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여기 글을 보면 참 전문가 빰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뭐 언제부터 그리들 부동산에 전문가들이 되셨는지, 주로 올리는 글의 구성을 보면 몇가지 단어들로 압축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게 뭐, 호재? 그리고 역세권? 게다가 한술 더 떠서 초역세권? 더블역세권? 학군효과? 재개발? 참 별거 없는 단어 몇 개로 뭔 비슷한 말들을 그리도 잘 지어들 내는지,

당연히 업자인분들이 이 사이트에 많이들 올거라고 봅니다. 이상한 글 올려놓고, 댓글을 심하게 달아도 반응없는 사람들, 다 업자 아날까 합니다. 그러니까 목동안티들 보면 업자들이 많은 것 같구요. 일반분들 중 정보를 얻기위해 오시는 분들 그런 얇팍한 수에 현혹되지 마세요. 아마도 강북 일부지역 업자들이 가세하던가 아니면 뭐 목동에 못와서 배아픈 분들 일부겠죠. 뭐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뭐라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호재? 언제는 뭐 호재가 그리 많아서 집값이 올랐답니까? 특히 목동 같은 전국구지역이요? 복합적인 경제적 이유 등이있었겠지요.

아님, 그런 단순한 이유로 집을 살 수 있나요? 그것도 여기 안티들은 꿈도 못꾸는 그런 가격의 집을? 아니죠, 가장 중요한 건 주거환경과 질 아니겠습니까? 거기다 집값이 올라주면 금상첨화겠죠? 목동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목동의 특징은 작은 평수 사시는 분들이 꾸준히 넓은 평수로 옮겨가시는 것이죠? 뭐 아이들 학교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그 환경 때문에 그냥 계속 살고 싶어하시죠. 이것보다 더 확실한 설명이 있겠습니까?

돈? 그것만 많으면 뭐합니까? 자식들이 속썩이면? 여기 살다보니, 그럭저럭 아이들이 공부도 따라갑디다. 친구들 고만고만하고 그게 좋아서 여기 삽니다. 주거 환경 좋아요. 주변 아파트 사시는분들 많이들 단지안에 들어와서 걷기운동 하시지 않나요?

학군? 뭐 그런거 살다보면 별 신경 안쓰입디다. 역세권? 요새 서울에 지하철 역세권 아닌곳이 어디있습니까? 게다가 백번 양보해도, 목동에는 곧 9호선도 들어오니 그야말로 적당한 역세권이죠. 역 바로옆에 사는건 아니지 않아요? ㅎㅎ

아무튼 집값이 좀 떨어지기는 했나봅니다. 세금 덜 내고 좋죠. 일단 소나기는 피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인가요? 안티들이 활동을 시작하는 군요. 조금만 더 떨어지면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ㅎㅎ

내년엔 또 많이 달라지겠지요. 목동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