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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 산학협력 중심지로 부상

죽전지구 인근에 이미 정부와 삼성, 현대, LG, 코오롱등 대기업들이 18개 첨단 연구소 및 6개의 대형연수원을 설치, 운영해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이곳은 특히 신도시 건설로 인해 고급인력을 채용하기 용이하고 관련 업종과의 협력이 쉬워 첨단 연구 및 인력개발의 클러스터가 생성된 것이다.

이런 점은 죽전캠퍼스의 1만3천여 학생들과 4백여 명에 달하는 교수와의 산학연 협력에 굉장히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6년 현황)
[정부/대기업 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 한국전산원, 두산바이오텍연구소, 삼성환경기술연구소 등 18개(5,000여명 재직) / 고급 연구인력, 첨단 연구기자재 공동 활용

[정부/대기업 연수원]
현대경제연수원, 법무연수원, 삼성생명 휴먼센터,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등 6개(연인원 25만여 명 연수) / 재학생 능력 개발 및 프로그램 참여 가능

[e밸리 연구개발업체]
삼성SDS, 휴맥스, LG전자, 포스데이타, SK텔레콤 등 32개(2,500여 명 재직) / 공동연구, 학생 인턴십, 취업 기회 확보

[IT업체]
무선통신, 영상기기, 전자부품, 자동화 장비, 네트워크 장비, 인터넷 업체 등 291개(6,600여명 재직) / 벤처 기업 급증 추세

[정부산하기관]
한국도로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전기공사, 한국토지공사 등 10개
(5,000여명 재직) / 각종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용이

● 죽전디지털밸리, 오는 2010년 완공

죽전동 일원에 생성될 4만여 평의 ‘죽전디지털밸리’는 ‘창업보육센터, 교육센터, 산학연구기관’ 등 연구와 업무시설이 복합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연구전용업무 시설에는 ‘기업의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와 대학 및 공공기관의 연구소가 유치될 전망이다.

또한 이런 연구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회의장, 전시장, 금융센터들이 순서대로 들어서면 죽전지역은 수도권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부상될 전망이다.

● 죽전지구, 국내최초로 테마도시로 개발

죽전지구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경관형성 기본계획에 따라 주거, 유통, 문화, 산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도시형 테마도시로 개발되었다.

2007년까지 죽전역 역세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세계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가 완공되어 유통의 새로운 메카로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죽전동 일원에는 죽전디지털밸리 조성을 통한 첨단 종합연구시설들이 2010년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으며 죽전캠퍼스 주변의 ‘죽전야외음악당’ 및 용인시 도서관, 3개의 지역공원들이 조화를 이루며 설치되었다.

●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가속화

죽전, 수지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신갈-안산간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거점이다.

지역 내에 인터체인지만 7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용인 강남-세곡동간 도로(2008년), 풍덕천-수서ㆍ분당간 도로(2008년), 용인-분당간 도로 등으로 서울, 성남, 수원, 용인 등 주변지역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견된다.

전철의 경우 분당선 연장선으로 인해 경기 남부 지역 및 수원으로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2005년 6월 착공된 신분당선(용산역-강남역-분당-수원)이 완공될 경우 서울 중심권에서 죽전까지는 3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 캠퍼스 주변 신도시 연이어 들어서

죽전캠퍼스를 중심으로 판교와 분당, 하남(위쪽), 광주 오포와 모현(동쪽), 동탄, 동백, 기흥, 신갈, 구갈(남쪽), 수지, 광교, 이의지구(서쪽) 등 대규모 신도시가 연이어 형성되어 죽전지역은 새로운 중산층의 핵심지구로 부상하고 있다. 새롭게 형성된 신도시로 인해 거주민이 대폭 증가했고, 이들 지역에서의 죽전 접근성은 확충되는 교통망 덕에 매우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단국대학교 홈피 ‘지역인프라’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