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즘 잘나가는 산본에서는 시행정에서 지자체가 교육에 대한 투자가 전국 1위라고 매스콤까지 떠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스콤에서 떠들어 줄 인간도 없고 부천시장이란 작자도 공급에만 정신이 팔렸지... 부천을 좀 더 사람사는 도시로 예전의 원혜영시장 처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번 531선거에는 중,상동신도시를 교육,시설, 환경면에서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야 합니다. 사실 집값 오르는 것은 반갑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살만한 신도시가 되어서 주위의 사람이 몰려들어서 집값이 오른다면 뭐... 별로.. 막을 재간이 없겠지요.

부천시장은 주위의 부를 끌어모을 수 있는 혜안을 가진 사람으로 반드시 뽑아서... 주위환경은 별로 좋은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제 생각으로는...) 단지 교육 하나만 똑 부러지게 잘해 잘나가가고 있는 우리의 옆마을... 목동을 따라 잡읍시다.



군포시, 교육 지원 ‘전국 최고’ (경기매일 펌)


군포시, 교육 지원 ‘전국 최고’
전체 예산대비 교육경비보조금 비율 3.51%
학생 1인당 14만6천원·총액 74억
“규모 격차는 자치단체 의지 차이”

경기매일(펌)


군포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예산에 대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가장 높은 도시로 집계됐다.

교육경비보조금이란 대통령령인 ‘시·군·구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기초지자체가 관내 초·중·고교에 교육정보화사업과 학교교육여건 개선사업 등 6개 부문에 지원하는 경비다.

지난 6일 전국 자치단체와 교육부 등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예산대비 교육경비 보조금 비율은 군포시가 3.51%로 가장 높은 가운데 평택과 김포, 수원, 부천 등 7개 시·군이 1% 이상을 지원한 반면 9개 시·군은 0.5%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학생 1인당 교육경비 보조금은 가평군이 15만6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군포시가 14만6천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지원금 총액으로 보면 수원시가 113억원으로 가장 높고 부천시 101억원, 성남시 89억원에 이어 군포시가 74억원으로 인구 등 여러 지표를 감안하면 지원금 규모로도 군포시가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교육계 관계자들이 시·군별 교육경비 보조금 규모 격차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각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보다는 자치단체 및 단체장의 교육지원에 대한 의지 차이를 꼽고 있는 것을 볼 때, 청소년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군포시의 교육지원에 대한 정책의지가 대단히 높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전국 233개 기초 지자체의 교육경비보조금은 2003년 1천523억원에서 2004년 1천984억원, 지난해 2천515억원으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예산 대비 비율도 2003년 0.29%에서 2004년 0.38%, 지난해 0.45%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역별 전체 예산 대비 교육경비보조금의 비율을 보면 경기가 0.8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서울 0.69%, 경남 0.54%, 제주 0.48% 순으로 조사됐다.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0.06%), 경북(0.07%), 광주와 충북(각각 0.18%) 순으로 가장 높은 경기는 가장 낮은 부산의 14배를 웃돌았다.

송경원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은 “교육경비보조금 격차의 주요 요인은 재정자립도 등 재정여건이라고 보기 어렵고 사실상 일부 지자체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초 지자체의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과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