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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이촌의 수변도시와 용산역 주변의 국제업무지구가 될 것으로 예상할수 있겠읍니다.단기간으로 2,3년 오르는게 아닌 향후 장기적으로 10년 이상은 상승한다고 보여지네요.서울시장의 재선과 대선까지 보는게 타당할 듯 싶구요.현상황에선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확실한 사실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더불어 한강로 일대의 개발재료들이 뒤를 받혀줄 확실한 버팀목이 되고 2차 발전으로 반포로의 개발재료들이 미군이전 가시화할 쯤 다시 기름을 붓게 될거라 예상됩니다.유엔사,수송부의 매각가 발표와 행정복합타운,녹사평역 주변 계획,한남 단대부지등 용산공원 라인이 들썩일 때쯤 용산역 주변과 서부이촌은 강남과 견주거나 혹은 넘어서는 뉴스거리와 시세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남산으로는 후암동,동자동이 유망한데 그외 도심쪽 리더스뷰,플래티넘으로의 영향은 미미할듯 싶습니다.서계-청파,한남뉴타운,이태원,해방촌,원효,마포,여의도,반포,동작 쪽으로 동반 상승지지선이라 보는게 정석이라고 하면 용산의 개발을 강남의 호재보다 재료면에선 우월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읍니다.

지금 용산의 개발 열기에도 불구하고 현재 낙후된 건물과 부족한 도로 용량,교육시설의 부재등 예전의 노후 이미지로 폄하하려만 하는 분들도 있읍니다만(물론 강남권과 남부개발축 우월을 주장하시는 분들과 일부 신도시 열혈 옹호 지지자분들) 용산은 미래지향적인 서울 속의 신도시이고 앞으로 정부와 서울시의 적극적 지원과 민간 대기업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훌륭하고 독보적인 대상지임을 잊어서는 안될거란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