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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상사에는 기회가 있는 법입니다.

일전에 주식투자를 하다가 반토막이 난 시점에 용기를 내어 주식을 처분하고 아파트를 전세끼고 산 적이 있습니다. 이후 아파트 매도 시 원금의 3배의 수익을 얻고난 후 부동산의 레버리지효과가 아주 크다는 생각을 많이하였습니다.

실제로 월급쟁이 생활 10년을 한들 20년을 한들 저축해서 돈 1억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항상 전세를 살고 전세금이 올라갈때마다 항상 걱정을 하가가 이사를 다니게 되지요.

따라서 적절한 시점에서의 아파트 구매는 재테크시작의 핵심중의 핵심과도 같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혹자는 지금에서 좀 더 떨어질 수도 있고 폭등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일단은 장기적으로 상승에 대한 확신이 있는 시점이라고 하겠지요. 즉 지금이 바닥이거나 발목이라는 이야기지요.

만약 상황이 이렇다면 지금은 단기 1년후에 대규모 호재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을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분당선 기흥역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내년 6월에 경전철 운행, 내후년(2011년) 분당선 운행, 2012년 기흥뉴타운 완공 및 연세의료원, 경희대병원 개원, 2013년 경 대심도 기흥역 완공 등 앞으로의 가시화되는 호재가 대기하고 있는 지역은 부동산이 조금 내려가는 경향이라고 자기 가격을 지키거나 상승할 것이며, 부동산이 올라가는 시점에는 상승의 가속도가 크리라 보입니다.

그런데 아파트 매입을 망설이는 사람들 중에 자금을 꼽는데요, 현재 용인은 투기지역이 아니므로 1억5천 정도의 자가전세+ 은행대출로 아직도 역세권의 30평형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조만간 대심도 발표가 대기하고 있으며, 그 안이 구체화 될 수록 상승의 가속도가 붙을 지역이며, 경전철 공사가 올해 말 완공되고 내년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하면 그 또한 집값에 영향을 줄 요소이므로 무턱대고 기다리거나 지켜보아서는 안될 지역이기도합니다.

경기가 회복되든 그렇지 않든 인플레이션은 예정되어 있으므로 그에 따른 실물투자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