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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대단지

2.9호선 개발호재 (급행역인 가양역 걸어서 3분)

3.마곡지구 개발호재 (마곡워터프런트)

4.공원 넘 많아서리...(단지 바로 옆 구암공원/한강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우장산, 선유도공원, 한강시민공원)

5.대형마트 3개..(홈플러스, 홈에버-보도이용가능 이마트-버스로3정거장)

6.지역난방..(개인적인 취향.. 온수가 24시간 계속나옴..거의 사우나 수준??)

7.올림픽대로/강변북로 접근 아주양호 (단지 바로 옆-가양대교)

8.생활체육여건 양호 (우장산-잔디축구장, 한강변-자전거, 인라인  88체육관-수영등 마곡체육관-배드민턴,수영등 기타 수영장,헬스장등은 구청에서 운영하는게 널려있는 수준임)

단점

1.주차공간 협소(서울시에서 신규아파트 제외하고 주차공간 넉넉한곳이 많지는 않은듯..)

2.소형평형 위주 (15,18,22평형)

3.복도식

4.주변단지가 대부분 소형평형 (2단지,9단지,6단지 등)

5.대중교통 불편 (현재, 신촌/당산/영등포 위주의 버스노선, 시청1개노선-향후 9호선 개통으로 해소가능)

6.10년이상된 노후단지

대충생각난 장단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결혼하면서 강변아파트 구입해서 살고있고,

애기도 얼마전에 돌 지났습니다.

자금 여유가 넉넉치 않고 결혼생활 첫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딱 인것 같습니다.

(빌라들 보다는 훨씬 나을듯)

단지가 조금 노후화 되고,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하지만,

이사들어오면서 조금 손보면 크게 불편한것도 없고, 서울시내에서 주차공간 넉넉한 아파트 얼마나 되나요..

협소하다  하지만, 차량 못댈 정도는 아니고, 이중주차를 해야 할 정도 수준입니다..

대단지에다, 지역난방 사용하니 관리비는 좀 적은편이죠..(15평형 월 10만원 수준,,)

가양동 살아보니, 현재는 사실 대중교통은 불편합니다. 당산역이나(2호선), 화곡,발산(5호선)역에서 버스타고 들어와야 하니 불편하지만, 잘 아시다 시피 황금노선인 9호선이 내년5월에 개통되면..(공항-목동-당산-여의도-강남-천호) 황금노선의 역세권으로 변신하는 거죠..

게다가 현재, 자가용을 이용하는것은 아주 환상적이죠.. 서울시내에서 신호등 한번받아서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탈수 있는 아파트 단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신혼이고, 어린애기 잇는 분들은 정말 살기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많것다, 마트 많것다, 문화/체육시설 널려져 잇어서 애기델구 엄마들 집에 콕박혀 있을 필요 없습니다...

아빠들도 지하철타고 출퇴근하면 그리 힘든것도 없을테구..

요즘 경기가 좋지않고 부동산 폭락조짐이니 머니 얘기하지만, 집없이 살순 없습니다. 전세 살면 된다고 하지만, 평생 전세살꺼 아니면, 그냥 위치좋고 살기좋은곳에 내집하나 마련하는게 최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