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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러지아와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전문가라고 하시기에 문의 드립니다.

1. 착륙노선에서는 소음이 무시할 정도라고요?
신정3동에 친척이 있어 방문한적이 있는데, 단독주택이었습니다.
현재 신정뉴타운계획 지역의 한복판입니다.(대성유니온아파트옆 목민교회앞)
거기도 착륙노선이라 비행기가 낮게 공항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쇅~ 하는 소리에 귀가 멍멍할 정도였고, TV의 화면이 일그러지더군요.
나누던 대화는 소음으로 당연히 중단되었고요...
친척이야기로는 잘못 운전하여 더 낮게 날아갈때는
총이 있으면 쏴버리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주변의 학교들은 수업에 지장도 있다고 아이들의 말도 있었고요.
프러지오와의 차이는 어떤건가요?

2. 앞으로 동북아 허브를 구축한다는 정부계획이 있던데, 이와관련하여,
영국의 히드로 공항과 런던 공항과 같은 기능 분장으로 우리나라도
인천공항은 동북아 지역을 제외한 국제선, 김포공항은
아시아선으로 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행 편수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보는데, 귀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3. 이착륙시 비행기 사고가 많다고 하셨는데, 착륙노선상에 있다면,
착륙시 사고와 전연 무관할 수도 있는건지?
수년전 착륙시 영국인가 독일의 공항근처 사고가 기억나서 여쭙니다.

위의 3 가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명쾌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강서구 전체의 가치가 높았으면 하고 바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