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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광역학군제가 확실시되었습니다.

현재 세종고 배정으로 저평가되어있는
수서동 일대가 수혜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작년 12월의 교육부 공청회에서
광역학군제의 모의시험결과
타학군에서 8학군으로 당첨될 확률이 7%내외였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웠던 사실은
8학군 내에 있는 수서동에서
강남구 내 명문고로 지원할 수 있는 경우는 70% 이고,
(1차 지원 30%, 2차 지원 40%)
지원에서 탈락하더라도
강남과 송파 광역학군에서 추첨으로 가게되어
실제로 강남 타지역과 수서동의 명문고 진학확률이
동등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저평가 되어있지만
2010년 이후 광역학군제의 효과가 가시화될 경우
강남구내 명문고의 진학을 노리는 중학생 부모님들의 수요와
강남구내 명문고에 당첨되었지만 통학거리가 너무 멀어
이사를 오려는 수요의 증가 등으로 말미암아
(이유는 3호선으로 수서역에서 대치역까지 8분거리이므로
대치동까지의 등하교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2010년 이후에 전세가와 매매가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수서환승역 주상복합 건설이 예정되어있고
(실제로 사당역 사거리의 방배우성아파트 30평형이 2006년 4월 사당역 부지의 공사계획 발표만으로도 1.6억~2억 이상 시세상승이 있었다는 점에서, 공사 시작과 공사 완료 후 시세상승이 예상이 됩니다.)

대부분 92년도에 입주한 아파트들로
올해가 지나면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되어(15년)
슬슬 리모델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