1블록, 대성건설㈜)과

모아미래도(3·4블록, ㈜씨에이치아이건설)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690만원, 697만원, 691만원 등으로

결정됐다는 뉴시스 소식 입니다.



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두 아파트의 분양가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양가 산정 결과

대성베르힐(587채)은 3.3㎡당 690만원,

모아미래도 3블록(630채)은 3.3㎡당 697만원,

4블록(472채)은 3.3㎡당 691만원 등이다.



애초 대성베르힐에서 제시한 분양가 753만원보다는 63만원,

모아미래도 3블록 780만원보다는 83만원,

4블록 753만원보다는 62만원 등이 각각 감소했다.



입주자모집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초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대성베르힐 2015년 9월, 모아미래도 2016년 5월 예정이다.


창조경제 주무 미래창조부 세종시 온다

대덕·오송·오창단지, 창조경제 핵심 부상 전망

충북넷


창조경제의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세종시로 이사온다.

이에 따라 창조경제의 전진기지인 대덕·오송·오창 단지의 활성화는 물론 이곳 연구단지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오전 당정협의를 열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청사의 세종시 이전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그리고 당정은 올해 안에 청사 이전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기로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충청지역의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유한식 세종시장과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이영만 세종시 신설 부처 입지 추진위원회 위원장, 시민 등 100여명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 앞마당에 모여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정부세종청사 입주 결정을 500만 충청인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정부와 새누리당의 이번 결정은 세종시의 조기 정착을 바라는 충청인의 간절한 염원에 따른 것"이라며 "정부는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내에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도 성명을 내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입주는 정부기관 이전을 명시하고 있는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근거해 내린 당연한 결정으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해당 부처의 입지를 둘러싼 지역 갈등과 논쟁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유근준)도 성명을 내고 "정부와 새누리당이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정부세종청사 입주에 대해 합의한 것을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조직이 개편되면서 신설된 부처로 현재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과천청사에, 해양수산부는 정부세종청사에 각각 임시로 입주해 있다.





제 2 경부 고속도로 건설 서둘러야


전국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2 경부 고속도로 ( 서울~세종 간 ) 건설의

시급성이 새삼 대두되고 있다.

　
2004년 국토 교통부의 장기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에 반영된 이후

재원 마련 및 사업방식을 놓고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하던 사업은


올해 들어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가속화되고,

해당 지자체들의 조기 착공 건의가 빗발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으로 제2경부고속도로의

사업방식을 결정짓는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예산실에서 제2경부 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심의 중에 있으며, 재정관리국에서는 민자방식과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으로는 사업방식에 대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부의 움직임은 제2경부의 착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안성시를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하남시, 용인시, 천안시,

공주시 등 노선을 통과하는 11개 지자체 도로건설 관계자들은

올 초 연석회의를 갖고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마련, 중앙정부에 제출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정부부처 이전이 본격화함에 따라

용인~세종의 건설이라도 하루빨리 착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건설사들은

재정ㆍ민자 등 사업방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관련사업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도공의 경우 내년도 예산안에 제2경부에 대한 기본설계 비용으로

20억원을 책정했다. 기본설계는 전체 서울~세종(129.1㎞) 가운데

성남~세종(110.1㎞)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나머지 서울~성남(19㎞)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제2경부 예산안은 MB정부 시절이던 2009년 타당성조사 이후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번번이 우선 순위에서 밀린 데 이어,


현 정부도 임기 내 신규 SOC 억제정책을 펴고 있어

이번 역시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때문에 민자방식의 추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제2경부는 2006년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에 따른

민간제안으로 구체화됐다.

2007년 4개의 건설사에서 공구별 사업제안까지 내놓기도 했다.

　

특히 민자방식은 지난달 초 기재부에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2007년 당시 제안 참여했던 건설사들은

다시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2경부가 ‘재정+민자’로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일부 구간은 재정으로, 다른 구간은 민자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재정으로 하든 민자로 하든 이번에는 결정되어야 한다.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만큼 상습 정체구간 등으로 발생하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은 국민의 부담으로

고스란히 전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공의 기본계획상 제2경부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과 충남 공주시 장기면을 잇는

총 연장 129.1㎞의 왕복 6차 및 16개 입출입 시설로 건설된다.


여기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6조8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년 타당성조사 때 비용편익비(B/C)는 1.28로 나왔다.







천안~세종~청주공항 전철 건설 내년부터 본격화


호남고속철 오송~광주,당초 예정대로 내년말 개통


천안~세종(서창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 구간 건설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통과 구간 지하화와

호남고속철도 1단계 건설 구간(오송~광주)은

내년말에 각각 사업이 마무리된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예산안을 올해((21조3천억원)보다 약 8천억원

(3.8%) 줄어든 20조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도시재생·주택 바우처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중점을 두는 대신 그 동안 집중 투자된 도로·철도 등 지역간 SOC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내년 국토부 예산안 중 세종시와 관련된 주요 내용이다.



천안~세종~청주공항 복선전 - 천안~세종~청주공항 복선전철 노선도.


세종시 주변 주요 SOC 사업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 구간(56.1km) 건설 사업은

이미 타당성 검증이 끝났다.

이에 따라 내년에 처음으로 기본 계획 수립비 20억원이 책정됐다.

천안~조치원 간 경부선 철도는

기존 복선(2차선)에서 2복선(4차선)으로 확장된다.

이 전철은 경부선 서창역(조치원읍 홍익대 세종캠퍼스앞)에서

오송역을 경유,청주공항역으로 연결된다.



사업 예정 기간은 내년부터 8년간(2022년 마무리)이다.



지난 2006년 착공된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

(오송~광주 송정역·182.3km) 건설 공사는

당초 예정대로 내년말 개통된다.

이에 따라 서울 용산역~송정역 간 KTX 운행 시간은

2시간 39분에서 1시간 33분으로 1시간 6분 단축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8조7천457억원이 투입된다.



대전도시철도2단계 건설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유성구 진잠~정부대전청사~유성 구간을 순환형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28.6km다. 정부가 내년에 대전시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올해 시작돼 2017년 끝날

청원군 옥산~오창 간 민자고속도로(연장 12.1km) 건설 사업비로도

내년에 125억원이 반영됐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산단조성 '급물살'


미래부-충청권 3개 시·도 '최종 담판' 간담회

이상목 미래부 차관 "특별법 개정안 협의 중"

25일 충북도청에서 '과학벨트 기능지구육성 종합대책 관련 지자체 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 충북넷

미래부와 충청권 3개 시·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산업단지 조성을 놓고 큰 틀에서 합의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제1차관은 25일 충북도청을 방문,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안을 협의하는 간담회에서 "기능지구에 국가산단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기능지구 내에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내용이 과학벨트 특별법 개정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기능지구 3개 시·도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유상수 세종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다만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과학벨트 거점지구·기능지구 활성화 대책을 확정하기에 앞서 충청권 지자체의 공식 의견을 듣는 최종 절차로, 미래부는 다음 달 말 '과학벨트 육성종합대책'을 확정한 뒤 연말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청원군의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330만㎡의 국가산단을 조성해야 하며 이런 것이 가능토록 하는 근거를 과학벨트 특별법에 담아야 한다고 고집해 왔다.

충남도와 세종시도 각각 160만㎡, 100만㎡의 국가산단 조성을 요구해 왔다.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충북 청원군, 충남 천안시, 세종시 기능지구에 거점지구의 연구 결과물을 산업화할 수 있는 산단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이 차관은 "관계부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종합대책에 포함하기는 어렵다"며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능지구 정책·사업을 총괄하는 전담기구인 충북과학사업진흥원을 설치해 달라는 충북도의 요청에 대해 "사이언스비즈(SB) 플라자 내에 설치하면 될 것 같고, 운영은 충북도가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내년도 기능지구 예산과 관련, 이 차관은 "93억원을 확보했다"며 "3개 시·도가 함께 노력해 국회 예산 심의 때 증액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3개 시·도가 국가산단의 위치나 면적을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충북넷





오창-오송-세종-대덕 국제과학도시 벨트 건설이 본격화 하면서

이 지역이 엄청 성장 할 거 같습니다


오창,세종등 기능지구에도 국가 산업단지를

건설 헌다는 최근 발표도 잇었구여..................



국제 과학 벨트 구축 사업 속도 낸다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내년 예산에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부지 매입비로 700 억원을 편성했기 때문입니다.



기획재정부의 2014 년 정부 예산 편성안에 따르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기초 과학 연구원 지원 예산은

부지매입비 700 억원이 등이 포함된 3천 817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장사업의 불씨가 가까스로 되살아났다.

2014년도 정부예산안에 청주공항 위험활주로 개량사업

기본설계 용역비 10억원이 반영됐다.

민선 5기로 접어들면서

도는 2744m인 활주로를 3200m로 늘리는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보다 앞서 도와 청주시, 청원군은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사업에 필요한 용지 매입비 110억원을

지방비로 분담하겠다는 의사도 표시했었다.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 구간

건설 사업은 이미 타당성 검증이 끝났다.

이에 따라 내년에 처음으로 기본 계획 수립비 20억원이 책정됐다.

천안~조치원 간 경부선 철도는 기존 복선(2차선)에서

2복선(4차선)으로 확장된다.

이 전철은 경부선 서창역(조치원읍 홍익대 세종캠퍼스앞)에서

오송역을 경유,청주공항역으로 연결된다.

올해 시작돼 2017년 끝날 청원군 옥산~오창 간

민자고속도로(연장 12.1km) 건설 사업비로도

내년에 125억원이 반영됐다.............................





제2 경부 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재정 투입을 최소화한 민자 사업으로 건설하되

공공의 역할을 확대해 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수도권 교통 혁명으로 불리는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를 비롯해

제2 서해안 고속도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등

중대형 SOC 사업도 민자 사업으로 건설된다.


복지예산 확대에 따라

SOC와 관련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6일 기획 재정부와 국토 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경부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 체증을 덜어줄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민간 자본으로 건설하기로 가닥을 잡았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제2 경부 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기도 구리에서 충남 세종시를 잇는

총연장 129km의 도로로 총 사업비가 6조8천억원에 달한다.



2009년 실시한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B/C)이 1.28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결론났으나

재정 부담 등으로 4년째 답보상태다.



정부는 그러나 최근 서울∼안성 구간의 상습 정체가 심화되고

세종시의 공공청사 입주로 기존 경부고속도로의 대체 도로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업방식은 민자를 원칙으로 추진하되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통상 재정에서 지원되는 용지비(보상비)를 제외한

공사비의 상당수를 민간 자본으로 충당할 경우

통행요금이 크게 비싸지고 사업기간도 길어지는 문제가 있어서다.



정부는 이에 따라 도로공사 주도로 민간(연기금 포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저리로 사업비를 조달하는 방안,


도로공사가 회사채를 발행해 공사비 전체 또는

상당수를 부담하는 방안 등

요금 인하가 가능한 여러 대안을 놓고 최종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정부는 도로공사가 사업에 참여할 경우

민간에 비해 자금조달 비용을 연 1∼2%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제성이 충분해

민간 건설사 등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공기관인 도로공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면

민간이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민자라 해도 용지비와 일부 공사비 지원으로

30∼50%는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에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요금은 낮춰

국민 부담을 줄이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며


도로공사의 참여 비중을 높이는 방안 등을 포함해

요금 인하를 위한 여러 대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와 기재부는

연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방안을 확정하고

곧바로 민자 사업자 공고 또는 민간제안 등 후속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제2 서해안고속도로(평택∼부여 고속도로)도

민자사업을 전제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충남도청 이전 등으로 교통량과 물류 기능이 늘고 있어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당초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

(사업비 2조3천억원)은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현재 민자적격성 검토를 진행중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중앙역과 시흥시청에서 각각 출발해

광명을 거쳐 서울역에 이르는 노선으로 2018년 개통예정이 목표다.




또 총사업비가 13조원에 이르는


수도권급행고속철도(GTX)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민자로 추진하되


A노선인 일산∼동탄 구간(73.7km)을


우선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GTX 사업비가 워낙 큰데다

기존 철도와 달리 공사 기법도 생소해

예타 결과 발표를 수차례 연기하는 등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예타 결과는 이르면 연내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들 사업외에도 내년부터 재정으로 추진을 검토하던

사업의 상당 부분을 민간투자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공약 사업 가운데 일부도

민자 '우선 추진' 원칙이 적용된다.



정부는 민자 추진 가능성이 큰 지역공약사업에 대해선

사업내용 검토,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부터 타당성 분석에 들어가기로 했다.



기재부는 이를 위해 민간투자법을 개정,

현재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중심인 민자대상시설에

대도시권 혼잡도로 사업, 보육·요양시설,

수목원·휴양림 등을 포함하고

임대형민자사업(BTL)에 대해 민간제안을 내년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문제는 이처럼 민자사업이 확대될 경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비용부담이 커진다는 점이다.


정부는 2009년 혈세 낭비의 주범으로 비난받아온

최소수입보장제(MRG)를 폐지한 상황이어서

민자사업이 곧 요금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재부 관계자는

복지예산 수요가 늘면서 정부가 재정사업으로 검토해온

상당수 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라며


다만 이에 따른 이용요금 증가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2 경부·제2 서해안고속道 건설 민자로 가닥

연합뉴스 2013.10.06 06:11



***충청 지자체 제2경부고속道 촉구 움직임

2009년 계획발표후 답보 … 세종 등 4개 시도 착공요구 나설듯 민자유치,

공기 연장·통행료 증가 … 국가재정 투입 당위성 피력



데스크승인 2013.10.14 dong79@cctoday.co.kr


지난 2009년 사업계획이 발표된 이후, 5년째 답보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수도권~세종)’ 건설사업과 관련, 세종·대전 등 충청권 4개시도가 정부를 상대로 이른 시일내 착공을 요구하는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정부청사 입주 영향에 따른 경부고속도로 정체 심화 등 대체 도로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민자유치냐, 공공사업(국가재정)이냐’ 사업방식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정부를 자극한다는 게 핵심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충청권 지자체 합심해, 이른 시일내 사업방식을 결정,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액션을 취할 것 같다”며 “적정 통행료, 공사기간 단축 등 당위성을 내세워 국가재정 투입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겠다”고 밝혔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가 사업방식을 확정짓지 못하면서, 당초 계획된 2017년 완공은 이미 불가능해졌고, 첫 삽을 뜨기전 각종 논란을 생산해내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사업 계획 초기 이 사업을 국가 재정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잠정 결정한 후, 새정부 들어 열악한 재정사정으로 사업시행을 미루고 있는 상태.

최근엔 민간자본을 끌어들이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지면서, 반발을 사고 있다. 재원 부족으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줄이는 대신 민자를 활용하겠다는 취지인데, 민자에 따른 통행료 비용 인상, 공사기간 연장 등 부작용이 적잖아 논란이 예상된다.

통상 민자 고속도로의 경우 공공사업 고속도로 보다 통행료가 20~30%가량 비싸다는 점과 사업성 검토, 사업자 공모 등이 더해진 총공사 기간이 대폭 연장될 수 있다는 점이 집중 부각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사업을 추진할 경우 평균 고속도로 건설 기간인 6년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민자유치가 최소운영수입보장방식(MRG) 등 또 다른 재정부담을 낳을 수 있다는 관측도 민자유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 지자체 도로 사업부서 관계자는 “통행료 인상, 공사기간 연장은 상당한 부담”이라며 “세계 금융위기로 민자사업 자금조달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야 한다. 도로공사가 회사채를 발행해 사업비를 조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항간의 논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획재정부 한 관계자는 “재정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자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지만, 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국토부 관계자 역시 “사업방식은 확정된게 없다”고 전제한 뒤 “민자, 공공사업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다. 국가재정 부담·구조, 통행료 수준을 감안해 가장 좋은 방식을 기재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다.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2경부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세종시를 잇는 129㎞ 길이의 도로로, 6조 80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B/C)이 1.28로 경제성이 충분하다고 결론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보령 과 울진을 잇는 고속도로는

동서 간 교류 확대는 물론

서해안권, 공주·부여 백제 문화권, 안동 유교 문화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이며


오송-오창-세종 지역이 사통 팔달 교통 의 중심지로서

청주공항 접근성을 향상시켜

산업단지 물류개선 및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충남 보령과 경북 울진을 잇는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연합뉴스 소식이네요.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 의원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사전 기본계획 조사비 10억원이 반영됐다고합니다.


이 도로는

보령∼공주∼세종∼청주국제공항∼안동∼울진을 잇는

총연장 271㎞, 왕복 4차로의

동서횡단 고속도로로 9조9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오창-청주 지역 교통 인프라가 점점 좋아지네요


옥산-오창간 경부 와 중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착공에 들어 간다는 소식 이네요..............


수도권 전철도 곧 착공하여 천안에서 오송을 거쳐 북청주를 지나

청주공항 까정 연결 될 거이고


제2 경부도

민자로 건설이 확정되아 병천순대 지역을 통과하게 되고


동탄-안성-진천-오창-청주공항 전철 추진 소식도 들리고


세종시에서 오송을 거쳐 청주공항 까정은

도로나 BRT로 이어질 것이고


완전 오창 지역이 동탄 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 의 요충지가 될 것입니다


하기사,행정도시,과학도시,의료도시등 트리플 호재 지역인데

교통 수단이 깔리는 건 너무도 당연한 처사지여............



당진-서산 지역에서 천안을 거쳐 오송,오창,청주공항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만 완공 되면 그야말루

오창-청주지역이 육해공 교통망을 모두 갗춘 요충지가 될 것입니다


옥산~오창 민자 고속도로가 연말에 착공,

2017년 말 개통됩니다.


현재 국도 21호 등을 이용해 청주·오창 방면에서

천안·아산 방면으로 이동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됩니다.


본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30 분 이내로 단축돼 교통난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옥산~오창 고속도로

민간 투자 사업의 실시 계획을 승인 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아산·천안지역과 오창 과학 산업단지,

오창 제2 지방 산업단지, 청주 테크노 폴리스 및 청주 산업단지 등

충북 내륙 산업 단지간 물류 기반 시설이 구축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아산·천안권을 연결하는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망이 확보되며


이에 따라 지역 발전 및 관광·물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부-중부 연결하는 '옥산-오창 고속도로' 착공

머니위크 2013.10.16 13:45





지난 2009 년 사업 계획이 발표된 이후,

5 년째 답보 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제 2 경부 고속도로 ( 수도권~ 세종) 건설 사업과 관련,

세종·대전 등 충청권 4 개 시도가

정부를 상대로 이른 시일내 착공을 요구하는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충청 투데이 소식 입니다.



세종시의 정부청사 입주 영향에 따른

경부 고속도로 정체 심화 등 대체 도로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민자 유치냐, 공공사업 국가 재정 이냐 사업 방식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정부를 자극 한다는 게 핵심이랍니다.


충청권 지자체 합심해,이른 시일내 사업방식을 결정,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액션을 취할 것 같다며

적정 통행료, 공사기간 단축 등

당위성을 내세워 국가재정 투입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한 관계자는 재정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자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지만,

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제2 경부 고속도로를 민자로 할거냐

정부 재정으로 할거냐 하는 것을

연내 결정 하겟다는 국토장관 답변 이네요.................


정부 재정으로 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여

빠른시일내에 착공 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동탄-용인-안성-천안-오창-세종등

제2 경부 통과 지역 주민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연내 사업방식 확정…


서승환 국토 교통부 장관은 23 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제 2 경부 고속도로)와

동남권 신공항 등 정부의 사회 간접 자본 건설 계획도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경부 고속도로 와 중부 고속도로의 정체가 심각한 만큼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는 점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며 재정부담과통행요금,착공시기 등

세 가지 문제를 면밀하게 분석 중이며

연내 사업 방식을 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이른 시일 안에 민자 투입 여부를 결정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착공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정부 재정으로 추진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재정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되면

내년 중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동남권 신공항 사업에 대해서는

5개 시·도 간 합의를 통해 현재 항공 수요를 조사 중이라며

내년 중 수요 조사가 끝나면 2015년쯤 어느 지역에

지을 것인지에 대한 타당성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일정을 설명했다.




제 2 경부 고속도로 수혜지를 노려라

10 년 후 새로운 부의 축 - 용인,동탄,오산,안성,천안,오창,세종


우리나라 부자들은 예로부터 강남과 서초 송파,

분당,판교,광교,동탄,용인등 경부 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군집되어 있고

돈도 이들을 따라서 움직였다.


일부 발빠른 투자자들은 부자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축을 중심으로 선투자해서 많은 부를 축척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2017 년에 완공될 예정인 제2 경부 고속도로의

수혜지역에 대해 박근혜 정부 들어 더욱 더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정희 대통령은 경부 고속도로

박근헤 대통령은 제 2 경부 고속도로 야그가 되네요............


기왕이면 대중국 교역 관련 박정희 대통령 의 숙원 사업 이엇던

가로림만 프로젝트 신도시 건설도 추진 해 주셔요..........


세종시·용인시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건의혓다는 연합뉴스 소식 입니다..............


세종시는 충남 천안시, 경기도 안성시, 용인시 등 3개 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것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 했다고 27 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와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총연장 129㎞·왕복 4차로)는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정부가 2009년 예비 타당성 조사와 기본 조사까지 마쳤지만

사업방식을 결정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4개 시는 건의문에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 등으로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있다며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교통체증 해소와

정부세종청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세종 고속도의 조기 건설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는 또 이 사업은 민자사업이 아닌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재정사업보다 1.2∼1.5배 높은 수준의 통행료가 예상돼

이용 위축이 우려되고

착공 시기도 훨씬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기능을 보완해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도로가 서둘러 착수될 수 있도록

3개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4개 시는 이번에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의원들 국감서 SOC 예상 증액 촉구


국민안전ㆍ삶 개선 위해 건설 투자 확대 절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촉구하는 국회의원들 목소리가

국정감사 현장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복지예산 투자를 강조하면서
건설투자 예산을 구조조정하자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프로젝트 단위ㆍ지역 단위 각론으로 들어가면
투자수요가 시급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모습이다.

31일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따르면,
광역상수도 시설개선, 항만ㆍ철도 고령화시설 개선,
학교 등 내진시설 보강,

제2경부고속도로 재정투자,

지역철도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국감 의원들의 발언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박수현 의원(민주당)은 제2경부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북부와 충청권을 연계하는
새로운 교통축으로 시급히 건설돼야 한다며
민간자본이 아닌 정부재정으로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은 전국 85만 동의
중대형 건축물이 지진재해에 무방비라며
국가 차원의 내진보강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철우 의원(새누리당)은 인천공항의 포화상태를 해소할 대안은
남부권 신공항건설밖에 없다는 뜻과 함께
영남권과 강원권 고속도로망 확충,
지역공약 17개 철도사업의 투자재원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의 균형발전 및 경기활성화 효과를
강조하는 목소리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윤진식 의원(새누리당)이
SOC투자를 급격히 줄이면 국가적 성장가능성,
국가경쟁력이 악화된다며 전반적인 SOC 예산의 증액을 강조했고,

이종진 의원(새누리당)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경제성평가 위주로 운영되는
예비타당성제도를 개선하자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국감 현장에서 나타난 SOC 투자확대 의견들은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그리고 성장잠재력을 확보하려는 진지한 고민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복지수요가 분출되고, 반사적으로 국토개발 예산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하나하나의 개발 프로젝트를 살펴볼 때는
시급한 투자수요가 확인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쏟아지는 SOC 투자확대 주장…성장동력ㆍ삶의 질 위한 소신

10년 내다본 진지한 고민에 귀 기울여야

국감 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SOC투자 확대 주장은
SOC 예산감축을 통한 복지예산 확보라는
최근 정치권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것이다.

그러나 국회의원 지역구에 예산을 투입해달라는 청탁이 아니라,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 성장의 동력 확보,
그리고 경기 활성화 효과를 고려한 소신 있는 견해로 평가할 수 있다.





최근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와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예정 노선도 입니다.

제2경부 고속도로의 경우 강동구 주민들의 반대로
착공이 지연 되고 있는데요...이유가 9호선 때문 이라네요;;

제2경부고속도로의 경우 강동구 - 성남 라인은 지하화 된답니다.
때문에 9호선하고 겹치는 상황이 생겨서 반대를 하고 있다고 하

는데 이미 9호선 들어오는건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내년쯤 착공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완공 시기는 아직 미정이네요;;
(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라 2020년 까지는 완공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

두번째는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입니다.
(현재는 서울 춘천 고속도로 입니다.)

지금 현재 춘천을 지나 동홍천까지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2015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긴 하지만
6개월에서 1년정도는 더 소요 될 것 같네요.
(올해 공사비가 적게 책정 됬답니다.)

동서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저희 미사에서 양양까지
2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것 같습니다.

부수적으로 제2경부고속도로가 구리에서부터 시작하는데요...
경기북부에 있는 포천에서 구리까지 민자 고속도로가 곧 착공 한답니다. (2017년 개통 예정)

이도로가 제2경부 고속도로로 연결된다고 하네요....

정말 미사 주변 고속도로들 보면 ㅎㄷㄷ 합니다 ^^:

자차 있으면 이렇게 편한 도시도 없을듯 싶네요~~

끝으로 이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모든길은 미사로 통한다'




***김학송 사장 "서울∼세종 고속道 도공이 건설해야"


기사입력 2013-12-12 11:40 연합뉴스

김학송 신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도공이 건설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부채비율 축소 등 공공기관 정상화와 관련해서는 자체 자구노력에도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2일 국토교통부 기자들과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는 앞으로 건설될 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도공의 부채 해결을 위해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도공이 자체 건설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도공이 건설하면 사업비를 최소화하면서 통행료를 민자사업에 비해 대폭 낮출 수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이런(도공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현재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민자사업으로 건설하는 방안과 도로공사 주도 재정사업으로 건설하는 방안 등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최종안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와 함께 내년 초쯤 나올 전망이다.

김 사장은 "도로 건설시 정부의 재정지원이 현재 50%에서 내년에는 40%로 줄어든다"며 "(정부의 예산부족으로) 재정지원 비율이 40%에서 추가로 더 줄어들더라도 서울∼세종을 민자사업으로 건설했을 때 민간에 지원하는 보조비만큼만 도공에 지원해준다면 도공은 흑자를 내면서 건설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비는 총 6조6천억원 규모로 김 사장은 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전체 사업비의 2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80%인 약 5조3천억원 정도를 도로공사가 사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해야 한다.

김 사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부채비율 감축 압박을 의식한 듯 계속해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김 사장은 "도공이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동서남북에 도로를 건설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익성이 없어 지을수록 적자를 내고 있다"며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짓는 동안에는 부채가 쌓이겠지만 이는 곧 자산이 되고 앞으로 세입으로 들어올 것이라 악성이 아닌 좋은 부채"라고 강조했다.

통행료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채비율 감축을 위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이 통행료 인상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공기업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으니 자체적인 자구계획을 먼저 이행하고 그럼에도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부득불 통행료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임기내 선(先) 자구노력, 후(後) 통행료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 추진으로 공공기관의 공공요금 인상 요구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사장은 "내년에 정부의 재정지원이 40%로 줄어들면 1년에 2천500억원을 더 차입해야 하는데 부채를 낮추기 위해 시급하지 않는 사업은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통행료를 묶어두면 건설하는 양만큼 부채비율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통행료 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신임 김 사장은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친박계열 인사로 꼽힌다. 지난 10일 16대 도공 사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