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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 인근 15만㎡에 유치

과천시가 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과천시는 갈현동 1백 24만 7천㎡에 지식정보타운과 과천동 27만4천 200㎡에 화훼종합
유통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행정절차를 밟고있다.

또한 미국계 쇼핑몰인 '포에버21'를 과천동 국립과학관 인근지역 15만㎡에 유치키로 했을뿐
아니라 관악산에 관광용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에버 21 유치를 위해 최근 시 관계자들을 만나 과천유치를 얻어내 이에따른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또 관문체육공원에서 관악산까지 2.8㎞ 구간을 왕복하는 관광용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사업을 위한 용역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과천시가 이같이 자족도시를 위해 지식정보타운 화훼종합유통단지 조성과 포에버 21 유치,
관악산 케이블카가 설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뿐 아니라 과천브랜드 제고
에도 한몫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도시계획이 끝나야하고
개발제한구역 관리승인등 까다로운 행정절차가 남아있다.

한편 포에버21은 재미교포가 미국 IA에 설립한 쇼핑몰로 세계400여 점포에서 10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과천에 12억달러를 투자해 이곳에 백화점과 패션 브랜드 매장, 패스티벌 센터
등 세계적규모의 쇼핑타운을 건설, 과천을 지각변동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계 쇼핑몰이다.


(자료제공 : 果川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