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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역세권 개발이 다시 추진 됩니다

경기 침체로 용산처럼 마땅한 개발업체가 나서지 않아 포기 햇엇는 데

환지방식으로 다시 추진 된다구 합니다..........

세종시 관문역이 오송역이고
관문공항이 청주공항 인데다가

충북 경제자유구역 의 핵심지역이 오송,오창 지역이고 보면
오송역 역세권은 시급히 개발이 되지 않고서는 못 배길 땅이지여

오송 역세권 개발이 재추진 되나 봅니다

주민 80% 환지방식 동의…
내주 초 공식요청 한다는 충청일보 소식입니다

***오송 역세권 환지 방식 추진 청신호

민·관·학 협의체 구성… 이종윤 청원군수에 요청


5일 충북 도의회 박문희 의원( 청원1·민주)는
오송 역세권 환지개발 방식에 주민70% 이상 동의한 만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청주시와 충북도의 결정만 남았다며

충분한 협의가 이뤄진다면
청주시의 출자 부분 과 충북도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과 역세권 개발 용역을 맡았던
D 업체가 참여하는 대책위가 구성돼

오송역세권 환지 개발 방식에 대해 논의 될 것이며
그전에 이종윤 청원군수를 만나 환지방식에 대해
다시한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적합 논란을 일고 있는
환지개발방식에 대해 충분히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충북개발공사에서 요구하는 1100억원 보상비는 의미가 없으며, 500억원이면 개발에 필요한 토지보상비 등으로 충분하다며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채비지를 매각해서 충당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환지방식개발 논리가 충분함으로
남은 것은 단체장끼리 충분히 협희해
어떻게든 오송역세권을 개발하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도내 민·관·학 오송역세권 환지방식 '고개'

6일 이종윤 청원군수 방문, 협의체 구성 추진

충북넷


충북도내 민·관·학이 사실상 백지화 수순에 들어갔던 KTX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해 본격 나섰다.

오송역세권주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KTX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환지방식으로 재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충북대 교수, 충북개발연구원 박사, 박문희 도의원, 건설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6일 이종윤 청원군수를 찾아 역세권 재추진을 위한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군이 요구를 수용하면 청주시와 충북도, 충북개발공사에도 참여를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 오송역세권 도시개발 지구지정을 해제하면 이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 지구 재지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원군도 역세권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 관계자는 "충북도와 청주시도 오송역세권 개발에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누누이 밝힌 바 있다"며 "협의체 구성에도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벨트 거점 지구 와 기능 지구가

동시 개발 되게 되므로서

연말에 기능지구 국가산단 조성이 최종 발표 된다고 하네요

오송,오창 지역이 상당한 수헤를 볼 거 같습니다


아무래두 청주공항이 가까운 오송-오창 지역으로
기업들이 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져.................


좌우당간,오창 지역이 요즘 깃발 날리내여...

청주-청원 통합 효과에
충북 경제 자유 구역 조성,태양광 사업 예산 증가,
첨단 의료도시 조성,오송역 역세권 개발,
제 2 오창 신도시 분양,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 탄력,
제2 경부 고속도로 건설 스타트 움직임,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 스타트,
청원고,양청고 명문고 급부상,,,,,,

오창-청주 지역이 최근 부동산 시장 의 히어로우 입니다

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가 동시개발 되어

기능지구에 국가산단이 조성되게 되앗다는 방가방가 소식입니다


세종시 후광 … 인근 아파트값'들썩'

정부기관 이전따라 공무원 거주주택 부족

청주·청원·천안, 매매·전셋값 큰폭 상승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정부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주변지역 아파트 매맷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955가구에 불과해
공직자들이 거주할 주택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자동차로 40~50분 거리에 위치한
천안, 청원, 청주까지 나와서 집을 구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이 지역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올해 말까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이 차례로 이동해

공무원 4139가구가 이삿짐을 꾸려야 하기 때문에
세종시 인근 아파트 가격은 강세를 어어갈 전망이다.

18일 KB국민은행의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청주, 청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충북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주 충북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주에 비해 0.3% 상승했으며

청원이 0.3%, 청주 상당구가 0.2% 상승했다.

청주와 청원지역은 세종시 출퇴근 수요 증가 등에 따른
전세물량 부족으로 소형 아파트 매수 수요가 증가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충남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2% 올랐으며,
천안 서북구와 동남구가 각각 0.3%, 0.2% 상승했다.

천안지역은 산업시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세종시 이전 등이 호재로 작용해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세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지난주 충남·북 전세가는 전주보다 모두 0.2% 올랐다.

청원은 0.5% 올라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집 구하기가 어렵다보니 출퇴근하려는
공무원이 적지 않아 KTX 이용이 비교적 쉬운
청원 오송역 인근 아파트 전셋값이 껑충 뛰었다.

청원 오송의 A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세종시 거주 여건이 채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무원들의 대이동이 이뤄지면서

전셋짒을 구하는 문의전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세물량이 부족하다보니 오송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85㎡ 전세가격이 최근 2000만원이나 올랐다고 말했다.




***낙후도시의 '반란'…한반도 산업지도가 바뀐다

문화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3-11-11 14:44 최종수정 2013-11-11 15:04

김천·오송·당진·김해까지… 新산업단지 급부상

지방의 산업지도가 변하고 있다. 1970∼1980년대 조성된 전자산업도시 경북 구미와 철강산업도시 포항, 화학과 자동차·공업도시 전남 여수와 울산 등에 기업이 집중되다시피 했으나 1990년대 말 경제위기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기업 유치 활동과 기업체들의 투자가 다변화하면서 산업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낙후도시에서 산업도시로= 지난 8일 오후 경북 김천시 어모면 김천일반산업단지. 2008년 조성된 80만㎡의 산단에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15개의 굵직한 기업이 자리하고 있었다. 또 인근 150만㎡의 산단 조성도 한창이었다. 김천시는 인접 구미시보다 24년 앞선 1949년 시로 승격됐지만 1970년대 국가산단이 들어선 구미시에 밀려 인구만 유출되고 변변한 기업이 없는 낙후도시로 전락했다. 그러나 김천시는 혁신도시가 조성되고 KTX 정차역이 생기는 호재를 이용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10여 년 사이 5개 산단에 373개의 기업을 끌어들였다. 정영철 김천시 기업유치담당은 “인구 13만5000여 명의 도시에 일자리가 1만여 개 생기면서 구미로 유출된 시민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청원군 오송·오창은 30년 전만 해도 영농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준공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저렴한 토지 분양가 등에 힘입어 LG생명과학과 CJ제일제당 등 60개의 바이오산업 기업체가 한꺼번에 들어왔다. 게다가 2002년 준공된 오창과학산업단지에도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 신소재, 환경기술 등의 기업체가 161개나 입주해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도시 사이 샌드위치 신세에서 산업도시로= 충남 당진시는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등 기존 대단위 산단이 조성된 도시에 비해 뒤늦게 산업도시로 부상했다. 1997년 한보철강 부도 이후 극심한 침체를 겪던 당진의 지역 경제는 2004년 현대자동차그룹이 한보철강을 인수한 이후 살아나 현재 환황해권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도약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12만 명에 미치지 못했던 당진시의 인구는 현재 16만3000여 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대구시와 포항시 사이에 있는 영천시는 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로 한때 20만 명이던 인구가 10만 명으로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영천시가 미국 보잉, 일본 다이셀, 프랑스 포레시아 등 글로벌 대기업을 잇달아 유치하면서 인구가 다시 늘고 있다. 부산과 경남 창원의 중간에 위치한 김해시는 중소기업 유치작전을 펴 10개 산단에 모두 6700여 개 기업을 불러들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영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공장 부지도 저렴하게 분양하는 친중소기업 정책으로 도시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도시 내의 산업지형 변화= 부산시에서는 1960∼1980년대 초반까지 국내 경공업의 중심지로 도심인 사상구, 부산진구, 남구 등에 대규모 신발, 합판공장이 성업했다. 그러나 이들 업종이 서서히 붕괴되면서 1990년대 중반 이후 강서구로 산단 중심이 완전히 이동했다. 강서구 녹산산단에는 무려 1553개 기업체가 입주했고 지사과학·신호·미음산단도 기업들로 활황이다. 울산 북구는 울산이 공업도시로 한창 개발되던 1970∼1980년대만 해도 산이나 농경지가 대부분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산업이 발전하면서 7개의 일반산단이 조성돼 명실상부한 ‘오토밸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성근(지역 및 복지행정학) 영남대 교수는 “지방 산업도시의 새로운 부상은 수도권 집중화를 분산하는 효과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확실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상당수 기업체가 법인을 수도권에 두고 있어 지방 재정에 큰 이점은 없다”면서 “지방 재정 확충과 맞물려 지방에 산업도시가 조성되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천= 글·사진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오송첨복 신성장동력 전진기지 부상
올 연말 4개 핵심·연구시설 준공

2013년 11월 15일 (금) 08:43:54 충청타임즈 webmaster@cbinews.co.kr


10년내 세계시장 진출 제품 개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첨복단지)가 대한민국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8년까지 4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오송첨복단지는 113만1000㎡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종합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올 연말 신약개발센터, 의료기기센터, 실험동물센터, 신약생산센터 등 4개 핵심·연구지원시설이 준공된다. 이곳에서는 10년내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첨단의료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오송첨복단지의 현안은 정부 예산지원이다. 인건비, 운영비, R&D지원이 필요하다. 다른 하나는 오송진흥재단이 첨단의료산업,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개발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중심이 돼야 한다. 컨트롤타워 역할은 오송진흥재단 중심으로 신약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뿌려주는 것을 말한다.

신약개발에 필요한 첨단의료개발, 실험동물연구 등에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면서 연구를 수행할 연구원들은 뽑았다. 앞으로 대학 교수, 연구기관, 기업체 등에 신약개발 가능성있는 물질이 있을 경우 공동연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오송첨복재단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이 차세대 먹거리. 신성장산업이기에 오송첨복단지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며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지난달 오송을 방문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혀 정부의 오송에 거는 기대가 크다혔다”고 말했다.

오송은 보건의료산업이 집약됐고 충북대, 고려대, 생명과학연구소 등 보건의료기관이 밀집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보건의료중심지다. 특히 오송첨복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성공적인 첨복단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관건이다.

오송첨복재단은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채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송첨복단지에서는 누구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항암제 등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있다면 임상시험단계까지 지원받는다.

충북도는 CV센터, 벤처센터를 건립해 사무실 제공하고 관리인력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송첨복재단은 첨복단지로 인한 생산액 증가 21조4000억원, 4만7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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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오송역세권 민·관·학 협의회 공식 구성

연합뉴스 2013.11.15 12:05

지자체·주민대책위 등 참여…환지개발 추진 자문


충북 오송 KTX 역세권 환지 개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회가 가동된다.

청원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 청주시, 학계, 오송역세권 개발 주민대책위원회, 외부 전문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사업시행자 결정 전까지 매달 회의를 하고 시행자 선정, 사업지 조달 방법, 지구지정 변경 및 재지정 등 오송역세권 환지개발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별도로 청원군은 사업 추진에 관한 자문,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행정지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앞서 충북도가 오송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중단을 발표하자 주민대책위는 전체 사업지구 중 64만여㎡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자며 주민 동의서를 받아 지난 6일 청원군에 협의회 구성을 요청했다.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기본계획 수립 후 민간 사업자를 찾지 못해 중단된 상태로 다음 달 30일이면 도시개발 지구지정이 해제된다.

jeonch@yna.co.kr



세종-오송-오창-청주 주목 해야

정치권에서 충청권의 입김이 강해지면

당근 요구사항 관철이 잘될 거 뻔한 거 아닙니까

결국 세종시-오송-오창-청주 라인이

신수도권 시대를 예고하며 엄청난 성장을 할 것 입니다


예비군으로 세종,오송,오창에 아파트 한채는 꼬옥 사두소

큰 돈 될꺼요.................

노후대비 와 자녀증여용으로 딱이요............


충청도가 드뎌 엄청도가 되는 구랴


차기 서울 시장 새누리 후보도

서울에 거주하는 충청도 사람덜이 23%나 되다 보이

경상도의 지원을 받기좋아 충청권 유명인사를 내세울 가능성도 높다네요


좌우당간 세종시,오송,오창 과학도시및 의료 도시가 뜨면서

충청도가 엄청난 기세로 떠 오르네요..............


***충청도의 힘 정치권 판 흔드나…

은인 자중 하던 충청권 의원들이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충청권 의석을 더 늘려달라는 헌법 소원을 낸건데,
오랜만에 뭉친 충청권의 힘이
향후 정치권 구도, 즉 판을 흔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997년 대선, 김대중 후보는 DJP연합으로
충청권과 손을 잡으며 승리했습니다.

2002년 대선에서 충청권은
행정수도 이전을 약속한 노무현 후보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영호남 양강구도인 한국정치에서
결정권을 쥐었던 충청권,
하지만 독자세력화에는 늘 한계가 있었습니다.

지난 14일 충청 출신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충청권 인구가 호남을 추월했고
또 계속 늘고 있는데 의원 수는 적으니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는 것입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을 선정함에 있어서
그 숫자는 평등한 원칙에 기초하여야 합니다.

충청권 야당의원들도 이미 뜻을 모았습니다.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선관위 같은 객관적인 기구가 나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충청권 의석수가 호남권 이상으로 늘면,
당내 또 원내에서 충청권의 영향력은 더 커지게 됩니다.

이번 계기로 해서 한국에 있어서
정치적 지역구도가 많은 변화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충청권 여야 의원들은 다음 주 비례대표 감축을 통해
지역구 의석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충청권 의석수를 늘리기 위한 본격적인 공론화에 나섭니다.

MBC뉴스 입니다.




지방 대형아파트의 대세상승은 시작되었다


2013~2017년은 지방 대형아파트 전성시대



요즘 언론 각종 부동산 기사를 보면 소형아파트가 앞으로 쭈욱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하는데 일부 지방광역시 부동산시장 현장에서는 이미 올 초부터 대형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시작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2001~2005년은 서울.수도권 소형아파트, 2003~2007년은 중대형아파트 전성시대였는데 2010년대 지방 전성시대를 맞아 지방후발주자 대구.경북을 기준으로 할때 2011년부터 이들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의 대세가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2년뒤인 2013년부터는 대형아파트의 대세 상승이 시작되었습니다.

평형별 아파트의 흐름을 분석해 보면 한번 대세 상승을 타면 5년 정도 이루어진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2011년부터 대세 상승에 돌입한 지방후발주자 소형아파트는 2015년까지, 2013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대형아파트는 2017년까지 대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년말, 지방광역시 모 아파트만 하더라도 50평내외 기존아파트의 가격이 2억원내외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올 초에 들어와서 갑자기 5천만원이나 급상승, 가격이 상승하니 현재 마땅한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이들 지역의 대형아파트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서울 부동산이 2007년도에 정점을 친 이후 지방선두주자 부산.경남은 2007년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5년동안 대세상승하여 지방 대세의 선두에 나섰는데 2011년부터는 나머지 지방 즉 지방후발주자 대구.경북.광주 등이 지방 대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작금은 전반적으로 소형아파트 전성시대라 대형아파트가 설움을 받고있는데 지방광역시 모 대형아파트의 상승 흐름을 보면 대형아파트의 대세 상승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투자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반대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낙폭이 심한 서울.수도권 대형아파트의 경우도 이처럼 지방 일부 지역 대형아파트의 상승세에 편승하여 올 년말~내년 초에는 대세 상승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보면 지방후발주자 대구.경북.광주 등은 대세 상승하고 있고 서울.수도권은 틈새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지방후발주자든 서울.수도권이든 소형아파트보다 대형아파트가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소형아파트의 경우 그동안 인기를 끌어 공급이 많이 이루어진 점으로 보아 이제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며 반면, 소형아파트의 인기에 가려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대형아파트의 경우에는 경제가 살아나 약간의 수요가 받쳐주기라도 한다면 저평가, 저가격대를 내세워 쉽게 대세 상승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금의 대형아파트의 장점은 소형아파트보다 저평가.저가격대이고 공급이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또 중소형아파트가 계속 상승하다보니 이제 대형아파트도 중소형아파트에 밀려올라갈 때가 되었습니다.

일례로 지방광역시 모 기존아파트 30평대 아파트 시세가 2억 2천만원 정도하니 2억 2천8백만원 하던 50평전후 아파트가 이제 2억 4천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지방광역시 모 대형아파트는 이제 1단계 상승하였으며 앞으로 2~3단계 상승이 남아 있는듯 합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투자는 고평가 지역에서 저평가 지역으로 물흐르듯이 하여 이제 저평가 대형아파트쪽으로 물흐르듯이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투자는 무릇 아무도 생각하지 않을때 소리소문없이 오르는데 모든 사람들이 소형아파트에 열망할때 지방광역시 모 대형아파트는 이미 바닥을 쳤습니다.

이변이 없는 이상은 지방, 서울.수도권에 관계없이 2011~2015년은 중소형아파트, 2013~2017년은 대형아파트 전성시대로 전망이 되며 곧 경제가 살아나고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띄게 되면 그동안 낙폭이 심하거나 저평가, 저가격대인 이들 대형아파트에 눈을 돌리라고 강력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방광역시 모 50평전후 대형아파트는 종전 2억원 시세에서 올해들어와서 이미 2억5천만원 시세가 되었습니다.

부동산은 이제 부동산 기사에 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부동산현장에 물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 기사는 어디까지나 부동산 기사이고 부동산 기사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부동산시장 현장이 먼저 돌아갑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방광역시 모 지역 대형아파트는 이미 대세 상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몇년동안 상승할 일만 남았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오송 첨단 의료도시가 슬슬 자세가 나오네요

바이오 산업은 오송-오창이 역시 메카가 될 거 같습니다


송도 나 대구가 경쟁을 허구 있지마는

보건복지부 와 산하기관이 오송에 내려와 잇다 보이

아무래두 오송-오창 지역에 떡이 더 갈 거 아니겠어요


좌우당간,세종-오송-오창 라인이

행정도시,과학도시,의료도시 조성으로 요즘 깃발 날리네요

특히 오창 지역이 와우형 명당터 라구 하더이만

진짤루 축복 받는 도시가 될 거 같습니다


**오송 첨단 의료 복합단지 의 4 대 핵심시설이 21일 준공된다.

지난 2011년 10 월 착공된지 2 년여만에 완공되는 것이다.

4 대 핵심시설은
신약 개발 지원센터,
첨단 의료기기 개발지원 센터,
실험 동물센터,
임상시험 신약 생산센터 등이다.


오송 첨복 단지의 조성 목적은 첨단 제품 개발에 필요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공간을 제공해 10 년 이내에

글로벌시장에 진출이 가능한 신약과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신약 16개, 첨단 의료기기 18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과제 수행을 하게 되는 핵심 시설이 바로 21일 준공되는
신약개발 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실험 동물센터, 임상시험 신약생산 센터 등이다.
　
4 대 핵심시설을 짓거나 필요한
장비를 갖추는데 2285억 원이 들어갔다.
　
이들 시설은 준공과 함께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한편 첨복단지의 부대시설인 커뮤니테이션지원센터와
벤처연구센터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4 대 핵심시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이 신약개발지원센터다.
　
지하 1층 지상 7 층에 연면적이 2만2190㎡로
전체 시설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평가실과 공동 연구 지원실 등으로 구성되며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필요한 기술 및 시설 제공,
글로벌바이오신약 개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두번째로 큰 규모인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만275㎡다.
　
이 곳에는 생물학 평가실, 전자파 안전성시험실,
전자파 챔버 등이 들어서며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지원을 통해 BT기반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실험 동물센터는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최적의 동물 실험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중소동물, 감염실험, 영장류시설, 연구지원실 등을 갖추게 된다.
　
임상시험 신약 생산 센터는 말그대로
국내 신약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충북 오송, 신성장 동력 전진기지 급부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복단지 글로벌 허브 성장 핵심역할
2038년까지4조3천억 들여 인프라 구축
생산 21조4천억·일자리 4만 7천개 기대

엄재천 jc0027@naver.com 등록일: 2013-11-20 오후 7:49:36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조감도.


충북 청원군 오송읍이 창조경제 핵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할 신성장 동력의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R&D허브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송첨복단지 지원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은 글로벌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개발의 선진 인프라 지원과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공간 및 시스템 지원,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지원, 선진GMP기준에 적합한 바이오의 약품 제조전문기관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연구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종합적 인프라를 구축, 오송첨복단지(부지 113만1천㎡)를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키는데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오송진흥재단은 2009년부터 2038년까지 30년 동안 산업단지에 국비·지방비·민자 등 4조3천억 원을 들여 핵심인프라구역, 연구지원설구역, 연구개발기관입주구역, 편의시설구역 등을 구축한다.
이곳에서는 생산액 증가 21조4천억 원, 4만7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송진흥재단이 지원하는 4개의 핵심·연구지원시설(부지 7만7천978㎡)에는 신약개발센터, 의료기기센터, 실험동물센터, 신약생산센터가 입주해 글로벌 수준의 각종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10년 이내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한 첨단의료제품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 의료산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여표 이사장에게 듣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현안은

"정부의 예산지원이다. 하드 인프라는 모두 갖췄다. 인건비와 운영비, 그리고 R&D지원이 필요하다. 또 하나는 첨단의료산업,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개발을 위한 컨트롤 타워역할을 오송진흥재단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R&D지원은 첨복단지, 센터와 연계해야 중복되지 않고 시너지 효과도 거둘 수 있어서다. 이런 문제점 등을 지난 달 21일 오송을 방문한 현오석 경제부총리에게 건의했다. 컨트롤타워 역할은 오송진흥재단이 중심이 돼서 신약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뿌려주는 역할을 말한다."

-연구인력 확보 및 지원방안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첨단의료개발, 실험동물연구 등에 필요한 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이에 필요한 일부 연구원들은 뽑았다. 앞으로 대학의 교수, 연구기관, 기업체 등에 신약개발 가능성 있는 물질이 있다면 그것을 평가하고 공동연구하고 지원해 준다."

-박근혜 정부가 오송첨복단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전략은 창조경제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차세대의 먹을거리, 신 성장산업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송첨복단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지금까지 반도체, 자동차, 조선, 중화학 위주의 정책을 펼쳤다. 앞으로는 BT산업, 즉 첨단의료산업이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방향이다. 현 부총리가 최근 오송을 방문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힌 것만 보더라도 정부가 오송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가 국가 및 충청권에 주는 의미는

"오송은 전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산·학·연·관이 집중돼 있는 클러스터 개념의 첨단의료단지다. 보건의료산업은 제약회사 등이 들어섰고, 충북대(약대)·고려대, 생명과학연구소 등 보건의료기관 등이 밀집,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나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즉 항암제 등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치료제 개발 가능성만 있다면, 임상시험단계까지 적극 지원받을 수 있다. 신약개발 등에 필요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했다. 국가가 그동안 신약개발 등에 재정적인 지원만 하는데 그쳤다. 그러다보니 문제가 많았다. 1천억 원을 들여 건립된 센터에 연구 장비와 평가 장비 등 모두 인프라를 갖춰놓았다. 지금까지의 국가지원의 개념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보면 된다."

-오송첨단의료단지의 과제는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치료제 등의 개발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우수한 연구 인력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이들이 연구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진흥재단의 역할이다.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채용도 확대하겠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대 수혜자는

"오송첨단복합단지가 오송에 입주함으로써 최대 수혜지역은 충북이다. 오송에 첨단의료와 관련해 벤처기관과 연구기관이 많이 들어선다. 기관과 기업이 오송에 입주하는 것은 핵심시설을 지원받기 위해서다."

-신약개발 등은 언제 가능한가

"중요한 것은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개발은 단시간 내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내심을 갖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 많은 재정적 투자되고 실패확률도 그만큼 높아서다. 그러나 한번 성공하면 '비아그라'처럼 전 세계적으로 효과와 영향력, 그리고 재정유발효과가 어마어마하다. 새로운 신약이 개발될 경우 15년 이상 독점적으로 특허권을 준다. 신약청장으로 일할 때 신종플로가 전 세계를 위협할 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타미플로' 밖에 없었다. 국내 제조회사에 타미플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더니 제조는 간단하지만, 다국적 제약회사인 로슈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결국 로슈에 제조를 의뢰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웠다."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망은

"지금은 국내 바이오산업은 미미해 보이지만, 향후 바이오산업이 국내 산업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는 IT 등의 분야에 인재가 몰렸지만, 지금은 의료·의약계통에 우수인재가 집중되고 있다. BT산업에 이들을 활용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경우 큰 효과를 거둘 것이다. 국가에서도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향후 바이오산업은 자기세포를 이용해 인공 귀를 만들 수 있고, 줄기세포를 이용해 퇴화된 인공관절 등을 만들거나 퇴화 및 노화방지 등에 활용되는 등 미래 바이오산업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 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다. 머지않아 암세포만 찾아가서 제거하는 항암제 등 획기적인 신약 등이 개발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오송에서 연구·개발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




과학 비즈니스벨트ㆍ황해 경제자유구역ㆍ기업도시…
-오창-오송, 당진-서산 지역 곳곳에 `메가톤급 개발

태안기업도시 조감도
대전ㆍ충남북을 아우르는 충청권에는 수도권 못지 않게 각종 개발사업이 몰려 있다.국토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가져다준 혜택이다.
참여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해온 행복도시(세종시)와 태안기업도시는 물론 아산신도시,대전 서남부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한창이고,예산ㆍ홍성 일대에는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가 개발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당진ㆍ아산ㆍ평택 일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되고,차기정부가 추진키로 한 과학비즈니스벨트 역시 메가톤급 개발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상태여서 당분간 개발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충북지역에는 충주기업도시나 진천ㆍ음성혁신도시 주변,경부운하 수혜 예상지역 등이 관심이다.

대전ㆍ청주권
무엇보다 차기정부가 추진키로 한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주목된다.'대덕특구(대전)~오송ㆍ오창산업단지(청주권)~행복도시(연기ㆍ공주권)'를 삼각축으로 삼아 과학과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 핵심 권역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명박 정부는 비즈니스벨트에 R&D(연구개발)-기술이전-제품개발-마케팅-금융ㆍ법률 자문 등이 망라된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 같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토지 관련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충청권 부동산 시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도시 안에 조성될 7000가구 규모의 첫마을도 내년 하반기쯤 분양된다.따라서 행정도시 주변에 고향을 둔 사람이라면 이번 설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행정도시 입성전략을 상의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당진ㆍ 서산권
충남 당진ㆍ서산권은 서해안시대의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당진의 경우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동부제강,동국제강 등 굴지의 국내 철강기업들이 몰리면서 2015년에는 포항(1260만t)이나 광양(1740만t)보다 많은 연간 2125만t 생산규모의 국내 최대 철강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현재 13만명 수준인 인구가 2025년에는 33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산시는 황해 경제자유구역에 이어, 서산 테크노밸리,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자동차 전문 산업단지 조성, 대산항 석유화학 단지 증설 등 호재만발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ㆍ수도권까지 1시간이면 진입이 가능한 데다 당진~대전,당진~천안 간 고속도로가 2009년과 2012년 각각 완공되고,수원~당진을 잇는 서해안 철도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도 한층 좋아진다.
당진 철강벨트와 2011년 완공 예정인 석문산업단지(1150만㎡), 서산 성연 자동차 전문단지 등이 황해 경제 자유구역에 편입된다는 점도 호재다.

황해 경제 자유구역은 당진ㆍ평택항 인근의 아산ㆍ서산시,당진군과 경기도 평택ㆍ화성 일대 68.1㎢에 2025년까지 3단계로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동북아 수출입 물류기지로 키우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어서 개발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당진 일대에서 잇따라 공급된 아파트가 대부분 순위 안에서 마감될 정도여서 미분양 무풍지대로 꼽힌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그만큼 뜨겁다는 방증이다.
충남 태안 일대에 조성되는 1464만㎡ 규모의 기업도시 역시 관심이다.이미 지난해 10월 첫 삽을 뜬 이곳에는 모두 9조1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1년까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들 공사가 마무리되면 태안기업도시는 테마파크,국제비즈니스단지,골프장,버드존,10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 등 세계 최고수준의 관광ㆍ휴양단지로 변모한다.




부동산 투자, 시야를 넓혀 전국을 보라

부동산 투자 전국 시대


과거에는 부동산 투자하면 서울, 수도권, 충청권, 서해안 라인 정도에 국한했으나 2010년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과 지방 산업단지 부활로 지방 특히 산업단지가 많이 분포돼 있는 경상권과 세종시, 혁신도시 일대 그리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란 호재로 이들 지역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교통 특히 전철, KTX, 도로 노선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내 전철역이 들어서는 지역은 말할 것도 없고 초고속철도인 KTX의 영향으로 KTX역인 수서역, 동탄역, 천안.아산역, 오송역, 남공주역, 김천.구미역, 익산역, 신경주역, 울산역, 진주.거제역, 순천.여수역 역세권 일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TX역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서울 시내의 경우, 지리적으로 좌.우 균형을 이루는 좌 광명역과 우 수서역 일대의 전망이 밝고 천안.아산역과 대전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고 KTX 경부선.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이 세종시의 관문이 되었으며 김천.구미역이 들어서니 교통의 편리성과 역세권 개발로 김천.구미역세권내에 경북 혁신도시인 김천 혁신도시가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KTX역이 들어서면 그 영향이 얼마나 큰고 하면 남공주역이 들어서니 인근 논산.부여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였고 김천.구미역이 교통의 요충지가 되니 김천에 공장을 짓고자하는 기업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전철의 경우도 예를 들어보면 과거 마들평야 일대에 지하철4호선 노선이 그어지니 그 일대에 상.중계 신시가지가 들어섰으며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고 서울시내를 순환하는 지하철2호선 노선이 그어지니 강남 개포지구가 서울 최초의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전라선 KTX 익산역과 경부선 KTX 김천.구미역은 좌.우 대칭을 이루는 핵심역이며 지리적으로 순천역, 여수역과 진주역, 거제역 또한 좌.우 기가막힌 대칭을 이룹니다.

강원도 일대의 발전은 인천국제공항~수색~용산~청량리~망우~용문~서원주~횡성~둔내~평창~진부~대관령~신강릉을 잇는 동서 KTX 노선으로 이 노선따라 강원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후에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원주는 위로는 서원주역, 아래로는 남원주역이 새로 신설되어 이들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충남 보령~공주~세종시~청주~안동~울진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노선이 중요한 노선인게 우리나라 국토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세종시 건설로 세종시와 같은 라인인 경북도청이 들어서는 종전 경북북부지역 대표도시인 안동이 급부상하게 됩니다.

안동은 위로는 강원도 최대의 인구 도시인 원주와 KTX 노선이 이어져 있어 원주의 부상은 곧 경북북부내륙지역 대표도시인 안동의 부상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향후 강원도 대표도시 원주와 기타 강원도 주 도시인 강릉, 춘천, 속초와 함께 행정통합대상지역인 동해.삼척.태백의 투자 전망도 밝습니다.

대구 동대구역세권이 천지개벽하듯이 울산 KTX역 일대인 울주군의 발전 전망도 밝습니다.

종전 경북북부지역이 개발에서 소외되어 있었으나 예천.안동에 경북도청이 들어오므로 해서 이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고 있으며 경남의 경우에도 경남 남쪽 라인 지역인 진주, 사천, 거제, 창원, 부산 등의 발전은 있었으나 경남북부지역은 개발에서 소외되어 있었는데 경남북부지역 대표도시라고 할 수 있는 밀양에 남부권국제공항이라도 들어서기라도 하면 경남북부지역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밀양의 발전은 인근 청도, 창녕과 삼각벨트를 이루며 이들 지역의 발전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대구에서 포항으로 가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영천도 원주~안동~영천~신경주를 잇는 KTX 노선으로 대구와 함께 좌.우 대칭을 이루는 교통요충지가 될 것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 국철의 전철화계획에 따라 향후 김천.구미~왜관~대구~청도~밀양~부산 노선이 전철화될 것이며 대구 지하철1호선이 대구 달성군, 창녕까지 이어진다면 대구~창녕~창원도 이같은 교통망에 따라 하나의 라인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KTX 경부.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 일대에 세종시가 들어섰으며 대전~대구 중간지점인 KTX 김천.구미역세권에 경북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등 교통망은 곧 도시의 발전을 가져 옵니다.

전라선 KTX 노선 역인 정읍이 전라도 관광지라면 경부선 KTX 노선 역인 신경주역 또한 경상도의 관광지입니다. 이 관광지 또한 지리적으로 국토 동.서 기가막힌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전국 구석구석에 KTX 노선이 다 깔리게 됩니다. 교통 가는 곳에 개발이 따라가게 되고요. 그래서 우리는 전국 개발지를 파악하기 전에 우선 이 교통망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과 지방산업단지 부활로 경상권 부동산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국토도시개발, 부동산은 서울.수도권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화 시대에 따른 지방 경제의 부활로 지방 즉 전국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이제 시야를 서울.수도권에만 국한하지 말고 예를들면 행정통합대상지역인 여수.순천.광양이 하나의 권역이 되면 지리적으로 공업도시 여수, 광양 중간에 끼어 있는 순천이 소비도시가 될 것이다 또 나주에 국내최대의 공기업인 한전이 들어서면 나주~광주는 한 라인이 될 것이다, 예천.안동에 경북도청이 들어서면 경북도청과 가까운 안동 서측 지역과 상주 함창읍 일대가 부상할 것이다라는 등등 국토도시개발, 교통망에 따라 참으로 많은 투자처가 떠올리게 되는군요.

2010년대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국토도시개발을 놓고볼때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서울보다 성장기 시대에 접어든 지방이 훨씬 더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2010년대는 지방 시대로 전국 구석구석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해지고 국토도시개발이 되고 지방의 경제가 윤택해 지면 지방 부동산 가격은 반드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 이제 서울.수도권만 보지말고 시야를 넓혀 전국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테크맨 이주호


롯데 테마파크 오송 유치 공들이기

충북도, 옛 차이나 월드 조성 부지에 추진

충북도가 오송에 롯데 테마 파크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서도 측면 지원을 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활성화 차원에서 옛 차이나월드 조성부지에
롯데테마파크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미 올 상반기에 롯데측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서 제출 후 실무진 차원에서
수차에 걸쳐 논의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진전은 없는 상태다.
보안사항이라는 이유로 충북도나
롯데측에서 이 부분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7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내
롯데테마파크 조성계획이 해당 지역 시만단체의 반발로 무산됨에 따라
부쩍 오송이 대체지역으로
떠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충북도가 오송에 테마파크 조성부지로 제안한 곳은
청원군 오송읍 공북리 공북저수지 일대 43만5000평으로
민선 4기에 차이나월드 조성부지로 점찍어 뒀던 곳이다.

오송역세권은 아니지만
KTX 오송역에서 불과 10분 거리인데다

경부고속도로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점을
사업제안서에 집중적으로 부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테마파크를 선호하는 중국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공항(청주공항)을 배후에 두고 있다는 점도
강력하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뿐만아니라
지역경제계에서도 적극적으로 거들고 있는 분위기다.

롯데측과 인연이 있는 청주상의의 고위 관계자가 나서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이때문에 섣부른 예단이지만
어느때보다 성사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경제계의 한 인사는 문제는 오송에 건립할 경우
사업성이 있느냐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만약 오송에 테마파크가 조성된다면
오송역세권개발 무산으로 인한
지역적인 상실감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오송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군, 오송역세권 환지개발 TF팀 구성

2013-12-16 13:05:47청원=뉴시스

충북 청원군은 KTX오송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전담할 TF팀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TF팀은 역세권을 환지개발방식으로 재추진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환지에 중점을 둔 사업 방향을 구상하고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민·관·학 협의회’ 운영도 추진한다.

도와 청주시, 개발공사, 학계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다양한 행정지원도 한다.

오송역세권 사업은 2011년 12월30일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해 추진했으나 민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지난 10월 사업을 백지화했다.

개발계획을 수립하지 못해 오는 30일 사업구역이 자동 해제된다.

도시과 민찬식 과장은 “오송역 일원은 충북은 물론 통합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할 사업”이라며 “전담팀 운영으로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재지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