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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일산.. 그래요 평촌보다 살기 좋습니다. 단지 안에서만 살려면.
근데 서울의 중심이 어디져? 강남 아닌가여?

은평구 갈현동이 강남 방배동보다 살기가 나빠서 값이 적습니까?
강남하고 거리가 멀어서 그렇져.
일산은 바로 강북에 있기 때문에 안된다는 거지요.
님이 왜 그렇게 욕하는 지 이유를 모를 평촌은 강남 접근성에서
분당을 능가합니다. 내 말 틀렸나요?

그리고 일산이 언제부터 지금의 일산이었나여? 하하하

단점이 있다. 단점이 있지요.
그런데. 님이 정말 평촌에 3년 동안 살았다면 평촌 근처에 공장이 있는거랑 평촌 단지 내에 공장이 있는거를 구별못하나요?


바보가 아닌 다음에, 택지지구 안에 어떻게 공장이 들어온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요 인덕원의 공장들 근처에 있습니다. 근데 그건 학의천으로 격리가 돼 있지요. 도시계획법 상 공장과 인근한 주거지역은 애초에 만들어질 수가 없습니다.

상권이 좋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니다. 평촌 상권 특별히 좋았던 적도 없고 지금도 딱히 좋은 편 아닙니다. 월마트 들어온 거여?
농수산물 시장 들어온 담부터 할인매장 입점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습니다. 월마트니 롯데마트니 걔들이 알아서 들온거져.

중앙공원이 허접하다구요.. 허허참...
호수공원 되게 좋아하시네여
평촌에 그만한 땅이 없어서 호수공원 못들어 온거에요
돌과 시멘트로 그만한 공원 만들어내는 건 그렇게 흔한 줄 아세요?
호수공원보다 못한거 사실이겠지만.
호수공원만 공원인가요? 그게 님이 그렇게 씹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거 같은데....

동네 인심 안좋다.. 그런 말.. 평촌사람이 평촌사람에게 할말인가여?
면 제얼굴에 침뱉기 일텐데.. 그런말을 마구 하시는데. 어찌 우리 이웃이라 생각하겠습니까? 나같음 쪽팔려서라도 그런말 못할꺼 같아요
적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는...
그럼 샛별한양단지 사람들 인심안좋다고 말씀하세여

오호라... 전세를 사시니까 님 아파트아니라고 함부로 얘기하는 건가여? 허허참.... 빨리 뜨셔야 겠네...
내가 10년을 살면서 못느낀걸 님이 3년 만에 알만큼 평촌이 나쁜 동네가 아닌거같은데. 솔직히 울집이 던이 없어서 여기 계속 짱박고 사는 건 아닙니다.

울집의 목표를 말씀드리면 인테리어해서 한 5년 더 살다가.
던 많이 벌면 과천 재건축으로 옮겨 가는 겁니다.
일산도, 분당도 갈 마음 없어요. 이 지역에서 10년간 뿌리를 내렸으니까요.

여기서 평촌 치고 글 읽어보시지요.
평촌사람들. 평촌 좋다고 광고 거의 안합니다.
하지만 평촌 나빠서 떠나겠다는 사람도 거의 없어여.

님이야말로 그래도 한때 살던 동네 험담하지 마세여.
애꿎은 남의 동네 험담하는 거보다 더 나쁜거 같은데.....

그리고... 빨리 떠나세여. 그게 님의 정신건강에 좋을꺼 같네여
왜 그렇게 더러운 동네에 사십니까?
님같은 분들 많아서 향후는 어떻게 될지 몰라도 아직은
전세든, 매매든 샛별한양 팔면 그정도 평수는 일산에서 넉넉히 구할 수 있어여.

전세를 살던 평촌에 집이 있던 평촌에 사는 사람이라면 님처럼 그런 말은 하지 않을꺼 같은데...
님이 정말 평촌사람이면 왜 그렇게 평촌을 못씹어서 안달인지
이야기나 들어봅시다. 달안동 샛별이 적은 평수가 많아 빽빽해서 그러지 그동네도 글케 나쁜 동네가 아닌데여

충격을 어지간히 주고 싶었나 부네여... 허허
근데 님 말 듣고 흥분한 사람은 저 밖에 없어여.
번짓수 잘못 짚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