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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평촌에 전세살다가 집주인한테 당한 적 있어요?

평촌이 분당에 비해 좋은 동네가 아니란 건 나도 알고 있수만...
님이 말한대로 평촌이 나빴으면 지금 그 아파트값 유지도 못해요.

공장? 님아 그 공장은 관양동에 있어요
평촌하곤 상관없는 동네말에요.
평촌역 근처에 열병합발전소가 있죠. 근데 그거 없는 신도시가 있나?

평촌 중앙공원이야 작고 좋지 않죠.
땅떵어리 크기에서 잽도 안되는 분당, 일산 비교하지 말고
안, 군, 의, 과에서 그런 공원 찾아보슈 어디에 있나.
평촌이 덩어리가 작아서 그런 공원밖에 못 만든거죠.

밀도가 높다. 님이 사는 샛별은 그러겠죠. 10평 짜리가 모여있는데니까 내가 사는 꿈마을이나 샘마을이나 무궁화, 목련, 초원은 안그래요

님 사는 단지가 그렇다고 평촌신도시 자체가 다 그럴꺼라 생각하는 건가요?

산.... 허허 참... 평지라 걷기 편하고 교통 좋은 점은 생각않는 구만.. 아마 평촌에 산이 있엇음 경사가 절라 심해서 살 동네가 아니다라고 하셨겟져?

평촌사람 인심좋지 않다..... 아주 흑색선전을 하는 구만.
님 사실 일산이나 광명 사람이죠?
자기 동네 띄우기 위해 어떤 짓도 불사하는...

님 이웃이야 인심 더러운 줄 모르겠는데.
님이 아는 것처럼 그렇게 나쁜 사람 모여사는 동네란 생각은 10년 산 나로서는 전혀들지 않아요.

나가세요. 분당은 못갈테고 그 좋은 일산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