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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부 예산 '4 조원 시대'

한국일보 2014-01-02 22:47


도로 철도 관련 예산 늘어

제1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내년부터 공사 본격화 길

청주공항 활성화도 탄력


충북도가 정부예산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충북도는 국회에서 확정한 새해 충북도 정부예산이 4조 6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예산 (3조 8,964억원)보다 4.3%(1,677억원)늘어난 것이다.

강성조 도기획관리실장은 "당초 국회 제출안에 3조 8,839억원을 반영시킨데 이어 정부의 복지분야 증액분(1,295억원)이 추가됐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507억원을 더 확보하면서 4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충북도의 정부예산은 2010년 3조원을 돌파(3조 3,625억원)한 지 4년 만에 4조원 시대로 접어들었다.

새해 예산에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축소 및 신규 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도로 및 철도관련 정부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제1충청내륙화고속화도로의 실시설계비 90억원을 확보해 2015년 착공이 가능해졌고,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운암~미원(85억원), 영동~보은(10억원)구간 공사도 정상 추진될 예정이다.

국도 및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인포~보은 270억원을 비롯해 ▦영동~추풍령 140억원 ▦진천~증평 132억원 ▦북일~남일(1,2공구)200억원 ▦휴암~오동 140억원 ▦가금~칠금 100억원 ▦문의~대전 275억원 등을 따냈다.

철도 예산으로는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121억원 ▦중앙선(제천~원주) 1,000억원 ▦경부고속철도(대전~옥천) 1,809억원 ▦철도종합시험선로 구축 49억원 등을 중점 확보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도
관련 예산확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 전철(56.1km)건설을 위한 기본설계비(20억원)와

활주로 개량사업 조사용역비(10억원)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청주공항 북측 진입도로 마무리 공사비(18.9억원)와
비상용 통합접근관제센터 기본설계비(4.3억원)도 확보했다.



2014오송 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행사운영비(37.3억원)와 '2015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행사장 조성비(20억원)도 확보, 양대 국제행사의 차질없는 준비가 가능해졌다.



민선 5기 도정 역점사업인

생명ㆍ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산학융합지구 조성(57.6억원)

줄기세포 재생연구센터 건립비(78억원)

고위험병원체 특수연구센터 건립비(62.5억원)

태양광모듈 열화진단 및 성능향상 기술개발비(9억원)

태양광 마이스터고 육성사업(6억원) 등을 확보했다.


***Silk R 충북 건설 … 성공 가능성 '고조'

도로 · 철도 관련 예산 1조여억 원 확보 … SOC '청신호'

충북넷


'Silk R(Road+Rail) 충북'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도는 2014년 정부예산에서 4조64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3조8천964억원보다 4.3% 늘어난 것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정부예산 확보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초당적 협조를 통해 당초 정부예산안인 3조8천839억원보다 1천677억원이 증액됐다.

도의 국비 지원 현황을 보면 정부의 SOC 축소 및 신규 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 도로·철도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한 것이 눈에 띈다.

건설·교통 등 SOC(사회간접자본) 분야와 관련, 1조4천586억원을 확보했다.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국도 등 신규예산 반영으로 철도친화도의 기반을 조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공구 실시설계 10억원 ▲청주공항 위험 활주로 개량 조사용역 10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기본계획수립 용역 20억원 등이 확정됐다.

또 ▲청주·청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비 25억원 ▲2015 괴산 유기농엑스포 행사장 조성비 20억 원 ▲상촌∼황간 국지도 기본설계 5억 원 ▲속리산 법주사 다목적 문화교육관 설계 5억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영충호 시대를 당당하게 이끌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과 '함께하는 충북'을 완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정부예산 4조시대 개막

지난해比 4.3% 증가한 4조641억… SOC분야 최다

2014년 01월 03일 (금) 08:46:04 충청타임즈


충북도의 정부예산 4조원시대가 열렸다.

도는 역사적인 ‘정부예산 4조원시대’를 당당히 알리며 희망찬 갑오년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2일 밝혔다.

국회에서 통과된 새해 충북도 정부예산은 4조641억원으로 지난해 정부예산 3조8964억원보다 4.3%(1677억원) 증가한 것이다.

도는 애초 새해 정부예산 3조8839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기초연금 612억5000만원, 영유아보육료 112억8000만원, 가정양육수당 110억2000만원, 장애인연금 52억3000만원, 고속도로·국도 보수비 210억원 등 1295억원이 추가됐다.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구간 공사비 100억원, 충청내륙화고속도로 2공구 실시설계비 10억원, 청주·청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비 25억원 등이 늘어나면서 507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정부예산 가운데 건설·교통 등 SOC(사회간접자본)분야가 35.9%(1조4586억원)로 가장 많다. 정부의 SOC 축소 및 신규 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 도로·철도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한 것이 성과로 꼽힌다.

복지·여성·환경분야 31.8%(1조2925억원), 농업·산림분야 12.5%(5097억원), 문화·체육·과학·산업분야 11.1%(4497억원), 행정·소방분야 8.7%(3536억원)다.

신규사업 예산은 146건 2618억원으로 이들 사업에서 파생될 총사업비는 6조3152억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공구 실시설계(10억원), 청주공항 위험 활주로 개량 조사용역(10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기본계획수립 용역(20억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 건립 기본설계(2억원) 등이 새로 추진된다.

청원·청주 행정정보시스템 통합(25억원), 괴산 유기농엑스포 행사장 조성(20억원), 동서5축 세종~괴산구간 고속도로 기본설계(10억원), 상촌~황간 국지도 기본설계(5억원), 속리산 법주사 다목적 문화교육관 설계(5억원), 과학벨트 기능지구 SB플라자 기본·실시설계(10억원) 등이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예산 4조원시대와 영충호시대, 도민 160만시대를 맞이하는 2014년에 어느 때보다 희망을 걸고 있다”며 “올해에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함께하는 충북을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에서 청주공항까지 전철이 운행되면

오송,오창 신도시가 크게 수헤를 볼 거 같습니다


내년 예산에 반영이 되아서 건설이 본격화 한다는 소식이내여


하기사 경부선 철도로 내려가다 서창에서

충북선 선로를 따라 가면 되는 노선이다 보니

크게 공사 할 것두 읍지만요...................


좌우당간 이쪽 지역이 풍수지리가 좋아서 고런가

오송-오창 지역은 행정도시,과학도시,의료도시 허믄서

엄청 성장 허는 거 같아여...................


충북 경제자유구역이 오송 과 청주공항 인근에 조성이 되고

오송역 역세권 개발두 될 것이고

청주 테크노 폴리스 시작혓구

수도권 전철 연장 과 청주공항 활성화 진행 중 이구

제2 경부고속도로 병천순대 마을로 통과 할 것이구

동탄-안성-진천-오창-청주공항 철도도 추진 중이고

울진-보령 고속도로도 확정 되았구................

좌우당간 오송-오창 쪽이 게속 닐리리 고우가 될 것 같습니다



**천안~세종~청주공항 전철 건설 내년부터 본격화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희망의 불씨' 살아있다

지구지정 해제땐 조성원가 '거품' 빠질 듯

공북리 군유지 先개발, 해결책으로 부상

충북일보 등록일: 2013-10-03 오후 7:06:49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일까. 오송역세권 좌초는 개발사업 전문성이 떨어진 민선 5기의 초기대응 부실에서 비롯됐다.
　
민선 4기는 국내·외 유명병원 유치를 키 테넌트(key tenant)로 활용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R&D)을 산업화로 이루고자 했다. 지나치게 폭등한 땅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자금 6천억 원을 수혈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민선 5기는 오송 첨복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산업화 방안을 찾지 못했다. 대중 이용시설인 글로벌 임상병원 유치에 실패했다. 이러는 사이 오송에 관심을 가졌던 글로벌 임상병원은 인천 송도와 대구 첨복단지 등과 손을 잡았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높은 조성원가 문제였다. 3.3㎡당 297만 원의 조성원가로는 분양성을 확보할 수 없고, 민자투자자를 찾지 못하는 결정적 원인이 됐다.
　
300만 원에 육박하는 조성원가를 지나치게 낙관한 것도 실패의 한 요인이다.
　
개발 전문가들은 지난 2011년 12월 도시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던 KTX 오송역 일원 65만㎡에 대해 오는 12월 30일 지구지정이 해제되면 내년 상반기까지 땅값 거품이 일부 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
　
3.3㎡당 297만 원에 달하는 조성원가를 200만 원대 초반까지 하락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과정에서 청원군의 난개발 방지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지구지정 해제 후 소규모 건축물이 우후죽순격으로 들어서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오송역세권 대신 330만㎡(100만 평)에 달하는 오송읍 공북리 옛 차이타타운 부지를 먼저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3.3㎡당 5만~10만 원에 불과한 군유지를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대중복합시설이 들어서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강원도 홍천의 오션월드와 춘천시의 레고랜드 등 대중복합시설이 들어서면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주국제공항과 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
　
도는 현재 공북리 군유지에 대중복합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회의적이다. 하지만 염홍철 대전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롯데테마파크 유치를 시도하면서 '50년 유상임대' 조건을 제시했고, 강원도 역시 춘천 레고랜드 부지에 대해 '50년 무상임대' 조건을 내세웠다.
　
청원군 역시 '50년 유상임대' 조건을 제시하면 국내·외 굴지의 투자자들이 대중복합시설이나 글로벌 임상병원, 헬스리조트 등을 건립할 가능성이 높다. 주변에 청주공항과 KTX 오송분기역을 갖추고 있는 장점을 살린다면 수천억 원의 신규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다.
　
외부자금이 일부 수혈되면 3.3㎡당 200만 원 초반까지 떨어진 조성원가를 더 낮출 수 있게 된다. 인근 세종시와 청주 테크노폴리스와 비슷한 조건에서 공북리 개발시너지까지 역세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익명의 도 관계자는 "영리병원과 '50년 임대'라는 조건에 대해 상당수 NGO가 반대할 수 있고, 그럴 경우 민선 5기는 사업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며 "키 테넌트 유치를 통한 '우회개발 전략'은 지역사회 차원의 공론화와 함께 민선 6기에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오창 모아미래도', 평균 1.2대 1 청약 마쳐

세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3-10-08 18:17


모아종합건설이 충북 오창에서 9년여만에

아파트 공급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3블럭)와

와이드시티(4블럭) 아파트 청약결과

평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부 주택형을 제외하고 순위내 청약을 마쳤다.

지난 4일과 7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오창 모아미래도 2개 블럭 아파트는 1076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1326명 청약했다. 블럭별로 3블럭 와이드파크의 경우 614가구 공급에 757명이 4블럭 와이드시티는 462가구 공급에 569명이 청약했다.

특히 3블럭 와이드파크 전용 59A㎡의 경우 최고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블럭 와이드시티 전용 74·84㎡의 경우 각각 3.7대1과 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3블럭 전용 59B㎡는 3순위에서 28가구를 남겼을 뿐이다.

이번 청약 결과에서 주목할 것은 소형 주택의 선방이다. 면적으로 전용 74㎡이하 주택에 수요가 몰린 것이다. 청약자 1326명 가운데 소형에만 884명이 청약했다. 비율로는 절반이 넘는 66%나 됐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젊은 부부를 중심으로 견본주택을 정말 많이 찾았다"며 "그렇다 보니 소형 주택에서 수요가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3블럭)과 15일(4블럭) 각각 발표하며 21일부터 23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있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제2 경부 고속도로 민자건설 소식이 얼마전 전해진 가운대

충청권 지자체덜이 얼릉 착공 허라구 목소리를 높히내여.........


구리-용인(동동탄)-안성-병천(오창)-세종 등 노선구간 인접 지역덜이

기대에 잔뜩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 고속도로 건설로 실적을 남겼드시

박근헤 대통령도 제 2 경부로 지지율이 팍 튀어 오를 것 같습니다


고져 경기부양은 사회간접 자본 투자가 최고이져



지난 2009 년 사업 계획이 발표된 이후,

5 년째 답보 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제2 경부 고속도로( 수도권~세종 ) 건설 사업과 관련,


세종·대전 등 충청권 4 개 시도가

정부를 상대로 이른 시일내 착공을 요구하는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정부청사 입주 영향에 따른 경부고속도로 정체 심화 등

대체 도로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민자유치냐, 공공사업(국가재정)이냐 사업방식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정부를 자극한다는 게 핵심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충청권 지자체 합심해,

이른 시일내 사업방식을 결정,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액션을 취할 것 같다


적정 통행료, 공사기간 단축 등

당위성을 내세워 국가 재정 투입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겠다고 합니다.



***보령-울진 고속道 건설 '청신호'…국비 10억원 반영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3-10-11 11:08


충남 보령과 경북 울진을 잇는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 의원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사전 기본계획 조사비 10억원이 반영됐다.

이 도로는 보령∼공주∼세종∼청주국제공항∼안동(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울진을 잇는 총연장 271㎞, 왕복 4차로의 동서횡단 고속도로로 9조9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 유한식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 1일 대전시청에서 행정협의회를 열고 "세종시와 전국 주요 도시의 접근성 향상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동서축 연계 교통망이 필요하다"며 해당 도로의 조기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박수현 의원은 "이 도로는 동서 간 교류 확대는 물론 서해안권,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안동 유교문화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이라며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충청 및 경북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 부동산 바람, 하반기 청주·대전으로 불까

세계일보 | 2013.10.14 11:02


서울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에도,

충북·충남 아파트값은 평균 1% 이상 올라

세종시와 천안·오창을 중심으로 불던 충청권 부동산 바람이 청주와 대전 등에도 불 전망이다. 특히 청주의 경우 한 동안 공급이 없었던 오피스텔이 강서지구에서 나올 예정이며 대전은 관저지구와 문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6월 세종시에서 공급된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의 경우 1순위에서 최고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613가구 공급에 1865명이나 몰렸다. 지난 8월 천안에서 분양된 '천안청수 꿈에그린' (468가구) 역시 3순위에서 모두 집 주인을 찾았다. 특히 전용 86~90㎡형의 중형 아파트임에도 관심을 받아 지역 내 중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증명했다.

또 지난 10월 초 오창에서 공급된 '오창 모아미래도' 2개 블록도 최고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2개 블록에서 1천가구 이상이 나왔음에도 평균 1.2대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청약자가 몰렸다.

여기에 아파트값도 나쁘지 않다. 실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초 대비 9월 현재 각각 1.20%와 1.53% 오른 상태. 특히 천안의 경우 같은 기간 2.06%가 올랐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1.10%와 1.32% 떨어졌다.

오창 인근인 청주에서 오는 10월 중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합쳐진 '강서 동광 모닝스카이' 717실이 공급예정이다. 청주에서는 보기 드문 매머드급 단지로 높이 또한 26층으로 강서지구에서 가장 높다.

청주는 지난 2010년 신영지웰시티 오피스텔 공급 이후 그렇다 할만한 수익형 부동산 공급이 없던 곳으로 최근 오창을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면서 오피스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 그렇다 보니 최근 임대료도 높아졌다. 청주 소재 전용 20㎡ 오피스텔에서 받을 수 있는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500만원에 40만원 선으로 수익률은 8%가 넘는다.

'강서 동광 모닝스카이'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14~37㎡ 소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각 실(세대)별로 냉장고·세탁기·렌지·천정형 에어컨 등 빌트인 시스템으로 가구를 설치했다. 오피스텔이 선보이는 강서지구는 청주2순환로와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교통·쇼핑의 중심지로 최근 청주의 신발전축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도 가깝다.

금강과 가까워 강 조망권 확보가 예상되는 세종시 3-3생활권에서 오는 11월 모아종합건설이 'M3블록 모아미래도(가칭)' 1211가구 대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 지상 29층 규모로 전용 84·97·110·157㎡ 등 중대형 물량이 골고루 나올 예정.

3-3생활권은 금강변을 따라 조성되며 인근으로 세종시청,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 당진~상주 고속도로 등이 가깝고 블록 내에 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지구에서는 오는 10월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460가구가 분양될 예정. 관저지구는 대전 서남부권 개발의 중심지로 도안신도시 인근에 위치했다. 이미 관저 1·2·3지구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10년여만에 관저지구에서 새아파트 공급이 되는 것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부동산 이고 주식 이고

우리시장 쉽게 꺽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역세권, 판교-광교-동탄,

서울시 의 2030 년 도시 계획 3 핵 개발 지역인 종로,영등포,강남,

제2 경부 및 GTX 건설 수헤 지역,

준공업 지역,

세종시 주변 오송,오창,청주,

대중국 교역 당진-서산 등.................

개발재료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비중을 확대해야 할 시기 입니다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수 밖에 없는 ?

지역과 종목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코스피 2,400 드라마를 노리는 외인들의 역습

최근 우리시장에 대한 시각을 바꾸셔야 하는

5 가지 긍정직이 모습입니다

1.러시아와 경협의 강력한 추진으로 남북간의 화해 무드

2.엔저의 부작용인 일본내의 인플레이션 징후발생

3.원화의 안정과 우리기업의 해외현지화 가속화로 환율영향 감소됨

4.저평가에 대한 인식으로 외인들의 집중적 매수전략

5.대규모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단행으로

생존기업들의 원가 경쟁력 확보

외인들의 코스피 대표 업종에 대한 집중적인 매수는

단기 핫자금이 아닌 중장기적이다라고 판단이 되는것은

수출기업과 수익성이좋은 블루칩에 집중 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10 월은 대표 업종 시장 지배력을 가진 기업에 대한

편입은 중요한 시기입니다



***경부-중부 연결하는 '옥산-오창 고속도로' 착공

머니위크 2013.10.16 13:45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가 연말에 착공, 2017년 말 개통된다.

이에 따라 현재 국도 21호 등을 이용해

청주·오창 방면에서

천안·아산 방면으로 이동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된다.

특히 이 구간은 주말에 정체가 더욱 심했다.

주말에 청주·오창에서 천안·아산으로 이동하는 경우

천안 도심정체로 1~2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본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30분 이내로 단축돼 교통난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옥산~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연장 12.1km)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옥산~오창 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자도로며

총 33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고,

BTO방식(건설·이관·운영)으로 추진된다.


4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의 1.14배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이용자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적용할 방침이다.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아산·천안지역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지방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및 청주산업단지 등

충북내륙 산업단지간 물류기반시설이 구축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본 고속도로는 당진·아산·천안·오창·영주·울진을 연결하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5축 선도사업으로

향후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망과 연계되어

충청 내륙과 경기 서남부 지역간 이동을 원활하게 할 전망이다.



김영국 국토부 광역도시도로과장은

충청 내륙지역은 충청 북부지역에 비해

도로 등 SOC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었지만,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아산·천안권을 연결하는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망이 확보된다며


이에 따라 지역 발전 및 관광·물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도로 분야 정부예산 대거 확보


동서5축 고속도로, 오창JCT~옥산JCT 등 국토의 중심부로 도약기반 구축

[충청일보 박창우기자]

충북도는 정부의 내년도 SOC 분야 투자 감소방침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 정부예산(안)에 도내 도로망 확충예산 6982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80억원 △당진~울진(옥산JCT~오창JCT) 225억 원 △동서5축 고속도로 10억 원 △문의~대전 간 국지도 275억 원 △운암~미원 간 국도 85억 원 △안중~삼척(충주~제천)간 고속도로 2435억 원 △오송~청주 간 도로 178억 원 △단양~영월 간 국도 3억 원 △노은~북충주IC 3억 원 등이다.

　특히 이번에 반영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실시설계비는 충북도의 핵심도시를 연결하는 고속 교통망으로, 도내 균형발전은 물론 영·호남 지역으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최단 접근도로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세종시에서 청주~괴산~안동으로 이어지는 동서5축 고속도로 10억 원은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로, 경부축에 이어 동서를 가로지르는 고속교통망으로 충북도가 국토의 중심부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간 동서교통의 사각지대인 증평, 음성, 괴산 지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울진(오창JCT~옥산JCT) 간 고속도로는 그간 남이분기점을 선회하는 불편함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에서 청주공항으로의 접근성 개선으로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7년차에 접어든 문의~대전 간 국지도는 SOC 예산축소로 계속사업의 경우 2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충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실시설계 착공, 동서5축 고속도로, 옥산JCT~오창JCT 등 핵심사업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또한 그간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잔여 사업들에 대하여도 추가 증액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3/10/20 [17:00] ㅣ 박창우






박근헤 정부에서 지방 중추 도시권을 지정해 집중 지원해서

도심 개발을 가속화 한다네요..............

청주-청원 통합을 게기로 청주 시내 구도심 개발 과

도시 첨단 산업 단지 개발에 탄력을 받을 거 같습니다

청주-청원이 통합되면 현재는 인구가 88만명 이지마는
인구 100만이 곧 될 거니까 지정될 공산이 크고

구도심 개발이 이미 스타트 되어
가속 페달을 달아 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나 청주 테크노 폴리스 첨단 산단 개발도
힘을 받을 거 같습니다

청주공항 인근 경제자유 구역에도 복합단지 개발에 긍정적 입니다

좌우당간 요즘 대세는 세종-오송-오창-청주가 대세 입니다


국토부, 중추 도시권 육성 본격화…


정부가 지방 대도시 또는 2개 이상의 도시를 묶어 개발하는
중추 도시 생활권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방 5 대 광역시 등 인구 50 만 이상의 중추도시권 15 곳 안팎이
전국적으로 지정되며

이곳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 첨단 산업 단지 조성,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맞춤형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지역 발전 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의 일환으로 이런 내용의 중추도시권 가이드라인을 4일 발표했다.

중추도시권 개발은 낡은 지방 대도시를 개량해
도심권 개발의 효과가 주변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가 확정한 중추도시권 지정 기준은 대도시
또는 2개 이상의 연계 도시 인구가 50만명 이상인 지역으로,

인근 지역과 접근성·연계성을 가진 곳이다.


인구와 지역 사정 등을 고려했을 때

중추도시권으로 지정될 수 있는 곳은


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와

전북 전주·군산·익산시, 전남 여수·순천시, 경남 창원·김해시,

충남 천안시, 충북 청주시 등 15 곳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국토부는 중추도시권 육성을 위해 도시 활력 회복 신성장동력 확보 생활 인프라 조성 등 세 가지 분야를 발전 전략으로 추진한다.

도시 활력을 위해서는 주거 여건 개선, 항만·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융·복합 재생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확대하고
노후 산단 개량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심도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도로·도시철도 등 연계 교통망도 확충한다.

중추도시권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단위 사업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정부에 지구 지정을 요청하게 된다.

지구 지정이 되면 정부는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관련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해 내년 2월까지 중추도시권을 구성하고, 2015년부터 시범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구 50 만 이상 낡은 지방도시 젊게 키운다




***천안~세종~청주공항 전철 건설 내년부터 본격화

호남 고속철 오송~광주,당초 예정대로 내년말 개통

내년 국토부 예산안 20조 5천억원,올해보다 3.8%↓

choijh5959@hanmail.net 2013-09-26 오후 7:25:09

천안~세종(서창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 구간 건설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통과 구간 지하화와 호남고속철도 1단계 건설 구간(오송~광주)은 내년말에 각각 사업이 마무리된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예산안을 올해((21조3천억원)보다 약 8천억원(3.8%) 줄어든 20조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도시재생·주택 바우처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중점을 두는 대신 그 동안 집중 투자된 도로·철도 등 지역간 SOC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내년 국토부 예산안 중 세종시와 관련된 주요 내용이다.

천안~세종~청주공항 복선전 - 천안~세종~청주공항 복선전철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세종시 주변 주요 SOC 사업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 구간(56.1km) 건설 사업은 이미 타당성 검증이 끝났다. 이에 따라 내년에 처음으로 기본 계획 수립비 20억원이 책정됐다.

천안~조치원 간 경부선 철도는 기존 복선(2차선)에서 2복선(4차선)으로 확장된다. 이 전철은 경부선 서창역(조치원읍 홍익대 세종캠퍼스앞)에서 오송역을 경유,청주공항역으로 연결된다.

사업 예정 기간은 내년부터 8년간(2022년 마무리)이다.

지난 2006년 착공된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오송~광주 송정역·182.3km) 건설 공사는 당초 예정대로 내년말 개통된다. 이에 따라 서울 용산역~송정역 간 KTX 운행 시간은 2시간 39분에서 1시간 33분으로 1시간 6분 단축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8조7천457억원이 투입된다.

대전도시철도2단계 건설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유성구 진잠~정부대전청사~유성 구간을 순환형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28.6km다. 정부가 내년에 대전시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올해 시작돼 2017년 끝날 청원군 옥산~오창 간 민자고속도로(연장 12.1km) 건설 사업비로도 내년에 125억원이 반영됐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







가자 부동산 성공신화를 쓰러 세종시로!(1)

대전 에듀 법학원 세종시 투자교실 전임강사 김태용

전국 부동산 시장의 한파 속에서도
2013 년도 세종시 부동산은 승승 장구를 했다.

올해 입주한 아파트 중 프리미엄 순위에서
세종시 아파트는 1위에서 7위까지 싹쓸이를 했으며
2 억 5 천만 원에서 7위가 9 천 6 백만 원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웬만한 아파트에도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갈 곳 없는 부동산 유동성이
행정수도로 개발 되고 있는 세종시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땅값은 2012 년 부터 2013 년 까지 2 년 동안
상승 국면에 있으며 2013 년 10 월에는 변동률 0.44%를 기록했다.

정부 기관 이주 및 도시 기반 시설 확대에 따른
개발 기대 심리로 인한 지가 상승으로 보인다.


2014 년은 제 2 경부 고속도로 착공을 시작으로,

수도권 전철 천안~서창~청주 국제공항 개발,

중앙 정부 이전,

세종시 특별법 국회통과,

2030 세종시 도시기본계획 확정 발표,

2014 년 6 월 지방 선거 등 초대형 이슈가 기다리고 있어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또 한 번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가자 부동산 성공 신화를 쓰러 세종시로!

2014 년 세종시 부동산 이슈

△ 중앙 정부 이전

세종시로는 2012년 1단계로 5,822명의 중앙공무원이 이전을 했으며 국무조정실(573), 국무총리비서실(114), 조세심판원(114), 기획재정부(1,087), 복권위원회사무처(29), 공정거래위원회(396), 국토교통부(1,292), 중앙토지수용위원회(37),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27), 해양수산부(589) 임시배치, 중앙해양안전심판원(23), 환경부(702),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23), 농림축산식품부(629),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187)이 이전을 했고, 2013년 2단계로 보건복지부(1,012), 고용노동부(632), 중앙노동위원회(107), 최저임금위원회(9),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30), 국가보훈처(372), 보훈심사위원회(74), 교육부(670), 교원소청심사위원회(25), 문화체육관광부(777), 해외문화홍보원(53), 산업통상자원부(1,021), 경제자유구역기획단(22), 광업등록사무소(30), 무역위원회(47), 전기위원회(7) 등 4,888명이 정부세종청사에 둥지를 텄다.

또한 2014년에도 법제처(181) 국민권익위원회(463) 국세청(818) 소방방재청(363) 한국정책방송원(112) 우정사업본부(331) 등 2,268명이 이전을 한다.

2단계 이전으로 정부세종청사에는 31개 기관 1만710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게 되며 3단계 이전이 끝나면
37개 기관 1만3천여 명이 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과 경기도에 있던 중앙 정부가 세종으로 이전함으로써
세종시 도시개발은 가속화될 전망이며

아파트, 상가는 물론 아파트에 들어 갈 수 있는 권리인
분양권, 단독주택 용지를 받을 수 있는 권리인
이주자택지 등 권리의 가격도 상승 예상된다.

2014년에 분양하는 아파트를 권역별로 보면
▲2-2생활권 7천490가구 ▲3-1생활권 3천 가구
▲3-2생활권 3천700가구 ▲3-3생활권 760가구
▲4-1생활권 3천300가구 ▲1-1생활권 723가구
▲1-4생활권 580가구 총 1만9천553가구다.

이들 아파트는 2016년 말부터 입주 예정이며
특히 2-2 생활권은 디자인 자유구역으로
현대 등 1군 건설사가 참가하고 있어 경쟁이 예상된다.

건설지역 내 아파트 분양이 정부세종청사 배후지역 1생활권을 마감하고
문화 및 국제교류, 도시행정 등
세종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

기존 생활권보다 상업·문화·공공시설의 접근성,
금강 조망권이 우수한 지역으로 상당한 웃돈이 예상된다.

△수도권 전철

천안~세종(서창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 구간 건설 사업이
2014년에 기본 계획 수립 비 20억 원이 책정됐다.

천안~조치원 간 경부선 철도는 기존 철도 복선에서
전철 전용선 복선으로 확장·신설되며

경부선 서창역(조치원읍 홍익대 세종캠퍼스앞)에서

오송역을 경유, 청주공항까지 연결된다.

정부가 세종시 조기정착을 위한
정주기능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조기 완료도 예상된다.

현재 세종 역사는 소정, 전의, 전동, 서창이 있으나
소정, 전동, 서창 역사는 인구의 부족으로 폐쇄됐고
전의만 일반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세종시 연결로 어떤 지역의 부동산이 조명을 받을까?

세종시 전 부동산이 영향을 받겠지만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가 유치 중인

전의와 수도권 전철 세종역사 역할을 할 서창이 주목을 받을 것이다.

수도권 전철 세종 역사 서창,

경부·호남선 일반철도 세종 역사 조치원,

경부·호남 고속철도 오송 역사가

전국의 인구를 이동시킬 세종시의 철도 교통의 관문 구실을 하고 있다.



△ 제 2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세종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제 2 의 동맥
제 2 경부 고속도로의 예산이 2014년에 40억 원이 반영돼

제 2 경부 고속도로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제 2 경부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행정수도 세종시를 연결하는

전용도로로 두개의 수도

서울특별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하는 행정의 대동맥이다.

경기도 구리에서 세종시 장군면을 연결하면서

영동고속도로,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교차해

용인, 안성, 천안 부동산의 상승도 예상되며,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 2 경부 고속도로 개통의 수혜 지역은?

제 2 경부 고속도로와 세종시 중심 도로와 교차하는 지역에
IC가 신설될 것으로 보여 1번 국도와 만나는

연기IC, 604번 지방도와 교차하는 고복IC,

세종~정안 간 고속화도로와 만나는 용현IC,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 서세종IC 주변의 부동산이 상승 예상된다.



△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시작 및 보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이
2014년 하반기부터 보상을 시작해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약 5조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생태계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다.

대전시는 거점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거점지구는 둔곡지구, 구룡, 신동지구로

주민들은 과학벨트 조성사업 보상 시기 및 보상가격,
이주자택지 및 생활이전 대책,
사업대상지 이외의 지역에 대한 사업대상지
편입 요청 등을 제기하고 있다.

미래부는 2014년 예산을 미래부가 계획한 3,471억 원에
346억 원이 증액 반영됐으며

▲기초연구 지원 2,020억 원 ▲기초과학연구원(IBS) 건립 384억 원
▲신동지구 중이온가속기 구축 600억 원
▲신동·둔곡지구 부지매입비 700억 원 등이다.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은
▲사이언스파크(33만㎡) ▲첨단영상산업단지(10만㎡)
▲국제전시컨벤션지구(3만㎡) ▲엑스포기념공간(13만㎡)으로 나눠
개발되며 이곳은 2017년까지 9,500억 원이 들어간다.

사이언스파크에 들어설 기초과학연구원과
사이언스센터는 2015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

과학벨트 거점지구는 신동(164만8,000㎡)·둔곡동(179만5,000㎡)
일대에서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26만㎡)까지
포함하는 기본계획을 변경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보상과 개발로
주변 부동산 상승이 예상되며

세종시와 대덕테크노벨리 간 도로는 2014년 신설·
준공될 예정으로 있어 대전 북부지역과
신탄진 등 지역과 접근성이 제고된다.

지금까지 영남지방에서 세종시로 이동을 할 경우는
경부고속도로 회덕IC에서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를 타고
남세종IC에서 빠져 1번 국도를 타고 세종시를 오갔다.

그러나 이 도로가 개통될 경우
회덕IC에서 세종~테크노벨리 간 도로를 타고
정부세종청사까지 바로 이동이 가능해 1번 국도를
통하는 길보다 5분 정도의 시간 단축이 예상된다.

대전 시민들은 세종시를 오갈 경우 1번 국도를
거의 이용하겠지만 영남지방의 경우 거의
세종~테크노벨리 간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여

이 도로가 영남 사람들이 행정수도를 오가는
영광과 출세의 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아직 정주여건이 미비해
중앙공무원들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대전 유성구 등에서 세종시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15년경 세종시 1단계 개발이 완료될 경우
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살기 편리해져

기타 지역에서 세종으로 출·퇴근을 하던
공무원과 대전에 직장이 있는 분들은
충청권의 강남 세종으로 이전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3, 4생활권 등 강남아파트가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에 근무할 직원들과
대덕연구단지, 대전테크노벨리 등은
대전지역 직장인들의 주거지로 각광을 받는 시절이 올 것이다.

주변 장재리, 대박리 등 지역의 부동산도
도시인들의 일반음식점 등 으로 각광을 받겠지!(다음 호에 계속)


***미래도시 세종시를 건설하자!(2)

대전 에듀 법학원 '세종시 투자교실' 전임강사 김태용

세계 최초의 전기 자동차 전시장을 세종시에 건설하자.

세종시는 2030년까지 22조5천억의 국책자금이 투자되는
행정 수도로 개발되고 있고
전국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 내륙의 중앙에 입지해 있다.

인구 525만명 충청권의 중심에 입지해 있으며
위로는 서울, 경기도, 인천 수도권 인구 2,000만명의 배후지며
아래로는 경상도 전라도 영․호남의 배후지다.

경부․호남고속철도 경부․호남고속도로분기점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과 세종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와
보령 ~ 세종 ~ 울진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가 계획되어
있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청주국제공항까지 하늘 길도 신설될 계획이며
문화․국제교류단지에 호텔, 아트센터, 백화점 등
종합쇼핑몰, 컨벤션센터 등의 기반시설이 들어서는 시기쯤이면
세종시도 국제도시로 면모를 갖추게 된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성장 가능한
세종시에 세계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시장을 만들자.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전기차와
한국 전기차 전시관을 세종시에 건설한다면

세종시는 행정 수도를 넘어
국제적인 자동차의 도시로 아시아 경제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세종시의 면적은 1억4천만평이지만
건설지역 2,200만평 만 계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서울의 강남, 강북처럼 하늘아래 한 지붕 두 가족 시대를 열 것이다.

서울과 지방 등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세종시에 지역의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이 아닌가!

지역 불균형도 예방하고 세종시를
세계의 일류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조치원 등 세종시 북부지역에 전기자동차 전시장을 건립하자.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 회사마다 전시를 하면서
판매를 하는 대리점은 있으나
한국 차, 또는 외국차를 모아 놓은 전시장이 없다.

세종시에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차 전시장,
외국차 전시장을 만들고 세계 최초로 전기 자동차
전시장을 만들면 세종시가 세계적인
자동차의 도시로 세계의 관광지로 태어날 것이다.

미래 도시 세종시의 꿈
전기자동차 전시장 만드는 일부터 해 보자.

△전기차의 생명인 배터리 전시장도 세종시에 만들자.

전기차 전시장을 세종시에 만들면서
전기차의 생명인 배터리의 전시장도 만들자.

전기차의 상용화가 다가오면서
전기차의 생명인 배터리 대량공급시대가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삼성SDI와 LG화학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에
전기자동차용 전지(배터리)를 삼성SDI가 대량 공급하게 되었으며

BMW, 크라이슬러 등 전기차 양산이 본격화되는
2013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전기차 시장이 가시화되지 않던
10여년 전부터 배터리 개발을 시작해 일본을 제쳤다.

프랑스 르노그룹은 2010년부터 이 배터리를 르노의
전기차 3개 모델에 장착하고 있으며

최근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SM3 Z.E. 전기차도 LG화학 배터리를 쓴다.

전기차 전시장을 세종시에 만들면서
전기차의 생명인 배터리 전시장까지 만들면
그 파급 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행정 수도에 세계 최초의
전기차 전시장과 배터리 전시장까지 만들어 진다면
세종도 미국의 뉴욕처럼 경제의 중심지로 탄생하지 않을까?

홍콩, 상해 등과 겨눌 수 있는
아세아 경제의 중심지 세종 탄생을 한 번 꿈꿔보자.

미래도시 세종시를 신교통의 도시로 만들자.

신 교통은 무인 운전이나 자동화 운전을 전제로 하는
일련의 신형 궤도계 교통수단을 의미하며

수 명 정도에서 수십 명 정도의 교통을 처리하는
교통수단으로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이 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 국제업무단지(IBC-1 ~ 용유역 간)
6.1km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로

2014년 초에 개통될 예정된 세계에서 두 번째 자기 부상열차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모노레일로 건설이 되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모노레일 신교통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이며
지상 10m 상공에서 3량 1편성(정원 265명 정도)으로 구성된 열차다.


수도권 전철이

현재는 서울에서 천안까지 내려와 있지만

천안 ~ 조치원(서창) ~ 청주국제공항 연결 사업에

2014년 20억원 예산이 배정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르면 2017년까지 개통이 예상된다.

2030 세종시 도시기본계획에는 대전 지하철 1호선도
유성구 반석에서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조치원을 지나 서창역까지 연장될 계획으로 있다.

현재 세종시의 신 교통으로는
BRT(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과
지역 간을 잇는 급행버스 운행
교통시스템 bus rapid transit)가

고속철도 세종 역사 오송에서
정부세종청사 ~ 첫마을 ~ 반석역까지 운행 중에 있다.

세종시광역교통망 계획에는
행복도시에서 조치원을 잇는 1번 국도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2017년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있으나

세종시는 8차선으로 확장하면서
중앙에 BRT 전용 노선 신설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 요구하고 있다.

1번 국도 연기면에서 조치원 번암리까지는
도로 주변이 거의 농지로 8차선으로 확장하면서
중앙 2차선을 BRT 전용 차선으로 사용이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조치원 번암리에서 서창역까지 1번 국도는
현재 도시지역으로 도로 주변 토지가격이 상당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개설은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그러나 2017년 수도권 전철이

서울에서 천안을 거쳐 서창까지 내려올 경우

오송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BRT 전용 노선이 신설되었듯이

서창에서 조치원을 거쳐

정부세종청사까지도 전용 노선 확장․신설은 당연해 보인다.

서창에서 조치원을 거쳐

정부세종청사까지 BRT가 달리는 날을 기대해 본다.

오송 ~ 정부세종청사 ~ 대전 반석 구간에 현재는
대중 버스와 비슷한 현대 자동차의 압축 천연가스 CNG 하이브리드가
운행되고 있지만

버스가 노면전차처럼 운행이 가능한
멋진 바이모달트램이 달릴 날도 기대해 본다.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200만평은 뒤로는
세종의 명산 원수산과 전월산을 두고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는 중앙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중앙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국가기록박물관 및 박물관 타운, 아트센터 등
한국판 종합 예술․문화의 요람이다.

이 지역이 아직은 건설 중에 있지만 건설이 완료될 경우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예술․문화의 생태계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관광객이 찾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면적이 커 그냥 도보로
관광하기는 힘들어 노면전차나 모노레일 등이
관광객을 운송하는 교통수단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2017년 운행을 목표로
무가선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행정 수도로 개발되면서
주변 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또는
세종시의 관광 지역을 운행할 교통수단으로 신 교통이 도입되고 있다.

바이모달트램 등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주변도시를 달리고

모노레일, 노면전차, 자기부상열차 등이 2,200만평의

세종시 관광지역을 운행할 예정인

세종시, 행정의 수도를 넘어

관광의 수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다.

미래도시 세종시를 신교통의 도시로 건설해

대한민국도 경제대국의 꿈을 한번 꿔 보자.


세종시에 미래형 아파트를 건설하자.


세종시는 20만호의 주택을 건설하고
공동주택 180,804호 단독주택 13,196호를 건설할 예정이지만

아직은 평범한 현대 시대의 아파트만 짓고 있다.

아파트에 한옥의 공간 구성과 장식 요소를 반영한
한옥 스타일의 주거 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미건설, 대림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물산 등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한 한옥 평면 아파트 거실 모습.


삼성물산은 전기차 충전시스템,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단지의 요소를 갖춘 미래형 아파트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SK건설은 현관에 앉아서 신발을 벗고
신을 수 있도록 벤치를 설계했으며
노약자는 앉아서 씻을 수 있는 좌식 샤워부스를 설치했다.

에너지 제로 아파트도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아파트가 진화하면서
생활에 편리한 기능에, 한옥스타일 아파트까지 출연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세종시의 아파트의 경우
획일적인 사각 모양의 아파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가든이 가능한 테라스 아파트 정도를 선보이고 있다.

세종시는 20만호 주택이 건설 예정이다.

아파트 지붕은 기와를 올리고 내부는
한옥 모양을 본 뜬 아파트에 에너지 제로 아파트 등
미래형 아파트가 지어 지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세종시에 세상에 없는 상상의 랜드를 만들고,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전시장을 건립하고
자기부상열차 등 신교통의 도시를 만들자.

여기에 미래형 아파트까지 건설된다면
세종시는 우리가 꿈꾸던 상상의 도시,
미래의 도시로 세계사에 한국 경제 개척의 역사를 새로 장식할 것이다.

미래도시 세종시를 건설해

대한민국이 지구를 점령하는 꿈을 꾸면 안 되는 걸까?






충북, 청주공항 공격적 투자… 활성화 '주춧돌'

올해 위험활주로 개량 등 주요사업 다수 진행

충북넷


충북도가 올해 청주국제공항에 신규사업 착수 등
대대적 투자를 예고하면서
공항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관련 주요사업 예산으로
53억2000만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항 직후부터 17년째 숙원사업인 ‘
위험활주로 개량’ 관련 사업비 확보다.

충북도는 우선 10억원을 지원받아 조사용역에 들어간다.

청주공항 위험활주로 개량은 현재 2744m에 불과한 활주로를 320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02억원이 들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18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활주로 안전성 강화, 국제노선 다변화, 대형항공기 취항 등 효과가 기대된다.

비상용 통합접근관제센터도 올해 구축에 들어간다.

충북도는 올해 기본설계비로 4억3000만원을 확보, 2016년까지 188억원을 더 투입해 사업을 추진을 계획이다. 관제센터는 1500㎡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통합관제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사업은 중부권 거점 공항, 세종시 관문 공항으로 위상을 굳히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공항 북측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올해 완료된다. 마무리 공사비 18억90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북측진입도로가 건설되면 공항 중심의 순환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강화되고, 북부지역 이용객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도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7787억원이 들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업에 우선 기본설계비로 20억원을 확보했다. 천안~서창~오송~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 건설로 이용객 확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청주공항 리모델링 사업비로 6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공항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도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청주공항과 관련된 주요사업이 다각도로 추진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주요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뉴스1



충북 경자구역 개발 탄력 받나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시공사 모집, 에코폴리스 민자 재공모

등록일: 2014-01-06 오후 6:04:14

충북 경제자유구역 내 3개 지구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중 바이오메디컬지구(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만 5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을 뿐 3개 지구는 아직까지 개발 움직임이 없었다.

그러나 오송2산업단지로 알려진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에 대한 시공사 모집 공고가 오는 20~24일 예정돼 있는 등 3개 지구에 대한 개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개발을 담당할 시공사가 다음 달 말 선정되면 오는 3월 초에는 3.28㎢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는 2016년까지 9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다 단순히 부지를 정리하는 공사기 때문에 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도제한 및 소음 문제로 논란이 됐던 충주 에코폴리스지구에 대한 민간사업자 재공모 절차도 오는 3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다음 달 말까지 공군 19전투비행단의 안전 대책에 대해 국방부와 논의한 후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청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에어로폴리스의 MRO(항공기정비) 업체 유치는 아직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청주공항의 정기 국제선이 3개(중국 항저우·선양, 태국 방콕) 노선에 불과한 상황에서 투자기업이 선뜻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 정비 물량이 적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자칫 개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 때문에 충북도는 청주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저가 항공사(LCC)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



**2014년 행복도시 기반조성에 7000억 투입


광역 교통망 확충에 1893억
시청·소방서 등 건립도 순조


주요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주민들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2014년도 예산이 698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예산 8424억원보다 17%가량 줄었지만 정부세종청사 2단계 사업과 세종도서관 등 정부 및 대형 공공기관 건립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도로와 복합커뮤니티 건립 등 생활편의 사업들이 크게 늘었다.

분야별 주요 투자 사업을 보면 올해 정부부처 이전을 계획대로 완료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3단계 사업비로 2185억원, 행정지원센터 건립비 547억원, 복합민원센터 사업비 20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또 수도권과 영호남권과의 접근성을 높히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10개 사업에 1893억원이 투입된다.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청원나들목∼청주시 연결도로 등 3개 도로 사업에 1255억원을 편성해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 오송역∼청주공항, 오송역∼청주시, 오송∼조치원, 부강역 연결도로 등 5개 사업은 568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 유성 외삼∼유성복합터미널 간 연결도로 설계비 18억원을 반영해 유성복합터미널 운영시기에 맞춰 준공하고, 호남권·충남 서부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주시 연결도로 2구간(송선교차로∼공주나들목)의 조기 착공을 위해 설계비 11억원을 편성했다.

세종=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변재일 의원, 2014년 청원군 주요사업 예산 확보

변재일 의원(민주당, 충북청원)은 1월 1일 국회를 통과한 2014년 예산 중 충청북도와 청원군에 지원될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이 다수 확보되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 7월 출범하는 통합청주시 지원을 위한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예산을 국비로 25억원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25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약속받았다.
　
또, 충청북도의 최대 현안 과제중 하나인 청주공항 활성화 조사용역비 10억 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세종시 관문공항인 청주공항의 도약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원군의 최대 현안이었던 수질오염 총량제에 대비한 오염저감시설 구축을 위해 석실 하수관거 정비시설 예산 5억 원을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했고, 청원군 가덕면의 화림사 대웅전 보수를 위한 국비 1억2000만 원을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했다.
　
이밖에 옥산~오창 고속도로 보상비 125억 원, 성재산단진입도로 건설 80억 원, 운암~미원간 국도 건설 85억 원 등 국비 확보로 군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질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