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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양6단지에서 거주한지 3년이 되어가는 군요.  이사올때 강나루 현대, 한강타운등 여러군데를 고려해보다가

  가양 6단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취학 아동이 있어서 무엇보다도 애들키우는것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선택하게된 배경은 아파트를 가보시면 알겠지만 아이들이 자라기에 무척 좋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나무가 많고, 놀이터가 많습니다. 또한 아파트 뒤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한강하고도 연결되어 있어 운동하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단지가 편안한 마음을 들게 합니다. 강나루현대는 단지가 적고, 놀이터가 적습니다. 한강타운은 너무

  횡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교통편이 좋습니다. 올림픽도로와 바로 연결되어 있고, 가양대교를 넘으면 바로 강변북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를 타기에도 좋습니다. 어디를 가든 쉽게 도로에 접어들어 빠르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최대의 문제는 대중교통수단입니다. 가양동은 전철이 없어서 버스를 타는 사람들 때문에 언제나 만원버스입니다. 사는 사람은 많은데 교통수단이 버스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마져도 2009년 4월달이면 9호선 개통이 되어

 대중교통수단이 훨씬 좋아집니다.  

  아파트인근에 대형 할인마트가 3개나 있습니다. 이마트, 홈에버, 홈플러스등 대형할이 매장이 많아 저가 쇼핑에 좋습니다. 또한 토요일마다 토요장이 서서 갖가지 생필품(야채, 고기, 과일등)을 가까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