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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경기대역 민자 추진 발표
2008-06-07 13:40:43

신분당선연장 복선전철 사업자 선정 공고 발표


기획재정부는 5.19(월) 강만수 장관 주재로 민간 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6건, 총 3조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금년중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중, 이번 신규민자사업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신분당선전철 연장(정자-광교)사업으로,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정자)과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광교)을 연결(12.7㎞, 복선전철, 정거장 6개소 및 차량기지 1개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결정된 내용은 경기대학교가 2006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한 경기대역 건립에 관한 사항으로써, 새로 짓기로 한 정거장 6개소에는 경기대역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신분당선전철 연장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1,345억원(’06.6 불변가, 제안기준)이고, 수익형 민자사업 방식(BTO)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2010년에 착공 2015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수원지역에서 요구한 호매실까지의 일괄착공안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기획재정부의 민자건설심의의 후속조치로, 지난 5월 30일 국토해양부에서 민간제안사업 제3자 제안공고를 발표하였으며, 이 절차에 따라 사업자가 정해지면 신분당선 연장선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경기대역이 완공되면 신분당선 및 분당선과 연계하여 수도권 남동부지역(성남, 용인, 수원 등)의 서울 강남권 진입교통수단으로 역할이 기대되고있어 학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경기대역과 관련하여 본교 대외협력팀의 관계자는 "전철역 이름 문제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http://www.kubooki.com/bbs/view.php?id=w_school&no=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