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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6단지에 대한 시세와 글쎄요?하는 의구심을 읽고 몇자 적습니다.
여러번 글을 게재한 적이 있으며 부동산 가격에 연연하는 스니저 아니니 오해마시기 바라면서...
주로 2억원대 자금으로 매매를 검토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3억대면 당연 타지역 30평대를 추천함)

우선, 1년전 26평을 매입한 실거주자임을 밝히고 지하철개통과 동시에 3.5억~4억정도 예상했음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22평이 2억이 넘는 것도 당연히 저평가라 생각됩니다...
물론 강서구일대 소형기준이고, 30평대이상은 이미 그 이상 상회한 것은 자명한 현실이구요!! (1년전 대비 최소 1~2억이상 상승)

이유가 많지만 첫째로 입지, 쉽게 말해 지하철이 먼 서러움을 빼면 사통팔달 요건을 갖추었죠... (저도 만원버스 지겹답니다)
둘째는 개발호재, 9호선은 기본, 마곡지구 개발과 더불어 여의도와 직주근접, 목동-상암dmc-마곡사이에 트라이앵글 축에 있다는 거죠...
셋째는 환경, 난지도 공원화, 화곡, 우장산 등 재개발, 재건축, 공장지대 이전 및 신축 등 과거의 서민이미지가 불식되면서 점차 한강변 외곽이 개발되어 왔고 이제 서서히 한강변(1~9단지)이 조명 받는 시점이 오고 있다는 점이죠... 이와 편승한 이마트, 까르푸, 홈플러스 등은 옵션!!
넷째는 그래도 대단지... 아파트 매입시 500세대 이상은 기본이죠...(물론 중대형은 일부 예외 있음, 허나 나홀로는 금물)

물론 단점도 있죠...
아직은 시기상조라 재개발, 재건축보다는 9호선 개통이후 시점에는 리모델링이 물망에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제한적 여건으로 고층(15층)이 대부분에 대지지분 한계로 손익은 따져봐야 할 듯 싶네요...
여타지역 강남권 저층단지 재개발, 재건축과의 비교는 금물!!
게다가 어떤 분이 말씀하신 임대아파트는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게 분명합니다... (단순 견해니 이해요망)

단지내부까지 설명드리기는 한계가 있으나 한강변의 잇점을 살린 토끼굴, 산책로, 주차환경 등을 보더라도 단점들이 상당부분 상쇠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올해 1가구 2주택 매물은 이미 시장에 다 나온 상황이라고 합니다... 내년 대선도 상승폭에 상당한 기여를 할테니 현 시점에서 강서구일대 어디든 매매를 결정해도 후회없을 것이라는 사견을 밝히면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