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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전망!



오늘 주가가 폭등하여 사이드카까지 발동되었다. 코스피는 72포인트(5.15%) 급등하여 1476포인트, 코스닥은 17포인트(3.95%) 급등하여 459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 오랜만에 전광판이 시퍼런 바다빛에서 붉은 단풍빛으로 물든 하루였다.



환율 또한 오랜만에 1100원대가 무너져 팔 때 1069원 매매기준율은 1084원으로 9월 위기설이 설로 끝나지 않는가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런 것이 이명박정부의 신뢰가 되살아나 분위기가 반전된 것이 아니라 미국 발 호재에서 기인 되었다고 보아 아쉬움이 크다.



미국은 사상최대의 구조금융정책을 발표했다. 2000억불이라는 천문학적인 구조금융 지원을 발표하였다. 주택대출을 늘려서라도 경기를 진작시켜 보겠다는 의도였을 거다. 이미 금리를 상당부분 내린 후라 효과는 있을 것이다. 이에 힘입은 봐가 커 미국 선물이 40포인트(2.23%)나 급등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어 사이드카까지 발동하는 급등장세가 발발한 것이다.



미국 부동산시장이 안정된다고 보면 국내 부동산시장도 곧 안정된다고 볼 수가 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경매시장에서부터 온다고 했다. 현재 상가는 곳에 따라서 1998년 IMF 수준까지 폭락한 곳도 있다. 1회에 감정가대비 20%씩 떨어지는 낙찰횟수가 7-8회까지 낙찰자를 찾지 못하는 물건도 있다. 이런 물건은 땅값은 고사하고 건축비도 않되는 값이다.



아파트 경매물건도 2회에나 가서 낙찰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감정가 대비 120%에 낙찰되었던 3-4년 전에 비하면 격새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전세금과 여유 자금이 있는 분들이라면 경매로 내집마련을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되어 진다.



유가도 곧 100불대가 깨질 것 같고 환율도 1000원대가 무너지고 주가도 1600대에 임박하고 여기에 금리까지 떨어진다면 부동산경기도 안정을 찾아 갈 거라는 것이 필자의 부동산경기 전망이다. 단지 이명박정부의 경제정책실패가 변수이지만 지금까지 망가질 대로 망가진 이명박정부는 실패할 경제정책도 없다고 보아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유가 곡물가 환율 주가지수가 안정되는 이 시점이 내집마련의 적기라고 보아야 한다. 경매에 자신이 없다고요? 그러면 남의 힘을 빌리시기라도 하십시요 인터넷 바다에는 경매카페와 동호회라는 경매선박이 수도 없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속력이 빠른 선박에 승선하십시요 운임을 받는 곳도 있으나 무임승선을 할 수 있는 좋은 선박도 얼마던지 있습니다.



글 : M-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