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고급정보/발품측정 후기] 청솔9단지서 탄천따라 신분당선까지 자전거타고 7분 소요..



대략 3조원짜리 중전철 신분당선이 동네앞을 지나가는데
관심과 기대심리가 크다.

------------------
(신분당선의 거짓말같은 프랭카드가 강남역 1공구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강남 - 분당 16분.
------------------



과연 이 신분당선이 나에게 어떤 효과를 줄것인가 ?
미리 한번 측정해 보고 싶은 욕망이 컸다.

어제 울아들의 요청으로 자전거도 산 겸해서 겸사겸사 (신분당선역사와 울집과의 걸리는 시간)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테스트 해 보았다.


분당 금곡동 청솔9단지에 살고있는 필자는 먼저,

1. 신분당선 정자역사 설립현장을 살폈다.

(사진 1), (사진 2)
상기 사진과 같이 신분당선 정자환승역사는 탄천변을 따라(기존역사 좌우측으로) 이렇게 생성되어 가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궁금증 스폰지 해결사 ^^)의 테스트 모드로 들어가,


2. 집앞에서 출발 사진을 하기와 같이 찍고,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
----------------------
(사진내용: APT앞 출발기록사진 - 03:50 PM )
----------------------


3. 그리고 도착시간을 역사앞에서 이렇게 찍혔다.

(사진내용: 신분당선 정자환승역앞 도착기록사진 - 03:57 PM )

---------------------



흡족한 미소가 입가에 자연 서렸다.

앞으로 2년안에 낮에는 편한하고 잘 정비된 웰빙터전이자, 밤에는 네온으로 휘황찬란한 탄천을 자전거타고 다니는 기분을 출퇴근마다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테스트를 해보면서 필자는

"입지면에서 접근효율성이 탁월하면, 정자가 아니어도 신분당선 역세권이다. "

라는 소신이 맞음을 체험으로써 다시 확인하는 모멘트였다.




※ 참고정보 :

측정에 쓰인 자전거 (사진)... 울 아이를 태우고 있는지라, 시속5km이내로 느릿느릿하게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 측정에 따른 이동경로 :

청솔현대주공 905동 --> 청솔건영 505동 앞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 508동 앞 자전거내림길 따라 탄천변 자전거전용도로로 진입 --> 신분당선 정자환승역 도착


출처 : http://cafe.daum.net/bundangA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