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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에서 가장 유망한 지역은 전문가들만이 아니라 부동산을 조금아는 사람이라면 단연 이수역주변을 꼽는다.
이수자이 같은 경우는 2동 33층 주복으로 탁월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분양가가 평당 2500에 이르고 있다.
이는 방배동 주복(프리미엄이 마이너스)에 비하면 매우 높고 방배동 이수역 주변 아파트정도와 비슷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서 사당동이 강남의 한계를 매워줄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이들은 이수역주변 89,91,77번지 일대가 된다.

왜냐하면 극우신 5000세대가 진입로의 문제로 심각한 저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89,91,77번지 일대만 깨끗하게 재건축 된다면 500세대 미만이지만 10여년동안 제래시장 없애자고 하였던 지역주민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듯하다.

교통의 요지인 이곳을 하루빨리 개발하면 사당동 일대 전체가 확 달라진다. 물론 지역정비구역으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30평대로만 구성해도 워낙 이점있는 지역이므로 사당동 전체가 탄력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