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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금액은 10억 내외구요.

현재 일산서구 덕이동과 기흥 보라동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덕이동 같은 경우는 이번 7월에 전철 탄현역 개통이라는 호재와 GTX 역세로서 의미를 갖고 있어서 다녀와 봤습니다. 신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대략 1450만원이고 할인 포함해도 가격이 그리 크게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기존주택(동양라파크+ 태영)같은 경우는 탄현역과 바로 붙어있는 반면에 덕이지구는 제일 가까운곳과 먼곳의 평균으로 버스로 1.5정거장 정도 됬습니다. 그럼에도 덕이동 기존 주택가는 1000만원 정도의 급매물 가격을 형성했고 탄현역 개통과 더불어 완전 개통고 GTX 발표가 올 말에 발표 나는 시점이라면 1300~1350정도는 나와줄거라는 분석을 했습니다.

구매예정 금액 5억~5억5천(평당 1000~1100정도)


두 번째로 기흥 보라동입니다.

초행이라 쉽게 찾을까 했는데 막상 가보니 초행 같지 않은 초행이었습니다.

동탄과 영통, 동백으로 둘러쌓인 지역이었고 이번 GTX 및 서울-용인 민자 고속도로의 수혜지였습니다. 주변엔 일산호수 공원의 몇배나 되는 신갈호수라는곳이 있고 공원으로 개발예정이고 시 투자금액만 수천억원이라고 합니다. 근처가 문화관광벨트로서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견적 들어가 볼까요^^ 최근 동탄과 영통, 동백이 급등하기 시작했음에도 아직 이곳은 시차가 한달에서 한달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는걸 지난 과거 시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분당발로 상승하면 수지->죽전...->보라동 순 이었습니다. 주변 공세동 대주피오레 같은경우 평당 1200~2000만원으로 분양 했었구요 평단가 2006년 최고대비 80%정도 회복 했습니다. 조만간 개통될 상갈역과 맞붙은 동네로 평당 1000만원 내외였습니다. 최근 용인 평당가가 1000만원 돌파 했다고 들었는데 용인 평균정도 가격이라 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용인에는 죽전과 수지가 가격을 대표한다고 할만큼 유명하지만 년초대비 20~40%의 상승은 투자차원에서는 조금 기피할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보라동 화성파크드림 50평대와 보라동 신창 미션힐 40평, 50평대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지금 평당가가 1000만원 내외이지만 투자 투어를 많이 다녀본 경험으로는 리먼사태 이후에 좀 언더슈팅된 동네라고 생각 됩니다. 서울-용인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GTX 발표 이후에 평당 가격을 예상해 본다면 단기로 1200~1300 예상 합니다. 물론 중/장기로 보면 더 많이 오르겠죠. 올 12월 까지를 단기로 보는 것입니다.

혹시 평당가가 싸고 좋으면서 개발호재가 많은 곳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