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사실 부산에서 망미주공 만한곳이 없지요.
단지 내부가 잘가꾸어진 하나의 커다란 공원과 같은 곳이죠.
대지지분도 많고요.
교통은 조금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단지가 워낙크기 때문에 버스에서 입구에 내려도 5분이상을 걸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지하철역도 약15분정도는 걸어야 하고....
그런것 빼고는 다좋은 것같습니다.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센텀시티와 수영만이 한눈에 보이므로 전망도 좋구요.

망미주공에서 해운대쪽으로 가기위해서는 좀많이 돌아야 됩니다.
그 이유가 출입구가 지금 현재의 1곳 밖에 없으니까 당연한 이야기겠죠.
망미주공를 건축할 당시엔 수영강변쪽이 별볼일 없는 지역이라서 수영로타리로 돌아가도 별문제가 없었습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죠.
센텀시티 쪽에 백화점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중심이 빠르게 그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망미주공은 고려제강쪽으로 출입구를 확보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재건축 추진시 도시고속도로와 망미주공사이에 있는 주택을 포함시키고 그 주택쪽에서 수영강으로 통하는 길이 확보된다면 망미주공은 센텀시티에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고 아파트의 가치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아무쪼로 망미주공도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부동산 고수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