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재미있는 글들이 많이 있네요.
즐겁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제 위에 비산삼성래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신 분~ ^^*
지금 살고 계신가요?
저희의 경우 부모님을 비롯 샘마을과 무궁화마을, 은하수마을에 친척분들이 살고 계시며 본인 또한 비산삼성래미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용적률 360%가 중요하셔야 할 분은 향후 40년후에 이집을 때려부수고 재건축시(그때도 돈이될까마는..)에 지분이 꼭 필요하신 투기세력(?)에게나 중요한 것일겁니다. 전쟁이 나서 폭삭하지 않는 가정하에..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용적률 360%인 비산삼성래미안은 타단지의 조망권, 일조권에 전혀 손색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1층이라도 풀과 나무가 무성한 조경이 10층에 6차선도로를 바라보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조망을 고려할 시 너무 멀어 시선을 고정시킬 수 없는 조망은 오히려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풍수지리학이던데 어디서 봤는지 찾을 수 없으므로 제 개인적인 사견이라고 해두지요.)

또한 글쓴님은 전세를 고려하시는것으로서 더더욱 용적률이라는 숫자보다는 실제로 얼마나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되며 같은 비용으로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느냐가 관건인듯 싶으네요. ^^

유통,편의시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듯이 좋은 주변환경과 편리한 시설, 안전한 삶 역시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다 가질 수 있다면 아마 대다수의 분들은 쳐다보지도 못할만큼의 높은 가격이겠지요. ^^*

정보를 얻어가시려는 분께 정보의 가치가 없는 저장공간의 낭비는 불필요하지 않을까 싶으며..
꼭 한번 여러곳 들러보시고 본인의 가치가 어디에 우선하는지 직장을 다니신다면 어느쪽이신지 여러모로 살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아울러 어떤분이 올리신 분묘(^^;)문제는 개인소유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의 재산 또한 중요하지요. 아울러 추천하신 아파트의 교도소와 공장보다 비산삼성래미안의 분묘가 더 문제가 되신다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ㅡㅡ^ 굳이 말씀하셨기에 비교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