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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광역 철도 등 대거 증액… 경기도내 SOC 사업 청신호

새해 예산안 355 조 8천억 통과

인덕원~수원ㆍ월곶~판교 등 신규 편성 큰 성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경기도내 주요 SOC 사업의
올해 예산이 정부가 당초 편성한 예산안 보다
증액된 가운데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 지역 SOC 사업의 경우,
GTX와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크게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예산편성이 되지 않았던 GTX는 100억원이 증액됐으며


역시 정부 예산 편성에서 ‘0’(제로)이었던

월곶~판교와 인덕원~수원이 각 20억원,

동두천~연천 50억원, 여주~원주 12억원 확보에 각각 성공했다.




GTX와 별도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예산도
정부 예산 120억원에서 106억원을 증액시켜 226억원으로 수정됐으며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10억원에서 40억원으로 30억 증액됐다.


광역철도로 지하철 연장인
하남선(상일~하남)은 100억원을 증액시켜 240억원,

진접선(당고개~진접)과 별내선(암사~별내)은
국토교위에서 증액된 100억원을 그대로 지켜 300억원,
200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예산안에는 GTX로 인해

인덕원~수원, 월곶~판교 사업이 영향을 받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정부는 인덕원~수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광역교통수요가 높은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한다고 명시했다.


GTX·광역철도 등 대거 증액… 경기도내 ‘SOC 사업’ 청신호

새해 예산안 355 조 8 천억 통과

인덕원~수원ㆍ월곶~판교 등 신규 편성 큰 성과

2014.01.02 경기일보








세종시 입주가 계속 되믄서

오히려 더 돋 보이는 곳이 동탄 입니다

살기좋고 미래가치 높은 떠 오르는 동탄 신도시로 오세요


첨단 산업단지 어우러진 황금입지 동탄신도시

동탄 신도시 투자가치 높다

부동산 정책인 양도세 5 년간 면제,

취득세 영구인하를 누릴 수 있는 혜택

첨단 산업 기지 의 중심 동탄 테크노 밸리 조성!

탄탄한 배후 수요…

KTX·GTX 예정 동탄역 이용 시 강남까지 20분!


황금입지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삼성SDI연구소 등
대기업과 더불어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모여 있는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기지인 동탄 테크노밸리가 조성되어
투자 면에서도 가치가 상당하다.

이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써 직장인들의 수요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실수요가 탄탄하다 보니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환금성이 뛰어나 주택시장의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하다.


교통편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KTX와 GTX(예정)역사인 동탄역을 통하면

강남까지 20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서울과 수도권을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분당→수지-동탄… 전세값 상승 도미노



용인 수지와 성남 분당, 화성 동탄 등

경기도 일부 지역 아파트 전세금은

올해 평균 2천만∼4천만원 넘게 올랐다.


치솟는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서울 세입자들의

전입 가속화로 1기 신도시 등의 전셋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1기신도시 전세가격 상승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용인 수지구로 지난주말 현재 14.9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전셋값 상승률은 성남 분당구가 13.55%,
일산 서구 13.06%, 부천 원미구 12.93%,
안양 동안구 12.63% 등 순으로 높았다.
수원 영통구 전세가격도 11.43% 상승했으며 의왕시도 10.72% 올랐다.

올해 전세가격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대구 북구(10.80%)와 구미(10.54%)를 제외한
나머지 8곳이 수도권 소재 지역이었다.

지난해 말 1억6천306만원이던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셋값도
현재 1억8천376만원으로 2천70만원 상승했다.

경기도 일부 지역 아파트 전세금은
올해 평균 2천만∼4천만원 넘게 올랐다.

과천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말 2억 8천154만원에서 현재 3억 2천564만원으로
4천410만원 상승했다.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용인시가 현재 2억 3천 28만원으로
지난해 말의 1억 9천 608만원보다 3천 420만원이나 급등했다.

성남시는 2억 7천 531만원에서 3억 1천 361만원으로 3천 830만원 뛰었고,

의왕시 역시 1억 9천 446만원에서 2억 3천171만원으로
3천 725만원 상승했다.

분당은 수리가 잘된 30평대 아파트 전세는
작년 말보다 1억원, 평균 7천만∼8천만원 올랐다.

매물이 나오는 족족 계약이 이뤄져
전셋값은 요즘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외곽지역의 전세금 급등은 전셋값이 워낙 많이 오른 서울에서 전세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용인·분당·일산·부천·안양 등 서울 주변 외곽도시로 밀려나면서 이 지역 전셋값 상승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예컨대 잠실에 전세를 구하고 싶지만
전셋값이 너무 올라 계약할 수 없는 세입자가 교육환경이나
생활환경이 비슷한 분당 등 대체지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분당에서도 전셋집을 구하지 못하면

용인으로 밀려나고,

용인 다음에는 동탄으로 옮겨가면서

전셋값이 연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전세 쏠림현상은 당분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회복 부진 속에 집값 상승 기대감이 약해 부동산 거래가 크게 활성화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더구나 연말과 연초에는 학군 수요 때문에 전세 세입자의 이동이 많다.

일부 전세를 구하는 데 지친 세입자가 급매물을 직접 사들이기도 하지만 저렴한 물건이 많지 않아 매수세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에도 전세시장은 상승폭은 다소 둔화하더라도 매물 부족으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심화하는 수급불균형이 해소될 때까지 전세가격 강세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동탄 GTX 주민 공청회가 개최 됨으로서

GTX 건설이 스타트 된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째니 저째니 해두 예산 관계상

삼성-동탄 구간을 우선 착공허구

그다음 킨텍스-삼성 구간을 허구

단게적으로 기타 노선도 착공 헐 것이 뻔히 보이네요

물론 내년 지방 슨거 땜시 정부여당이
이눈치 저눈치 보느냐구 늦어 지구 있지만요...............


암튼 동탄 신도시가 노났네요...축하허요



**철도 시설 공단, 삼성∼동탄 광역 급행 공청회

한국 철도 시설 공단은 6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평생 학습관에서
삼성∼동탄( 총연장 37.85㎞) 광역 급행 철도사업의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에서 제기된 도심구간 대심도(지하 40∼50m) 터널굴착 및
운행시 소음·진동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입자들, 서울서 밀려 경기 南部로 대거 이동
조선일보 | 2013.11.23 03:05


[전세금 오르자 외곽으로 옮겨… 일부 지역 20% 가까이 급등]

서울보다 6000만원 이상 싸고 신분당선 등 교통시설 개선돼

의왕시 올 19.4% 최고 상승률, 광명·용인·과천 16~18% 올라

세종시·대구서도 전세난 가중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의 전세 시장 지형도(地形圖)가 바뀌고 있다. 그동안 서울이 주도했던 전세금 상승세가 용인·광명·과천시 등 경기 남부권과 세종특별자치시·대구광역시 등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최근에 급등한 전세금 부담을 이기지 못한 서울 지역 세입자들이 외곽으로 밀려나면서 올 들어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전세금이 20% 가까이 급등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 달 새 전세금 5000만원 올라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는 올 들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19.4%)을 기록했다. 이어 광명(17.9%)·용인(17.6%)·과천(16.4%)시 전세금 상승세가 뚜렷했다. 올해 서울에서 전세금이 가장 많이 오른 성동(16.6%)·강북(14.6%)·송파(12.7%)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실제 경기 용인시 신봉마을 '동일하이빌'(112㎡)은 전세금이 3억1000만원으로 올해에만 9500만원 올랐다. 화성시 반송동 '월드메르디앙'(141㎡)은 같은 기간 2억6500만원에서 3억4500만원으로 뛰었다. 과천의 D부동산중개소 사장은 "전세금이 7000만~8000만원씩 올랐는데도 매물이 나오는 대로 계약이 곧바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서울보다 평균 6000만원 싼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전세금이 가파르게 오르는 주 요인은 장기화되는 전세난으로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임차인들이 서울 외곽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 올해 서울에서 전세금이 2억원 미만인 아파트는 총 34만1074가구로 작년 말보다 9% 가까이 줄었다.

최근에 수도권 아파트도 전세금(한 채당 평균 1억8016만원)이 함께 올랐지만, 서울의 전세금(2억4666만원)보다는 여전히 6000만원 이상 싸기 때문에 임차인으로서는 그만큼 부담이 적은 편이다. 더불어 신분당선 개통 등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나아진 데다 교육·생활 편의 시설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세 수요층이 형성되고 있다.

실제 작년 한 해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긴 인구는 35만4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전입자 수(65만명)의 54.4%에 달한다. 올 들어서도 서울에서 24만9619명(9월말 기준)이 경기도로 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114' 임병철 책임연구원은 "서울 잠실의 세입자가 분당·용인으로 이사하자 이곳에 살던 임차인이 동탄신도시로 옮기면서 전세금이 연쇄적으로 오르고 있다"며 "주변에 삼성·LG전자 연구소 등이 들어서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내년에도 전세 시장 불안할 듯

수도권과 세종시(12.23%)·대구광역시(10.5%)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세입자들이 미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평균 2억4666만원)만으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그 여파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3만4671가구·9월 기준)는 전달보다 6%(2232가구) 줄어 2009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세 쏠림 현상은 당분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약한 만큼 계속 늘어나는 전세 수요가 수도권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주 수요 증가로 인해 전세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한은행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세입자들이 주택 크기를 줄이거나 시세가 좀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하는 '도미노 현상'이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원상 기자]





동탄 전셋값 폭등… 5년간 161% ↑


세계일보 | 2013.11.22 20:24


수도권 아파트 평균 53% 올라

서울선 송파 77% 상승률 1위


전셋값 고공행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5년 전보다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2009년 초보다 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탄신도시는 아파트

전세가격이 5년간 16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분당도 판교 영향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가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2010년 13% 정도 올랐고

2011년에는 신분당선 개통 등 영향으로 13% 이상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가장 높은 7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은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33%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억3800만원에서 2억1855만원으로

평균 8034만원 올랐다.


서초구가 평균 2억2324만원(2억9883만원→5억2207만원) 올라

오름폭이 가장 컸고 송파구도 1억9603만원(2억2852만원→4억2455만원)

상승했다.






부동산 투자, 시야를 넓혀 전국을 보라

부동산 투자 전국 시대


과거에는 부동산 투자하면 서울, 수도권, 충청권, 서해안 라인 정도에 국한했으나 2010년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과 지방 산업단지 부활로 지방 특히 산업단지가 많이 분포돼 있는 경상권과 세종시, 혁신도시 일대 그리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란 호재로 이들 지역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교통 특히 전철, KTX, 도로 노선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내 전철역이 들어서는 지역은 말할 것도 없고 초고속철도인 KTX의 영향으로 KTX역인 수서역, 동탄역, 천안.아산역, 오송역, 남공주역, 김천.구미역, 익산역, 신경주역, 울산역, 진주.거제역, 순천.여수역 역세권 일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TX역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서울 시내의 경우, 지리적으로 좌.우 균형을 이루는 좌 광명역과 우 수서역 일대의 전망이 밝고 천안.아산역과 대전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고 KTX 경부선.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이 세종시의 관문이 되었으며 김천.구미역이 들어서니 교통의 편리성과 역세권 개발로 김천.구미역세권내에 경북 혁신도시인 김천 혁신도시가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KTX역이 들어서면 그 영향이 얼마나 큰고 하면 남공주역이 들어서니 인근 논산.부여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였고 김천.구미역이 교통의 요충지가 되니 김천에 공장을 짓고자하는 기업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전철의 경우도 예를 들어보면 과거 마들평야 일대에 지하철4호선 노선이 그어지니 그 일대에 상.중계 신시가지가 들어섰으며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고 서울시내를 순환하는 지하철2호선 노선이 그어지니 강남 개포지구가 서울 최초의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전라선 KTX 익산역과 경부선 KTX 김천.구미역은 좌.우 대칭을 이루는 핵심역이며 지리적으로 순천역, 여수역과 진주역, 거제역 또한 좌.우 기가막힌 대칭을 이룹니다.

강원도 일대의 발전은 인천국제공항~수색~용산~청량리~망우~용문~서원주~횡성~둔내~평창~진부~대관령~신강릉을 잇는 동서 KTX 노선으로 이 노선따라 강원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후에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원주는 위로는 서원주역, 아래로는 남원주역이 새로 신설되어 이들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충남 보령~공주~세종시~청주~안동~울진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노선이 중요한 노선인게 우리나라 국토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세종시 건설로 세종시와 같은 라인인 경북도청이 들어서는 종전 경북북부지역 대표도시인 안동이 급부상하게 됩니다.

안동은 위로는 강원도 최대의 인구 도시인 원주와 KTX 노선이 이어져 있어 원주의 부상은 곧 경북북부내륙지역 대표도시인 안동의 부상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향후 강원도 대표도시 원주와 기타 강원도 주 도시인 강릉, 춘천, 속초와 함께 행정통합대상지역인 동해.삼척.태백의 투자 전망도 밝습니다.

대구 동대구역세권이 천지개벽하듯이 울산 KTX역 일대인 울주군의 발전 전망도 밝습니다.

종전 경북북부지역이 개발에서 소외되어 있었으나 예천.안동에 경북도청이 들어오므로 해서 이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고 있으며 경남의 경우에도 경남 남쪽 라인 지역인 진주, 사천, 거제, 창원, 부산 등의 발전은 있었으나 경남북부지역은 개발에서 소외되어 있었는데 경남북부지역 대표도시라고 할 수 있는 밀양에 남부권국제공항이라도 들어서기라도 하면 경남북부지역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밀양의 발전은 인근 청도, 창녕과 삼각벨트를 이루며 이들 지역의 발전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대구에서 포항으로 가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영천도 원주~안동~영천~신경주를 잇는 KTX 노선으로 대구와 함께 좌.우 대칭을 이루는 교통요충지가 될 것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 국철의 전철화계획에 따라 향후 김천.구미~왜관~대구~청도~밀양~부산 노선이 전철화될 것이며 대구 지하철1호선이 대구 달성군, 창녕까지 이어진다면 대구~창녕~창원도 이같은 교통망에 따라 하나의 라인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KTX 경부.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 일대에 세종시가 들어섰으며 대전~대구 중간지점인 KTX 김천.구미역세권에 경북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등 교통망은 곧 도시의 발전을 가져 옵니다.

전라선 KTX 노선 역인 정읍이 전라도 관광지라면 경부선 KTX 노선 역인 신경주역 또한 경상도의 관광지입니다. 이 관광지 또한 지리적으로 국토 동.서 기가막힌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전국 구석구석에 KTX 노선이 다 깔리게 됩니다. 교통 가는 곳에 개발이 따라가게 되고요. 그래서 우리는 전국 개발지를 파악하기 전에 우선 이 교통망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과 지방산업단지 부활로 경상권 부동산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국토도시개발, 부동산은 서울.수도권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화 시대에 따른 지방 경제의 부활로 지방 즉 전국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이제 시야를 서울.수도권에만 국한하지 말고 예를들면 행정통합대상지역인 여수.순천.광양이 하나의 권역이 되면 지리적으로 공업도시 여수, 광양 중간에 끼어 있는 순천이 소비도시가 될 것이다 또 나주에 국내최대의 공기업인 한전이 들어서면 나주~광주는 한 라인이 될 것이다, 예천.안동에 경북도청이 들어서면 경북도청과 가까운 안동 서측 지역과 상주 함창읍 일대가 부상할 것이다라는 등등 국토도시개발, 교통망에 따라 참으로 많은 투자처가 떠올리게 되는군요.

2010년대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국토도시개발을 놓고볼때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서울보다 성장기 시대에 접어든 지방이 훨씬 더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2010년대는 지방 시대로 전국 구석구석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해지고 국토도시개발이 되고 지방의 경제가 윤택해 지면 지방 부동산 가격은 반드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 이제 서울.수도권만 보지말고 시야를 넓혀 전국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집값, 내년이 바닥…

무주택자는 전세 대신 집 사라


조선일보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 강사로 참여하는
전문가 4명에게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물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집값 바닥이 올 수 있지만
완연한 상승 추세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집값 내년이 바닥이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집값이 바닥을 칠 것이라는 데
대체로 의견을 같이했다.

고준석 신한은행 청담지점장은 현재 집값이
바닥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전세 물량이 급속히 월세로 전환되는 영향 때문에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옮아 붙고 있어
내년 1분기에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희선 알투코리아 전무는 수도권에
중대형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실수요는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돼
내년에 바닥이 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영진 고든리얼티파트너스 대표도
겨울철 비수기에는 거래량 감소와 취득세 감면,
양도세 완화 등 4·1 부동산 대책 종료 등의 이유 때문에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내년 상반기엔 바닥을 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바닥 이후에도 가격 급등은 없다

바닥 이후 장세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고준석 지점장은 저금리 기조, 전세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주택 공급량 감소, 정부의 확고한 부동산 완화 정책 등을 감안하면
내년엔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이영진 대표는 경기 침체에 따라
소비 심리가 계속 좋지 않은 데다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돼 있지 않아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김희선 전무도 실수요자들의 저점 매수 위주가 많은데,
이 정도론 가격 상승을 견인할 정도까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바닥을 다지겠지만 그렇다고
큰 상승세도 없는 'L'자형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을
집값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서로 맞서 있는 상황으로 묘사했다.


실물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
전세난이 대표적인 상승 요인이다.

서울 아파트를 기준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은
평균 60%를 넘어섰고, 새 아파트는 80%를 넘어선 곳도 많다.

이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매매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란 예상이다.

반면 각종 세금 감면을 포함한 4·1 부동산 대책의 종료,
미국 양적 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상승 가능성 등은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

박원갑 위원은 내년엔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시소게임을 벌일 것이라며
서로 힘이 비등해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주택자들은 전세 대신 집 사라

전문가들은 무주택자들에게
올해와 내년 사이 내 집 장만을 권했다.

고준석 지점장은 무주택자들은 생애최초 대출 등을 이용해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원갑 위원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집에 전세를 사는 것은
부실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것처럼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전세가 과연 안전한 선택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희선 전무는 전세 물건 감소,
잦은 이사에 따른 각종 비용 등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며
대출을 무리하게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내 집 마련을 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투자 유망 지역은 서울 강남

투자 유망 지역·물건 추천과 관련,


이영진 대표는 서울 강남권,

위례신도시, 경기도 판교·동탄을 추천했다.


김희선 전무는

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를 꼽았다.

재건축 단지 중에선 서울 반포1단지, 잠실 5단지,
가락시영아파트에 대한 추천이 많았다.

김희선 전무는 반포의 경우 최고가 아파트단지군으로 부상하면서
랜드마크 타워가 됐고,

잠실5단지는 최고 50층까지 높일 수 있어 사업 환경이 좋아졌다며

가락시영아파트는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고준석 지점장은 서울 반포, 개포, 압구정동을 꼽았고,

이영진 대표는 서울 개포주공 1~4단지,

개포 시영아파트, 가락 시영아파트를 추천했다.

지방의 경우 김희선 전무는 혁신도시 주변을 추천했다.
단기적으로 임대 수요가 많고 중장기적으로
이주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게 이유이다.


이영진 대표는 행정수도로서 면모를 서서히 갖춰갈 것을 전제로

세종시를 추천했다.


고준석 지점장은 경기도 화성과 전북 전주를 꼽았다.

이 지역 일자리가 계속 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란 이유에서다.


단독주택, 아파트 인기 못 넘어선다

현재 단독주택 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아파트가 대세인 시장 상황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박원갑 위원은 주택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단독주택 인기가 좀 더 지속되겠지만,
주거비가 싼 아파트의 인기를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추천은 엇갈렸다.
고준석 지점장은 대학가, 오피스 지역 등 중심 상권의 상가를,

이영진 대표는 임대 목적의 오피스텔 투자를 추천했다.

반면 김희선 전무는 내수 경기 위축에 따른
임차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상가 투자는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 동탄-일산 노선부터 할 꺼믄서 드럽게 뜸 들였내여

빤한 통박인디 너머나 시간을 끌엇써유............

애당초 동탄-일산 노선만 최초에 하기로 혓다가

타 노선두 젓가락 하나 더 놓자쿠 혓던 거 아뉴

고걸 고로코로 이해를 못 한당가 ..............


정부가 GTX 3 개 노선 가운데

화성 동탄~고양 킨텍스를 잇는

A 노선만 우선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 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자는
GTX 3 개 노선의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며
노선별 순차 착공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GTX 예비 타당성조사에서
A노선의 경우만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값이 '1'에 가깝게
결과가 도출되고,

나머지 B(인천 송도~서울 청량리 48.7㎞)·
C(군포 금정~의정부 45.8㎞)노선은 1에 훨씬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B/C 분석값이 1 이상일 때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를 근거로 정부 안팎에서는
3개 노선 '동시' 착공에서 '순차' 착공으로 사업방식이 기울고 있다.


GTX '동탄~킨텍스' 우선 추진

정부 "B·C노선 효율성 낮아… A부터" 잠정결정

2013.12.13 00:00:48 경인일보





인덕원 - 수원 복선전철사업 청신호

기재부"내년 예산에 설계비 반영 긍정적 검토"

2013년 12월 04일 (수)
수원, 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관통하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에 기본설계비 반영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은 3일 국회에서 정부·국회의원 간담회를 갖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 지역공약"이라며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날 기재부 이석준 차관은 "수원 아주대 근처의 법원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노선에 반영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결위에서 최종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면 기재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은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었으나 정부가 수서-동탄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유로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수서-동탄 광역급행철도와 별개로 수원, 안양 등 경기도 인구밀집벨트를 통과하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사업타당성은 충분하다"며 "정부가 대통령 공약을 지키지 않으면 안양, 수원 등 경기도민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KDI 검토 결과, 프로야구 10구단 효과로 수원 야구장 관람객 중 약 34.2%가 지하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이용객이 약 8000명 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가 당초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의 기본설계비 20억원 반영을 요구했으나 내년 정부예산안에서 최종적으로 빠졌던 것을 국토위 예결소위에서 90억원을 증액시킨 상태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김진표·이찬열 의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무소속 송호창 의원과 기재부 이석준 차관, 국토부 김영욱 철도국장,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강수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

**인덕원 복선전철사업 노선 재검토

김민기 의원, 정부에 동탄1호선 지역 포함 요구

2013년 12월 13일 (금)

기획재정부와 국토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인 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해 광교와 흥덕을 거쳐 영통, 서천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이 검토된다.
12일 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기흥) 사무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0일과 11일 기재부와 국토부 담당 국장 등을 국회로 불러 면담하고 "현재 KDI가 추진중인 인덕원 복선전철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원칙을 무시하고 정치적 논리로 변질되는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인덕원선 편익(B/C)를 높이기 위해 동탄1호선을 무력화하려는 일부의 시도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주민 및 지자체와 적극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김민기 의원은 경기도가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회계획'에 반영해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중인 동탄1호선의 경우 광교와 흥덕,영통,서천지구를 거쳐 동탄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되는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인덕원선에 대한 편익을 높이기 위해 동탄1호선을 무력화하면서 오히려 노선을 동탄1호선의 반대쪽으로 검토하는 것은 광교와 흥덕, 서천, 동탄신도시, 오산시 등 해당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올 것임을 경고했다.
이어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1호선을 희생해야 한다면, 현재 추진중인 인덕원선 예타노선에 광교,흥덕,영통,서천,동탄신도시,오산 등 기존 동탄1호선에 포함된 지역을 당연히 포함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기재부와 국토부는 김민기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제안된 노선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수서~동탄GTX 수요층 전혀 달라

webmaster@kyeongin.com 2013.12.06 00:44:01

심재철 국회의원 (새누리당·안양 동안을)
안양·수원지역에서 서울 강남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날로 늘고 있다. 기존 안양 동안구나 수원의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이고 영통·동탄신도시 주민의 상당수는 서울에 직장·학교가 있어 서울생활권에 속한다. 퇴근시간에 사당·양재·강남역에서 안양·수원방향 광역시외버스를 타 본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것이다. '교통지옥'이 바로 여기구나라는 생각이 금세 들게 된다.

매일 지친 몸으로 광역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이 분들에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숙원사업이다. 노선은 인덕원∼호계동∼수원월드컵경기장∼영통∼동탄∼서동탄까지다. 수혜지역은 넓게 보면 안양·군포·의왕·수원·화성·용인·오산까지다. 300만명이 넘는 인구가 밀집한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다.

인덕원~수원은 다른 어떤 노선보다 수요가 확실하고 시급한 완공이 필요한 노선이다. 그런데 기획재정부에선 수서~동탄 GTX(광역급행철도) 시행시 인덕원~수원노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이유로 타당성 재조사를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지난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중이었던 사업이 중단됐다. 사업을 뒤로 미룰 명분을 찾고 있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

수서~동탄GTX는 성남·용인을 지나는 노선이다. 인덕원~수원과는 전혀 다른 수요층을 갖는다. 인덕원~수원노선이 지나는 안양·의왕과 수서~동탄이 지나는 성남·용인지역은 백운산 등으로 가로막혀 있어 양 지역을 잇는 교통인프라는 아주 취약하다. 따라서 수서~동탄은 인덕원~수원 구간을 대체하는 노선이 전혀 아니다. 안양·의왕·군포·수원 주민은 수서~동탄 노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얘기다.

그런데 기재부는 두 노선이 동탄에서 만난다는 이유만으로 수요가 겹친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인구비로만 봐도 동탄지역은 10여만명에 불과하지만, 안양·군포·의왕·수원은 200만명이 넘고 인덕원~수원노선 직접 수혜지역만 따져도 100만명 이상이 혜택 대상이 된다. 인덕원~수원사업은 광교·영통·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에 따른 신규 교통수요에 대처할 뿐 아니라, 안양·군포·의왕·수원지역의 심각한 출퇴근 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기재부는 사업 목적에 적시된 동탄지역만 고려해 수서~동탄이 인덕원~수원노선을 대체하거나 그 수요를 대부분 흡수할 수 있다고 오판하고 있다. 지역사정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나온 판단이다.

현재 실시중인 KDI(한국개발연구원) 타당성 재조사는 이러한 지역사정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우려된다. 지역 SOC사업은 '지역사정'을 잘 반영해야 한다. 정부는 복선전철 건설이라는 사업의 성격을 단순히 대규모 토목공사 정도로 판단하는 게 아닌가 싶다. 경기도민에게 복선전철은 '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대형 복지사업이다. 정부 관련 부처, 특히 기재부가 오판하지 않기를 바란다.

심재철 국회의원 (새누리당·안양 동안을) 경인일보




동탄 2 신도시 활기 되찾는다…


지난 주말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인근 A부동산.

최근 들어 부쩍 인근 미분양 아파트와 분양권 시세를 묻는
전화와 방문객이 늘었다는 매일경제 소식 입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특히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권 기본 프리미엄이 1000 만~2000 만원이라며

회사별로 미분양 물량도 거의 다 털어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 차 동시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모았지만
올해 3 차 동시분양에서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은
동탄 2 신도시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커뮤니티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분양권은 대부분 1000 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었다.

미분양 물량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판교ㆍ광교ㆍ위례 신도시 등에 밀려
잊혀졌던 경기도 화성시 동탄 2 신도시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화성시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 직후인
5월 4476 가구까지 치솟았다가 10 월 2874가구까지 줄어들었다.

11~12월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노린
계약이 많아 미분양 가구 수는
2000가구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와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이미 100% 완판됐고 미계약분이 많았던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대원칸타빌 2차 동탄2신도시 이지더원 신안 인스빌 리베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등도
최근 계약률이 많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미계약분은 85㎡ 초과 중대형과
저층 위주로 소량만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2차 동시분양 아파트들은
시범단지 내에 위치하면서 KTXㆍGTX 동탄역과 가까워

분양권 기본 프리미엄이 1000만원 안팎이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인근 골프장 조망권을 확보한 '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3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었다"며

계룡리슈빌, 금성백조예미지, 대원칸다빌 2차 등도
전용 85㎡ 이하 중소형 분양권은 2000만원 정도
웃돈을 줘야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영업 중인 B공인 관계자는
시범단지 안에 있고 층ㆍ향이 좋으면
3000만~4000만원까지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