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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3종과 2종의 구분은 그냥 아무렇게나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도로여건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정해지는 것으로 기본 용적율도 250:200으로 차이가 나고 고층 정도도 차별됩니다.

현재 삼익은 주변 아파트 단지에서 유일한 3종 주거지역으로 재산가치 또한 상당한 차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리모델링을 한다면 주민 스스로 재건축에 절대로 유리한 조건 하나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집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지어야 주택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신도시 조성비를 들여서 원거리에 신도시를 지어 교통난을 부채질하고 있는 노무현 정부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울의 필요지역에 낡은 아파트를 고층화하여 길도 넓히고 주택수도 늘인다면 적은 비용으로 주택문제와 교통등 도시문제도 동시에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년에 유능한 분이 지도자로 들어서면 현재의 규제일변도와 세금폭탄 정책은 일거에 바뀔 것으로 봅니다.

규제와 세금폭탄으로 경제는 얼어붙고 다수 중산층마져 몰락하는 현실을 개선하지 않고는 국가의 미래마져 보장할 수 없는 지경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삼익은 당연히 고층으로 재건축 되어 송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삼익아파트는 그야말로 본래의 제가치를 완전히 상실한 상태입니다. 다시 말하거니와 주거 3종의 숨겨진 위력은 재건축시 들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