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개인적으로 주공2차에 거주하다가 24평 전세를 놓고 대림한숲 을 분양받아 이사를 온사람입니다.

요즘 부동산사이트마다 주공 주민을 가장하여 임대 아파트문제등 일부 주공의 사소한 단점을 돌려 말해 멀쩡한 남의 아파트를 고의 비방하는 사람이 있다더니 바로 그분중 하나 이신것 같군요.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만. 그간 얼마나 가격이 올라나 궁금한 마음에 여러 사이트를 방문래 보니 똑같은 글이 여러사이트에 같은 날짜에 올라있으니 의심이 안갈수가 없네요.
내심 괘씸하기도 하고....

주공살때 참 좋은 아파트라고 많이 생각했었는데 지리적으로 들어앉아있어서 영 가격이 안올라 답답했었는데. 대림한숲에 살면서 요즘 가치를 여러가지로 인정받아 가격도 많이 오르고. 아들놈 몇년뒤에 결혼시키면 집 물려줄때도 뿌듯할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참 별 할일없는사람도 많다.. 생각이 드네요.
집값 오르는게 그렇게 불안하시면 이런행동 하시지마시고 얼른 작은 집이라도 하나 장만하시죠.
인생이 긴것 같아도 살고 보니 나이드는것도 금방입니다.

한겨울에 어느공원을 가본듯 앙상한것은 매한가지 아닌가요?
서울숲에 가본들 초록색은 볼수가 없을겁니다.

한달만 기다려 보세요.
벗곷향기와 아카시아가 무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