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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7-09-16 11:15

월드건설(대표이사 조대호)이 오는 10월 초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하게 될 죽전역 월드메르디앙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죽전역 월드메르디앙은 연면적 2만5985㎡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으로 건설된다. ▲150㎡(구 45평형) 47세대 ▲160㎡(구 48평형) 38세대 ▲184㎡(구 55평형) 19세대 등 총 104세대 중대형평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상류사회의 특별함을 표방한 죽전역 월드메르디앙은 고급 마감재와 첨단설계로 명품의 가치가 느껴지는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올해 12월 분당선 연장인 죽전역이 완성되고, 단국대학교 죽전지역 이전 등의 호재로 눈길을 끈다. 동백~죽전,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고, 판교IC 진입이 쉬워 경부고속도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수지고, 풍덕고, 죽전고, 성남외고, 용인외고 등 죽전 명문학군이 포진해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거리여서 생활 편의성이 좋다. 불곡산 조망에 탄천근린공원 등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서울 강남에서도 월드메르디앙은 최고의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죽전지역에서도 성공 신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상류사회의 특별함을 표방하는 품격 높은 아파트를, 거품을 뺀 적정 수준 분양가로 공급하는 것이 월드건설의 목표”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오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 031-262-0987


김훈기기자 bo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