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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의 급작스런? 아파트가격 상승으로 집주인도,집사려는분도

어리둥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혹자는 80년대 일본 부동산시장 버블이다 걱정하는분들도 다수입니다만

성수동은 예외라고 생각됩니다 입지조건이 탁월하고 각종 호재가

아직도 준비중에 있기에 ...

작금의 예민한 시기에 집을 사라,마라 말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건 오로지 본인의 판단과책임입니다

일례로 저희 부서에 이달에 3명이 집을 샀습니다 저는 한명이라도

성수동으로 유도?했지만 다들 가격으로 ㅋㅋㅋ

한명은 답십리래미안25평, 또 하나는 신정동 학마을1단지25평으로

나머지 한명은 석계역 한진한화그랑빌32평으로 ^^ 제가 옆에서

부화뇌동 ㅋㅋ하지말고 좀 기다리라고 했더니 이게 바로 집 없는

무주택자분들의 다급한 심정입니다

눈만 뜨면 가격이 오르니 표현은 안해도 맘이 얼마나 급하면 월차까지

쓰면서 ..

3명에게 어차피 선택한 이상 잘 샀다고 생각하라고 했습니다만

아무리봐도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야 이~~~건!!

성수동으로 그렇게 유도했것만 ㅋㅋ 이달에 다른곳으로 집산 후배들아

나중에 성수동으로 갈걸 잘못했어요 ㅠㅠ 이런말 나한테 하지마라

그 때내 입에서 좋은말 나오겠니 ^^

(참고로 위 세 지역이 성수동보다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