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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캠퍼스의 특징

죽전캠퍼스는 현 서울캠퍼스와 대비해 교지가 7.5배(32만여평), 교사 면적은 2.2배(65,665평)로 대폭 확대된다.

여기에 2008년도까지 1,540명을 수용할 최신형 기숙사(서울캠퍼스에는 체육부 학생 외에 일반 재학생을 위한 기숙사가 없음)를 신축해 넉넉한 교육, 연구 공간을 확보하며, 풍부한 녹지와 전 교사동에 대한 냉난방, 대형 문화광장, 스포츠시설 등 서울캠퍼스보다 업그레이드된 교육여건이 제공된다.


● 전공별 실험, 연구공간 100~50% 확대

죽전캠퍼스 교사동은 무엇보다 넉넉한 실습, 연구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서울캠퍼스와 대비하였을 경우 자연과학, 공학, 예술, 체육분야 전공학생들의 실험실습공간 대부분은 50% 이상 늘어난다. 특히 자연과학, 공학분야, 음악분야, 미술분야의 경우 100%에 가까운 사용공간 증가가 이뤄지며, 박물관의 공간도 배 가까이 늘어나 소장 및 복원품을 최대한 전시할 수 있게 된다.


● 인프라 시설 지중화, 클린캠퍼스 구현

죽전캠퍼스 전 건물에 설치될 급수, 전력, 가스, 통신망은 지하 공동구로 통합 매설되어 지상에는 전신주, 전선 등을 찾아볼 수 없는 클린캠퍼스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관련 시설을 보수, 설치할 때 길을 파헤치거나 벽을 뜯는 등의 불편을 겪을 필요가 없고, 시설관리의 안정성과 이용면의 유연성을 높였다.


● 10 Gbps 유무선 네트워크...IT 캠퍼스 기반 마련

혁신적인 네트워크 케이블링 시스템과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이 설치된다. 향후 10 Gbps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대학 최초의 Cat 6a 케이블을 설치해 IT캠퍼스의 기반을 다진다. 캠퍼스 전역에 1만 포트 이상의 인터넷 접속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향후 인터넷 전화 도입 등 신기술 적용에 적합한 통합배선으로 네트워크 케이블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내 전기 및 전력 규모가 현재보다 대폭 증가되고, 냉난방 시설은 파워플랜트에서 중앙 공급되며 각 건물이나 내부 공간별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이용자의 편의가 극대화된다.


● 문화복지 중심에 둔 그린, 휴먼캠퍼스 구축

죽전캠퍼스 전체면적 중 교사가 들어선 개발면적은 38%이고, 나머지는 녹지일 만큼 그린캠퍼스의 위용을 갖추었다.

생태공원 및 테마별 나무 이식, 캠퍼스 중앙을 가르는 물길 및 분수, 각종 조형물 및 체육시설이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다.

대학당국은 캠퍼스 배후의 20만평이 숲과 녹지임을 고려, 향후 산책로, 휴게시설, 산악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해 재학생들이 마음껏 자연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캠퍼스에 없는 정규 400미터 트랙을 갖춘 대운동장이 푸른 숲속에 건설되고 체육관 및 평화의 광장 내 체육시설을 통해 스포츠레저 활동을 뒷받침한다.

문화예술 시설은 서울캠퍼스에 비해 대대적으로 확장된다. 학생복지시설 및 동아리룸이 들어서는 혜당관(학생회관)은 기존보다 186%, 음악관은 174%, 체육관은 317%로 면적이 넓어져 재학생의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각종 야외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평화의 광장, 생태공원 등이 설치된다.


● 1,540여명 수용, 최신식 기숙사 들어서

서울캠퍼스에는 없는 기숙사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완공된다. 올해 8월 완공될 기숙사(집현재)는 466명, 내년 2학기 초 완공될 민자유치 기숙사는 1,074명 등 내년까지 모두 1,540여명을 수용할 첨단 기숙사가 신축된다. 기숙사(집현재)는 재학생 외에 유학생들에게도 제공된다.

1차 기숙사 신축사업이 종료되면 오는 2017년까지 추가로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차 기숙사 신축이 이뤄져 향후 2,500명을 수용하는 대단위 첨단 기숙사를 운용하게 된다.


● 학문영역별 교사동 배치, 학제간 협력 강화

녹지공간 이용을 극대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배치가 돋보이며 전체 부지의 지형적 특성을 감안한 조경을 설치하고 있다.

캠퍼스의 전체적 공간 배치에 있어서 구성원들의 공통사용 시설인 범정관(대학본부), 퇴계기념 중앙도서관, 혜당관(학생회관)은 캠퍼스의 중앙에 위치시키고,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등 학문 영역별로 시설물을 집중시켜 교수, 학생의 동선을 최소화해 이동상의 편의를 확보했다.


<단국대 홈피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