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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미아파트를 사랑합니다.
참 좋은 단지죠.

아마 단지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사이트에 들어와
갖가지 글을 읽지도 않는 차분한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조금씩 각자의 재산권 가치상승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때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우선 송파구청의 부동산정책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장미아파트의 용적율에 대해 게시합니다.


게시내용

위 치 : 송파구 신천동7,11번지

주구면적
- 장미1차 : 202,572.2㎡
- 장미2,3차 : 140,694.50㎡

준공일자
- 장미1,2차 : 1979. 1.24
- 장미3차 : 1984. 8.17

기존세대수(용적률)
- 장미1차 : 2,100세대(184%)
- 장미2차 : 1,302세대(190%)
- 장미3차 : 120세대(201%)

추진현황
2005.12.15 : 잠실지구 기본계획변경 고시(서울시고시 제2005-399호)

상기와 같은 내용 이외는 없는 상황입니다.

즉, 주공5단지 보다 사업성에서 불리한 건 사실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학교가 2개가 있고, 훌륭한 상가가 있다는 사실은 아주 중요한 것
입니다.

넓은 평수에 사시는 분들은 본인 집의 등기부등본을 인터넷으로 열람해
보세요. 대법원등기열람사이트에 가시면 건당 500원이면 열람되고 인쇄
도 가능합니다.

그럼, 그 내용중 대지권비율을 보세요.
예를들어 14,257 분의 15.44 등으로 나와 있으면

재건축할 경우 서울시에서 지분상승해준다는 용적율(물론 일정규모의
땅을 기부체납 최대 25%를 하면 공원으로 만들고 서울시 예산으로 그
공원을 관리해 주죠. 전환적으로 보면 상당히 괜찮죠..)

을 상기의 15.44에 곱하여 나온 수치가 아파트 재건축시 공급면적이 아닌,
전용면적으로 계산되는 것입니다.

이에 불리워지는 평수는 더 넓게 불리워 지게 되는 거죠.

계산된 값이 너무 넓으면, 재건축시 일부 지분을 조합측에 양도하고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도 있죠, 이렇게 양도된 지분은 다른 사람이
더 넓은 평수를 구하고 싶을때 추가고 내는 돈으로 충당이 되는 것이죠

그냥 답답해서 함 적어 봅니다.

내용이 좀 틀린점이 있어도 이해해 주시고, 댓글로 교정해 주시면 감솨하겠나이다.

개인의 의견입니다.

장미사랑.

추가로 송파구의 각종 부동산정책을 알리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http://www.songpa.go.kr/user.kdf?a=songpa.menu.MenuApp&c=1001&cate_id=AF0304006000_2_

상기 주소로 가셔서 이것 저것 많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줄 압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