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그동안 탁월한 입지는 인정하지만 참 어디부터 손대야 될지 몰랐던

성수동이 변모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기점으로 온 신문과 방송에 성수동 힐스테이트 분양가와 더불어

성수동을 다시한번 알리는(돈주고도 못하는)계기가 되었습니다

성수동 특히1가1동은 이미 시세가 반영되었다는 분들과 아직도 초기

단계라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전 후자라고 봅니다

사람이란 발전성을 보고 미리 투자하는분,관망하다 눈으로 확인하고

투자하는분,관망만 하다가 뒤늦게 "그때 저질렀어야 했는데!" 후회하는분

크게 3가지 타입입니다(전 갠적으로 후회하는부류임)

다른곳은 몰라도 성수동 만큼은 거품얘기하기엔 맞지 않는듯 합니다

용산과뚝섬은 정부와서울시의 U-턴 프로젝트의 핵심인 곳입니다

강북쪽은 지금 경전철 유치로 난리도 아닙니다 거기에 어떻게든 분당선

연장하려고 각구마다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고" 성동구의 주민분들은 진짜 양반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겁니다 그때마다 맘에 두지마시고

서울시나 관계부처,성동구청에 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신문과 인터넷에 성수동의 안타까운 뉴스가 나왔는데 ㅠㅠ

강변건영 앞쪽의 주택 철거민의(두산위브 입주예정) 안타까운 마음 이해

는 하지만 한번은 성수동이 겪어야 될 문제이니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