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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도 땅 나름이지유, 서울에도 김포공항 주변이나 과천경마장 근처나 수서 등등 개발 여지가 있는 넓은 땅들이 많지유, 문제는 교통과 주거 편리성, 학군 등의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이 서울이나 경기도에 별로 많지 않다는 것이지유,
강남이 왜 비싸나유, 왜 강북이 왜 싸냐유, 인프라 차이지유,
통합된다구 해서 하남이나 광주에 분당만한 인프라가 생길 것이라고 본다면 오산이지유, 이거 중요한데. 하남 및 광주 지역은 상수도원 지역이라서 개발 제한 구역이라서 그냥 전원 중심 지역으로 될 수 밖에 없지유

서울에도 인프라가 엉망인 동네는 보통 싼 동네인 부산의 해운대보다 더 싸구 인프라가 우수한 강남은 아주 비싸지유
인프라에서 중요한 것은 입지인데, 몇년 후엔 분당에는 3개의 지하철(분당선, 신분당선, 여주선)이 생기구, 도로망도 최고 수준으로 되구, 첨단 산업시설(판교테크노벨리)도 생기지유
여기에 학군도 최고수준이구유
더구나 주거환경은 천당이라고 할 정도로 최고수준이지유
교통과 주거와 학군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지역은 분당과 강남밖에 없지유
중요한 것은 이 중에서 한가지라도 빠지면 부자들이 몰리지 않아서 싸지유

산업이 집중된 경부축이 중요한데, 여기를 벗어나면 아무래도 인구가 적어서 지하철 및 도로 교통이 발달될수 없지유
그리구, 요즘 짓는 신도시 보세유, 분당만한 널널한 공원과 널찍한 도로와 동간 간격은 높은 땅값 때문에 이젠 불가능하지유, 분당 같은 입지에 분당 같은 신도시는 이젠 건설 불가능하다는 말이에유
제가 여러 지역을 이잡듯이 돌아다녀 본 결론이니, 님들도 한번 돌아다니면서 비교해 보시면 금방 알수 있지유

서울시의 재건축 연한 단축안대로라면 분당 시범단지는 28년이면 재건축 가능하니 앞으로 8년 남았네유, 물론 보통 경기도가 서울시보다 완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더 완화되면 몇년 후면 가능해지구유
서울시의 노원구, 양천구의 노후 아파트 주민들의 형평성 때문에 연한 단축은 올해 중으로 될 것 같군유

부동산은 아무리 낡아도 입지가 좋으면 따봉이구, 아무리 새 것이라도 입지가 별루이면 싸지유, 강남과 강북을 보면 잘 알수 있지유.....



바빠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