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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광교 신도시 계획을 보면 세가지 생각을 해본다.
첫째, 서울의 도태 가능성
둘째, 송파 신도시의 문제점
세째, 경기 북도의 신설의 필요성

현재 모든 산업, 행정, 인구가 소위 경부라인으로 세종신도시와 한강이남, 인천과 평택등으로 집중되는 문제이다. 거대한 도시 연담화로 나라의 물자, 정보, 인구가 모두 수도권남부로 집중화 되고 있다. 행정도시와 공공기관이전에 따른 최대의 피해자는 강북이며 강북에서 세종로 정부 청사와 관련 기관, 업체가 수도권 남부로 빠져 나간다. 물론 다른 이에 따른 활용방안이 나오겠지만 서울시에서는 세운상가 녹지축, 고층화 반대를 내세운다. 그러면 강북은 공동화가 우려되고 서울의 강북의 활력 감소가 예상된다. 강북은 노령화로 지방 중소도시 분위기가 날것이다.

송파신도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광교신도시만도 못한 가구, 평형, 녹지, 교통, 교육, 업무, 특성화 계획도 없다. 그런 이유가 있을것이다. 어쪃든 송파 신도시 계획도 명품 신도시가 되도록 해서 국토자원의 낭비가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경기북도는 바야흐로 주인이 없는 땅이 아닌가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서울 강북도 마찬가지지만. 뚜렷한 비젼도 의지도 보여주는 이가 없다. 그러니 주체적인 경기북도라도 만들어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는 것이 대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