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 업자들은 보통 둘중의 하나로 컨셉을 정한다고 합니다
자기가 거래할 지역의 매물에 대하여 기대 이상으로 업 시킴으로서 외부 수요자 들에게 끊임없는 투자가치를 가지게 하여 물량을 매매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그 반대로 외부 수요자들에게 매물 가격을 하향으로 유도 하여 매물을 성사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전자 보다는 후자가 매물을 성사 시키는데 훨씬 편한 방법이기때문에 우리 광명 지역 업자들도 이러한 방법을 택하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대응할 방법은 별로 없습니다. 단 시장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매물에 대한 희소성등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게 가격이 조정되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업자들이 단합을 하고, 매물을 성사 시키기위하여 하향 조정하는 분위기로 유도 한다는 것은 시장의 원리에도 벗어 난다고 생각합니다

소극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정당한 가격을 받기 위한 우리 소유자 들이 택할 방법은

1. 매물자의 입장에서 호의적인 부동산에 물건을 내어 놓되 절대로 다른부동산에 공동으로 내 매물을 내놓지 말라고 해야 합니다. 아무리 호의적이라 하더라도 서로 서로 팀이 구성되어 긴밀히 연락된다는 점을 아시고 2군데서 계약되면(매수자 부동산 따로, 매도자 부동산따로) 절대로 안된다고 해야 합니다

2. 매물을 후려 치고, 권위적이거나, 흔한 말로 매수자 입장으로만 거래를 성사하는 그럼 부동산에는 절대로 매물을 내놓지 말아야 합니다
광명에는 필요 이상으로 부동산이 많습니다 그런 부동산은 입소문을 내서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입장을 바꾸게 되거나 간판을 바꾸게 됩니다. 물론 거기에는 아까 첫번째 언급한것처럼 자기 매물을 절대로 타 부동산에 돌려서 공유하게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호의적인 부동산만 남고 비호의적인 부동산은 따라 오거나 간판을 바꾸게 됩니다

3.자유시장 경제는 매물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고 매물이 적으면 가격이 올라 가게 됩니다. 매물을 내어 놓을때 "급매" 등은 가급적 자제 해야 합니다. "급매" 아니라 하더라도 매물이 성사 되는데는 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급매로 내놓으면 부동산만 좋은일 하고, 전체 아파트 가격만 하락 시킵니다. 업자들이 제일 좋아 하는 경우가 바로 급매물로 내어 놓는 것입니다. 일반으로 내어 놓고 적당히 조절하는것이 유리합니다 급매라고 내놓아도 절대로 일찍 나가지 않고, 상대방에게 기대 심리만 주게 되어 가격만 손해보고 맙니다.(약점 잡힘)

끝으로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 하고 좋은점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이는 매물을 내어 놓는 사람에게만 한정된것이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도 선택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보살피어 좋은 단지가 되도록 노력하며 광고해야 합니다.

광명시, 특히 철산동, 하안동 등은 목동에 비해 절대 손색이 없습니다
목동에서 고척동을 지나고 고가를 지나 철산동쪽으로 들어서면, 좌우로 싱그런 가로수들, 잘 정비된 도로, 둑방너머 정돈된 안양천, 집앞에 나서면 도덕산, 구름산 그리고 2,3년 후면 4개 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완공. 이러한 모든것을 생각할 때 현재의 가격은 분명히 하향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4개단지가완공되면 주변의 아파트 가격도 동반 상승된다는 점을 말씀드리며(현재 까지 이러한 경우는 거의 100% 상승),쉽게 판단하여 아파트를 팔지 않으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