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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 규제후 고덕지구 반전시기는?

대출규제후 고덕지구는 단기적으로 약 보합세유지, 재건축진행으로 가격상승세 탈 것




[1]매매현황: 현재 고덕지구는 매수인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DTI 대출규제는 집을 사지말고 신규분양아파트나 전세로 가라는 방향이다. 즉 기존아파트 거래단절의 효과요, 갈아타기가 힘든 장세이다. 매매가격이 약보합세로 흐른다. 또 길거리 경제가 침체로 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고 흑자이지만 중소기업군은 현재 경매매물이 약1조1천억원증가하다는 신문기사가 눈에 뜨인다.


[2]전세-월세현황: 이사하자 내년에 재건축 이주하면 보따리 싸야 한다. 전월세는 재건축진행가시화로 약보합세이다. 계약서에 특약사항으로 재건축 이주시에는 기간전이라도 세입자는 조건없이 이사키로 한다라고 단서를 붙인다.


[3]DTI대출규제의 영향?


수요억제하고 가격안정을 희망하는 정부의 가격통제전략이다. 대신 미분양아파트나 신규분양쪽으로 수요자를 방향전환시킨다.고덕지구는 현재 팔고 갈아타기 힘든 장세속에 가격이 약보합세이다. 가끔 급매시세로 던지는 분이 계신다.


[4]그렇다면 앞으로 고덕지구 재건축은 언제 값이 상승세로 변화할까?


고덕시영아파트, 고덕주공4단지아파트가 조합인가가 떨어졌다.공원과 그린벨트로 둘러쌓인 고덕지구 재건축단지. 2010년이면 아파트7개단지, 단독주택3개단지가 줄줄히 건축이주시작이 될 것이다. 아래사항을 검토하면 가격파도가 예측-추세 판단에 도움줄 것이다.

●고덕동 단독주택에 가보면 평일날도 불법주차딱지가 붙은 차량이 군데 군데 보인다. 싫으면 아파트로 이사가라는 신호아닌가? 삶의 질이 떨어지는 주차스트레스요, 사람들이 고급아파트 수요로 몰리는 이유?아닌가?

●한국건설산업硏 보고서에서 오는 2012년까지 수요 대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연간 3만~7만가구 부족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삶의 질이 높은 아파트 공급부족은 결국 아파트 전세대란의 원인아닌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은 1983년 전두환대통령시절 실시하여 수요대비 입주물량을 줄여 1987년 전세대란을 가져왔다. 또 참여정부시절에 집값안정이란 명분으로 채택되어 결국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어 민간건설업체들이 공급기피하여 결국 기존 집값폭등으로 연결예정? 아닌가?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을 도심 외곽에 공급집중해 있는 데다 2012년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물량이 적은 도심, 특히 재건축이 중단된 강남권은 2012년까지 수급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한 연구원의 분석이 잘못된건가?




●그동안 강남권의 아파트값상승의 가장 큰 공로자는 분양가 상한제 실시하고 공급을 억제한 참여정부 정책이 아닌가? 또 분양가 상한제폐지를 반대하는 현 국회가 아파트값 상승에 기여하는 것이 아닌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분들은 현실에 대출규제에 박수치고, 폭락론의 전문가에 감사하면서 전세살이에 안주한다. 장기적으로 물가상승-화폐가치하락으로 비참한 노후가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분들은 늘 집값의 가격파도를 읽어내려고 질문한다. 그들은 도전하고, 내집마련을 위해 고통의 현실을 감내한다. 자산은 처음에는 미약하는 72법칙으로 계단식 상승을 가져온다. 고덕지구는 현재 재건축아파트가 1983년 입주분양가의 약 30~50배가격상승을 가져왔다. 규제나오면 가격이 약보합세이다. 결국 공급부족으로 뜀박질하는 시기가 온다. 2011년이면 감이 올 것이다. 젊은 시절의 내집마련하는 고통은 늙어서 베풀고 사는 재정자유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