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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은 분당으로가서 하시지요. 전 안양사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조금 나쁘네여.. 분당에 왜 주상복합 및 업무단지가 많이 세워졌는지 원인은 아시나여? 타도시에 비해 상업용지의 비율 및 주거비율등 견주어 보셨나여?

안양평촌 그리 나쁜 도시 아닙니다. 물론 랜드마크하시는데 높은 주상복합건물이 있어 랜트마트라 할수 있나여? 랜드마크가 가져다 주는 잇점이 뭐라 생각하시나여? 평촌 공원녹지율,,,1인당 녹지율 및 근린생활시설 어느신도시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신도시를 개발계힉을 세울때 수요추정 및 마케팅 등 여러가지를 검증하고 연구해서 세운답니다. 물론 그 추정과 계획이 100%맞을순 없지만요.
하지만 평촌이 세워질 당시와 분당이 들어설 당시의 아파트 가격 및 수도권인구의 팽창등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져~
평촌신도시는 정방형으로 된 택지이기에 모양새도 좋고여. 현재도 외곽지역으로 조금씩 팽창하고 있지만요..
참, 안양시내의 40층 짜리 건물의 말들~~~안양시내가 택지개발로 인해 들어서 도시입니까?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왜 평창동은 랜드마크 하나 없는 전원주택 단지이져? 1종전용주거지역으로된 평창동 지역에 왜 근린생활 시설이 미비하고 왜 그리 비쌀까여? 혹시 종구분에 대해서는 아십니까? 지구단위에 대해선 아시나요? 무작정 타지역비난 전 싫습니다. 참,평창동과 비교한건 조금 오차가 있었는데 예를든 것이고여..

전 신도시개발계획하는 사람으로서 평촌신도시 뭐라하는것 기분나쁘네여. 물론 분당보다 평촌이 먼저 계획된 도시이기에 더 잘되었다고 볼수도 있져 하지만 이런식으로 타지역을 비난하는것은않좋다고 보네여~~
분당도 좋은 도시 입니다. 서울의 인구수요를 분당으로 분산시키고자 계획된 도시이고요. 특히 주상복합건물로 인해 분당의 가격이 많이 상승하기도하고 강남의 여파가 컷기도 한데...주상복합짓는것 시공사가 사업성 없는데 짓겠습니까? 향후 수요층이 강남거주인을 타겟으로 게획 세웠겠져? 거기에 맞추어 마케팅전략도 세웠겠고여~~

돈버시고 싶나본데 이렇게 하지마시고여..차라리 말씀하세여. 신도시 평촌말고 많잖아여. 판교, 동탄, 아산, 광명역세권 등등.. 돈버는것 돈있고 머리만 있으면 쉽져.. 누군들 안양살고 싶어 사나요? 돈있음 강남에 전원주택지에 살져~~ 이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