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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2차 분양가가 3억이라.. 글쎄요 입주할때까지 금융비용을 감안하면 3억 2천쯤 되겠네요.

분양가는 고공행진을 계속하는군요

분양이 완료되면 매매가는 3억이상일거구 일단 약간의프리미엄 또한 기본이겠죠. 매매가는 분양가를 따라가니까..

결론적으로 신성 미소지움을 권하고 싶네요

신성미소지움이 무척 저평가된 아파트이며 투자가치가 있다는 것은
안양의 최근 분양가를 비교해 보면 자연스럽게 답이 나옵니다.

안양 비산동 신평촌 현대홈타운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산동 현대홈타운 분양전후의 안양의 분양가를 관찰하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음(32평형 기준임)
불과 6개월사이에 분양가가 70 - 80백만원이 상승하였음


o 현대홈타운 분양 약 5개월전

- 호계동 신도뉴브래뉴(총세대수 190여세대)
분양가 : 179백만원(32평형)
역세권 : 4호선 범계역 도보 5 - 7분
개별난방

- 호계동 신성미소지움(총세대수 361세대)
분양가 : 189백만원(32평형)
역세권 : 4호선 범계역 도보 5 - 7분
지역난방

o 현대홈타운 분양 약 3개월전

- 석수동 대주파크빌(총세대수 250세대)
분양가 230백만원(32평형)
역세권 : 1호선 관악역 도보 5분
개별난방

o 현대홈타운 분양가

- 분양가 260백만원(31평형)
- 역세권아님 : 4호선 범계역 도보 15분
- 개별난방

o 현대홈타운 분양 약 3개월 후

- 비산동 대주파크빌(총세대수 131세대)
분양가 : 271백만원
역세권아님 : 1호선 범계역 버스 15분

* 안양에 비슷한 시기에 분양되었던 아파트로서 분양가에 엄청난
차이가 있었던 것은 재미있게도 분양가가 급상승하면서
아파트 붐이 일던 시기를 전후로 분양되어 희비가 엇갈렸다는
것임
당시는 분양가가 분양권 시세를 결정해버리는 시기였음
왜냐하면 안양에는 분양가와 관계없이 미분양이 없었고 분양가 이하로 물건을 내놓는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임

호계동 신도뉴브래뉴와 신성 미소지움의 경우에도 재건축
아파트로서 조합원으로서는 아쉬움이 많을 것임

아마도 신도나 신성 아파트가 현대홈타운 분양이후로 분양되었더라면 현대홈타운 분양가보다는 높았을 것이라는 판단임

왜냐하면 역세권 및 문화시설이 밀집한 곳에 근접해 있는 신도나 신성의 분양현장이 현대홈타운보다는 지가(땅값)가 높기때문임

단적인 예가 현대홈타운보다 3개월후에 분양한 비산동 대주파크빌
총세대수 131세대의 31평 분양가가 비산동 현대홈타운 분양가보다 10백만원이 높았기 때문임

신성미소지움은 현재 프리미엄 감안하더라도 분양가를 밑도는 수준임

제 개인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신성이 6개월만 늦게 분양했더라면
분양가 260백만원이상 + 프리미엄일 것임

따라서 분양가가 상승하기 전에 분양하여 분양가가 낮고 프리미엄을 감안하더라도 저가인 신성에 관심을 가져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