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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견이면서 저의 바램을 적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통합에 관해서는 자주 언급이 되지만 서로간의 이해부분 때문에 진척이 없는듯 보입니다. 또한 개인적인 소견을 직설적으로 지역을 언급해서 문제의 소지가 있으나, 너그럽게 웃어넘겨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보는 부동산 시각은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곳, 교육 두가지로 압축되어진다고 보여집니다.
기업하기 좋은곳은 강남,종로,여의도,한남,판교,과천,분당,평촌,구로,영등포 등 오피스군부터 아파트형공장까지 집중화 된곳들이고, 교육으로는 강남,목동,판교,분당,평촌,노원 등 학원 밀집지역들입니다.
물론 이 두가지 말고 전반적인 부분들을 따져보아야 하지만 기업,교육 두가지만 압축한다면 이들 지역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인 인천도 있습니다.

과천지역은 수준은 목동을 능가하지만 학원가는 평촌을 이용하며, 그 확장성에서 많은 부분 부족한 부분이 있기에 늘상 거론이 될때마다 제외지역 및 특정지역으로 분류되어 어찌보면 목동이나 판교에 밀리는 지역으로 인식이 되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그리고 서울권으로 통합이 된다고 해도 지역적인 확장성에서는 열외지역으로 치부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상당부분 반대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과천이 빠져서 통합이 된다면 오히려 통합된 도시에 붙어있는 시가 될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안양,군포,의왕 또한 네임밸류에서는 평촌말고 특별하게 내세울곳이 없는 지역으로 최대 3군(1군-강남,2군-목동,3군-평촌)이나,최소 3군에 포함이 안되는 지역으로 치부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이 된다면, 제가 볼때는 2군에서도 상급에 속하는 지역으로 급부상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안에서도 또 급이 나눠지겠지만요...

모든 재반시설은 같이 이용을 하면서 4개의 시로 나눠서 재원을 낭비하고, 이해관계로인해 통합적인 개발의 힘또한 없어지는 아주 안타까운 현실을 직면해 있는것 처럼 보여집니다.
그동안 개발이 느슨해졌지만 통합으로 인해 발전하는 안양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개인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